18.오마하 : 모든것은 턴에 의해서 결정된다 ()
오마하는 턴, 그리고 리버 게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의미는 플랍에서의 베스트 핸드가 리버까지 이어지기가 굉장히 힘들다는 말입니다.
턴에서 올바른 플레이를 하는 것은 PLO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테이블에서 같이 플레이 하는 플레이어들이 모두 올바른 핸드 선택으로 팟에 참전한다면, 대부분의 경우에 그들은 아주 강력한 드로를 플랍에서 가질 것입니다.
플랍에서 셋이 스트레이트 드로와 플러쉬드로 모두 상대하는 경우가 오마하에서는 지극히 일반적인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PLO의 다이나믹은, 여러분들로 하여금 플랍에서 팟을 가져가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보드 텍스쳐
턴카드는 플레이어의 드로를 완성시키는 결정적인 카드입니다. 상대의 핸드를 예측하는 것과 보드 텍스처를 이해하는 것 – 가장 중요한 것은, 플랍에서 턴이 어떻게 바뀌었는 가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 이 것은 여러분이 테이블에서 승리를 가져오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보드 텍스처를 잘 이해하는 것은 노력과 연습이 필요 합니다. 여러분은 모든 드로의 가능성과 메이드 핸드의 여부, 그리고 어떠한 카드가 자신의 아웃인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정보가 종합되면, 여러분은 이제 자신의 핸드의 벨류를 평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상대가 카드를 힛한다면, 내가 지고 있나? 어떠한 카드가 나로 하여금 다시 앞서가는 카드일까?
아웃이 몇 개 남았지? 안티-아웃은 뭐지? 내가 쟤네들 드로의 블락커를 가지고 있나? 리-드로를 가지고 있나?
What not to be thinking about when the
turn comes out.
내가 어디쯤에 있을까 (그리고 그들이 생각하기에 내가 어디쯤에 있을까)
보드 텍스처를 어느 정도 읽는 방법과 오즈, 그리고 아웃을 카운트 하는 방법을 어느 정도 습득하면, 여러분은 이제 여러분의 핸드가 어디 쯤에 위치해 있는 지 대략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어디쯤에 위치해 있는지 만을 아는 것은 이 PLO 싸움에서 충분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여전히 상대가 어디쯤에 위치해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상대가 생각하는 여러분의 핸드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스트레이트 플러쉬 드로가 있을 때마다 핸드를 아주 강하게 플레이 했다면, 상대는 여러분의 핸드를 어떻게 평가할까요?
상대는 아마도 실제로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핸드보다 더 강한 핸드, 예를 들면 탑 셋이나 탑 투페어 이상의 아주 강한 핸드를 예상할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계속해서 강하게 액션을 취한다면, 그들은 아마도 여러분의 핸드에 많은 리스펙트를 줄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플랍에서 같은 스트레이트 플러쉬 드로로 첵-콜을 하고, 턴에서도 첵-콜을 하는 라인을 선택한다면, 상대는 여러분이 드로를 플레이 한다고 아주 쉽게 예측 할 것입니다.
플러쉬 드로는 스트레이트 드로보다 더 파악하기 쉬우며, 상대는 또한 이러한 플러쉬 드로에 많은 의식을 합니다. 이러한 상대의 의식은 여러분이 스트레이트를 힛했을 때 아주 큰 팟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 드로를 패시브하게 플레이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리버에서 3번째 같은 수딧의 카드가 떨어지면, 여러분이 원하는 플러쉬가 아니라도 블러프로 상대방을 폴드 시킬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이러한 플랍입니다 : 7h 8h As
여기에서, 플레이어들이 어떠한 드로를 가지고 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이 스트레이트 드로는 있지만 플러쉬 드로는 없다고 아무도 정확하게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 어떠한 플레이어가 4장의 하트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그들로 하여금 콜을 받아내는 것은 아주 쉽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이러한 시나리오는 100% 확실하다고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상대가 여러분처럼 드로를 가지고 있다고 플레이를 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실제로 가지고 있지 않는 아웃, 즉 9장의 하트 카드가 블러프 카드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러한 사실을 플랍에서 감지 한다면, 여러분은 턴이나 리버에서 이렇게 블러프로 상대를 폴드 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상대가 어디쯤에 위치해 있는지 알기
여러분은 보드 텍스처를 이용해서, 베팅 스토리와 상대방이 여러분에게 보내는 모든 텔을 잘 감지하고, 이러한 정보를 모아서 상대방의 핸드 범위를 좁혀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 피하기 :
보드 : Ah 8h 9s 8s
여러분의 핸드 : 10h Js 6s 7h
여러분은 수 많은 드로와 마주했습니다. 2가지의 플러쉬 드로, 그리고 넛 스트레이트 드로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아웃이 너무 많아서, 카운트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 입니다. 그저 여러분이 알고 있어야 될 것은 여러분은 아주 많은 아웃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상대가 매번 파켓 에이스를 가졌을 때만 팟에 참전한다고 합시다. 플랍에서 첵-레이즈를 했으며, 이제 턴에서 절반의 팟 벳을 하고 나왔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됩니까?
이러한 상황에서, 여러분은 대부분의 경우에 드로잉 데드, 즉 풀 하우스를 이길 수 있는 카드 한장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일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스스로 이러한 사실을 믿지 않고 턴 베팅에 콜을 한다면, 여러분은 여러분 스스로 고통의 세계에 발을 디디는 것입니다.
리버에서 여러분의 드로 중 한장의 카드를 힛했다고 합시다. 만약 여러분이 턴에서 여러분의 드로를 가지고 콜을 했다면, 리버에서 드로를 힛했는데 죽는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 일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턴 베팅에 콜을 하고, 리버에서도 콜을 하고, 카드를 폴드 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특히 오마하에서, 여러분이 졌다고 생각한다면, 대부분의 경우에 정말로 지고 있습니다. 오마하는 넛-게임입니다 – 만약 여러분이 진짜 넛이 없다면, 여러분은 팟을 불리기 전에 생각을 해봐야 될 것입니다.
PLO에서 턴카드는 드로를 만들어주거나, 혹은 완성시키는 카드이며, 심지어는 새로운 보드를 만들어주는 카드입니다.
적절한 벨류 베팅에 집중하고 핸드를 리버까지 본다고 생각하면서 턴에서 플레이 한다면, 전체적인 여러분의 PLO 수익은 아주 향상될 것입니다.
#포커, #poker, #holdem, #홀덤, #스티브예, #하이롤러, #넷마블포커, #한게임포커, #홀덤펍, #포커펍, #포커토너먼트, #포커고수, #다바오, #포커라이프, #리스펙홀덤라이프, #KSOP, #APL, #홀덤대회, #홀정교, #wsop, #wcop, #GG, #온라인포커, #j88, #apl, #대회일정 #임요환 #ops #WPT#리오#wcop #현성주 #아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