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d’em to Omaha

홀덤에서 오마하로 : 핸드 벨류

날이가면 갈수록 많은 플레이어들이 오마하로 자신들의 메인게임을 이동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와 같은 플레이어 중 한명이라면, 홀덤과 오마하 가지는 다른 키포인트를 확실히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포커계는 언제나, 그리고 미래에도, 유동성있게 변할 것입니다. 새로운 게임이 유입되었다가 다시 퇴출되며, 게임은 발전하고 바뀝니다. 몇 년전만 하더라도, 스터드가 북미의 메인게임으로써 자리매김 했었습니다.

얼마 안있어, 텍사스 홀덤이 포커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죠. 룰은 간단하지만 게임이 가지는 수많은 전략과 복잡함은 많은 플레이어들로 하여금 게임을 즐길 수 있게끔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나고, 홀덤은 또 벽에 부딪혔습니다.

사람들이 포커를 하는 이유는 많겠지만, 2가지의 중요한 이유를 살펴보자면 :

1.돈을 만드는 것

2.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배우고 갈고 닦는 것

세계에 많은 플레이어들이 이 홀덤 한종목만을 몇 년동안 파고 들면서,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평균”의 레벨은 과거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발전되었습니다. 이제 포커, 특히 홀덤에서 큰 이점을 가져가는 것이 어렵게 됬다는 것은 누구나 다 쉽게 볼 수 있고,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또한, 많은 플레이어들은 그들이 게임에서 가지는 한계점이나 더 이상의 발전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종류의 책을 보고, 포커 전략 글들을 보고, 수 천시간을 같은 게임을 플레이 하지만, 4년전과 똑 같은 돈을 지금도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이유들 때문에, 사람들은 이제 다른 게임을 해야겠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아무래도 홀덤에 대부분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오마하를 배우기 위해서 왔을거라 생각됩니다. 만약 여러분이 홀덤을 제외한 그 어떤 형식의 포커를 쳐보신 경험이 없다면, 이 글은 아마도 여러분들을 위한 글은 아닐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새로운 포커를 시작하시고 싶다면, 여러분은 아마도 기본적인 룰부터 공부하셔야 될 것입니다.

The Europeans have been

playing Omaha seriously

for years now: Time to catch up.

핸드 벨류의 관계

오마하를 플레이 하면서 여러분이 가장 먼저 이해하고 가장 중요시 해야 될 것은 바로 핸드 벨류의 차이점입니다.

대부분의 포커 플레이어들은 수학, 이론, 혹은 포커가 가지는 가능성의 측면에 대해서 다 알지 못합니다.

훌륭한 플레이어라면 풀하우스는 스트레이트보다 좋지만 더 가지기가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심지어 핸드를 만들 확률도 알고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아주 극소수만이 이러한 확률을 계산하는 것을 알고 있으며, 더 중요한 것은 바로 그들이 말하는 오즈가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 그들은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고 있다는 느낌이 드시나요? 걱정마세요, 그냥 그렇다고 알고만 있으면 됩니다. 가장 기초적인 부분이 바로 이 것입니다 :

여러분이 수학자여서 모든 가능성과 오즈를 알고 있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오마하라는 게임을 접근할 때 여러분이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포커 지식과 경험을 적용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여러분은 이러한 접목에 몇가지의 함정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오마하와 홀덤에서 가장 중요시 여겨야 될 차이점은 바로 핸드 벨류의 차이점 입니다.

홀덤에서 여러분이 플랍에 탑-투페어를 가지고 아무런 드로를 보지 못한 상황이라면, 여러분은 대부분의 경우에 베팅으로 벨류를 얻을려고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오로지 셋에게만 지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굉장히 좋은 상황입니다.

