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포커플레이 성향은 어떻게 될까? #포커고수되기 #포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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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포커플레이 성향은 어떻게 될까? #포커고수되기 #포커라이프 ()

M 포커라이프 0 5732 2 0

누구나 한번쯤 궁금했을것이다. 홀덤할때 자신의 플레이 성향이 어떤지..

여러 성향의 플레이들이 자세하게 나와있기에  한번 파악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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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Rock 플레이어  (니트,neat)

 락은 매우 타이트하고 마지널한 핸드로 절때 플레이 하지 않으며 6링에서 VPIP가 5~10퍼센트정도로 분포도이어 있다. 프리플랍 뿐만 아니라 플랍 이후에도 탑페어 이상의 카드정도로만 플레이 한다. 락 중에서도 극단적으로 공격적인 성향, 수동적인 성향, 위크한 성향들로 나뉜다. 어떤 락은 TPTK, AA, KK 등등이면 다 박는다는 마인드로 게임을 치는 플레이어가 있고, 플랍 이후에 원페어 이하로는 절때 배팅을 하지않고 메이드 가능 보드에서는 투페어나 셋으로도 배팅을 하지 않는 락이 있다.  그들은 대부분 체크 콜을 즐겨하며, 프로텍션을 하지 않는다. 또한 대부분의 락은 플랍에 아주 강하게 플레이하고 턴 이후에는 위와 마찬가지로 패시브하게 플레이를 하고 몬스터핸드 아주 강한카드로는 직선적으로 솔직하고 강하게 배팅을 하고 나간다. 이런 스타일은 마이크로 온라인이나 낮은 블라인드 오프라인 게임에서 충분히 엣지가 있고 충분한 수익을 낼 수 있지만 이 스타일을 파악한 후 익스플로잇을 당한다면 윗블라인드에서는 장기적으로 손해를 볼 것이고 큰 돈을 따기는 힘들 것이다. 그들은 플랍 이후 컨벳에 자주 폴드하고 맞지 않았다면 배팅에 자주 폴드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그것을 이용해 블러프를 시도하고 팟을 스틸하려는 시도를 자주 해야한다. 그러나 그들이 콜을 했다면 최소한 탑페어 이상의 카드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블러프를 멈춰야 한다.

오프에선 대부분 경험이 없고 이론적으로만 공부하거나 소위 코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대부분 나이가 있으신 할아버지 혹은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한 어린나이의 사람들 등이 분포하고 대부분 낮은 오프 블라인드에서 락으로 플레이 하는 사람들은 잘하지는 못하지만 크게 손해를 입지 않고 루즈 어그레시브, 매니악과 같은 사람들이 있을때 런이 좋다면 돈을 많이 따가는 날이 될 것이며 하지만 런이 좋지 않고 잘하는 매니악 루즈어그레시브를 만난다면 칩이 녹다가 결과적으로 손해를 볼 것이다.

TAG 플레이어 (타이트 어그레시브)

 대부분의 레귤러들의 플레이 스타일이다. 락과는 다르게 블러프도 시도하고 장기적인 +ev를 추구하고 타이트하면서 충분히 어그레시브하다. 세미블러프, 탑페어 등등으로 비교적 어그레시브하게 플레이한다. 홀덤게임의 기본이 되는 스타일이고 많은 플레이어들이 이런 플레이를 하기를 희망한다. TAG에도 실력마다 레벨이 존재하며 그것이 사실상 홀덤 실력과 연관된다고 볼 수 있다.

 벨런싱이 잘 되어있고 크게 무리를 하지않으며 맥스마이징을 위해 어그레시브하게 플레이한다. TAG를 상대하는 방법은 내가 실력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사실 피하는게 제일 좋다. 그들은 좋은패로 레이즈를 하고 어쩌면 세미블러프를 시도해 드로우를 띄워서 속이기도 한다. TAG를 상대하는 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TAG보다 더 루즈하고 어그레시브하게 플레이해서 TAG를 위협하고 폴드를 이끌어 내는 것이다, TAG가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은 체크레이즈이다. 그들은 락이 아니기 때문에 배팅을 할때 항상 2페어 이상이라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체크레이즈를 당하게 되면 탑페어로 콜하기 힘들어 하고 투베럴에 폴드하기 쉽다. 그들은 주도권을 가지고 싸우길 희망하지 주도권없이 약한 레인지로 상대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것들을 이용해 상대하는 편이 좋다. POKER1%책에 TAG부수기라는 챕터가 있는데 읽어보고 공부해서 성공한다면 당신은 초중수에서 중수로 중수에서 고수로 바뀌는 계기가 될 것이다.