불행하게도, 만약 여러분이 홀덤을 주로 플레이하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탑-투페어 핸드가 여러분의 포커 지식, 혹은 포커의 개념에 있어서 다른 게임일지라도 똑 같은 기분이나 강력함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테이블에 앉아서 오마하를 플레이 하고 있으면서, 거의 비슷한 상황을 가진다면, 여러분이 같은 기분을 느낄 기회는 아마도 충분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핸드, 혹은 여러분의 스택을 잃기전에, 여러분의 홀덤 마인드 셋과 경험에서 나오는 걸 이용하기 보다는 상황을 다시 한번 재평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플랍에 탑-투페어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이 것이 넛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실, 상대가 심지어 페어가 없고 랩(*업&다운 스트레이트 드로)만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이나 여러분이 리버까지 갔을 때 핸드를 이길 확률은 거의 절반입니다.

더욱더 중요한 가능성은 바로 여러분이 상대가 셋을 가지고 있는데 계속해서 핸드를 플레이 해 나가면서, 정말로 좋지 않은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핸드에 대해서 스스로 안전함이나 자신감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 여러분은 굉장히 약하고 거의 드로잉 데드에 가까운 상황, 즉 엄청나게 큰 실수와 손실을 그저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더 명확하게 말씀드린다면, 여러분이 알고 있는 포커 지식을 완전히 버리고 새롭게 게임을 시작하라는 것이 아닙니다만,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홀덤 스킬-셋을 좀 더 발전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The hardest thing in Omaha: Looking at your 4 cards.

홀덤에서 수만, 수백만의 핸드를 플레이 하셨다면, 이러한 경험은 오마하 테이블에서 여러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또한 잘못된 자신감을 선사해 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게임을 실제로 하기 전에 꼭 깨닫길 바라며, 너무 핸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리버까지 간다면, 넛은 언제나 넛으로 남겠지만, 그 전에 행해지는 스트릿에서 드로의 가능성이나 리-드로, 그리고 백도어 등을 항상 인식하고 계시길 바랍니다. 오마하 게임에서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플랍에서부터 넛을 가지고 리버까지 끌고 가기가 굉장히 힘이 듭니다.

여러분의 핸드를 플랍에서만 평가할 것이 아니라 턴이나 리버에서 가질 수 있는 여러분의 핸드의 강함을 잘 평가하시고, 또한 그 다음 카드가 여러분에게 주어질 드로나, 핸드의 발전에 대해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플랍을 그저 턴카드가 깔리기 전의 3장의 카드로 인식을 하셔야 됩니다.

물론 플랍에서는 여러분이 핸드를 계속 이어나갈지에 대한 기본적인 아이디어를 줄 것이며, 팟의 사이즈에 따라서 계속해서 핸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제공할 것입니다.

턴카드가 깔리고 나서부터는, 이제 메이드 핸드나 드로밖에 남질 않습니다. 백도어 드로는 이제부터 해당사항이 아니며, 좀 더 모든 상황들이 명백해 집니다. 만약 여러분이 턴에서 탑셋을 가지고 있다면, 여러분이 봐야 될 것은 오로지 리버에서 어떻게 하면 질 수 있거나 이길 수 있나 입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이 홀덤에서 가지고 있는 직관이 더 쓸모가 있어지는데, 마치 상대가 가지고 있는 드로의 아웃 수를 계산한다던지, 혹은 팟오즈나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에퀴티를 계산해서 정직하게 플레이 하면 될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정말로 오마하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여러분은 그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홀덤 경험만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을 버리고, 이러한 경험만으로 게임을 하시면 안됩니다.

대신에, 여러분이 플레이 하는 한 핸드, 한 핸드를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마치 여러분이 이제 포커를 다시 플레이 할 수 없다는 간절함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홀덤을 하면서 쌓았던 경험들은 적절한 상황이 왔을 때 쓰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오마하에서의 필수 불가결 룰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 만약 여러분이 넛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상대가 가질 확률은 언제나 있습니다.

두 번째 시리즈도 꼭 봐주시길 바라며, 이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오마하에서 가질 수 있는 훌륭한 이점들, 카드의 아웃, 그리고 잘못된 오즈 계산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