ABC 플레이어 (솔직한 플레이어)

 ABC 플레이어는 정석적으로 치는 플레이어를 의미한다. 포지션의 따른 기본적인 핸드레인지를 선호하며 그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컨티뉴에이션 배팅까지 정석적으로 플레이 하며 그 후에는 핸드 벨류에 따른 플레이를 한다. TAG보다 단순하며 투페어, 몬스터핸드면 쌔게 때리고 드로우면 콜을 하며 탑페어면 적당한 팟컨트롤로 쇼다운을 가려할 것이다. TAG보다 훨씬 상대하기 쉽다. 조금만 익스플로잇을 한다면 충분히 블러프로 폴드시키기 쉽고 강함을 보이면 폴드를 하면 된다.

TAP플레이어 (타이트패시브)

 타이트패시브는 프리플랍 핸드레인지가 타이트하며 배팅보다는 콜을 즐겨한다. 중간스테이크 혹은 마이크로 스테이크에서 안전하게 그라인딩을 원하는 나름 레귤러 스타일을 말한다. 그들은 체크에 대한 벨런싱이 아주 잘되있으며 안전한 팟컨트롤로 블러프 인듀스와 동시에 루즈어그레시브 혹은 매니악을 상대로 충분한 벨류를 얻어 낼 수 있고 락과는 다르게 루즈한 상대로 적당한 레인지를 설정해 방어하며 플레이를 한다. 숏스택, 스택이 비교적 작을 수 밖에 없고 팟 마다 많은 레이크들을 생각 했을때 비교적 VPIP가 적고 타이트한 레인지로 루즈 어그레시브한 오프홀덤에서 최고의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LAG 플레이어(루즈어그레시브)

 프리플랍 핸드레인지가 루즈하고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플레이를 말한다. 프로중에는 대표적으로 탐드완과 같은 선수가 있다. 루즈어그레시브는 어떤 플레이어가 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FIsh LAG는 종이 한장 차이라고 한다. 그 차이는 중요한 순간에 콜을 하냐 폴드를 하냐 블러프를 하냐 안하냐 이 순간에서 갈릴 것이다. 완벽한 리딩과 익스플로잇 그리고 상대들이 나보다 못할때 이 스타일은 빛을 바란다. 그렇다고 해서 항상 매 핸드를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어쩔때는 56o 어쩔때는 AA 많은수의 콤보가 나와 상대가 내 핸드를 리드할 수 없고 충분한 어그레시브로 상대가 블러프일때는 폴드하고 진짜카드일때는 어이없는 카드로 콜해준다. 완벽한 벨런싱과 익스플로잇을 통해 완전한 스타일을 구축한다면 슈퍼플레이, 스타성을 갖추게 될 것이며 더 많은 돈을 단시간 내에 뽑아 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완벽하게 만들기는 너무도 어렵고 또한 자기보다 더 루즈한 어그레시브 한 플레이어를 만난다면 이길 수 없게 될 것이고 어중간한 LAG라면 타이트패시브, 타이트어그레시브한 레귤러들에게 처참히 짓밟히게 될 것이다.

Calling Station 플레이어 (콜링스테이션)

 배팅을 거의 하지않고 대부분 콜로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을 말한다. 콜링스테이션는 대부분은 루즈하지만 비교적 덜 루즈한 콜링스테이션들이 있다. 대부분 피쉬의 한 종류로 분류하지만 헤즈업 플레이에선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피쉬로 분류 되며 프리플랍 형편없는 핸드로 콜하고 플랍이후에 바텀피 미들피 것샷 등등 사연걸리면 끝없이 콜하는 플레이들을 말한다. 상대하다보면 트립스가 되거나 것샷이 스트레이트가 되거나 갑자기 타이틀이 되어 있는 상황을 마지할 수 있다. 콜링스테이션들이 이길 수 있는 경우는 지나치게 루즈하고 어그레시브한 플레이들 상대로만 이길 수 있다. 지나치게 어그레시브한 플레이어들은 콜링스테이션에게 계속해서 블러프를 시도할 것이며, 블러프는 콜링스테이션에게 아무런 의미없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LP 플레이어(루즈패시브)

 루즈 패시브도 콜링스테이션과 비슷하다. 대부분 생각하는 피쉬들은 루즈패시브의 형태를 띈다. 매니악, 루즈어그레시브 처럼 판에 크게 개입하지도 않고 조용히 루즈한 핸드레인지로 콜하다가 적당히 폴드를 해주고 만약 좋은 핸드가 떴을때는 상대가 죽을까봐 약한 베팅으로 벨류를 충분히 뜯어내지도 못한다. 루즈 패시브 상대로는 콜링스테이션과 다르게 투베럴에 미들피 바텀피 등등 을 폴드하고 어쩌면 탑페어에 키커낮은 카드들도 폴드 해준다. 마찬가지로 본인이 핸드가 있을때 마지널한 카드로 콜을 주며 벨류를 뜯겨 준다. 운이 좋다면 아주 조금의 칩을 딸 수는 있지만 오프에서는 레이크 등등을 통해 절대로 딸 수 없다.

Maniac 플레이어(매니악)

 매니악은 루즈어그레스브한 플레이어 중에 가장 으뜸이 되는 플레이어다 그들은 거의 모든 핸드로 게임을 플레이 할 뿐만 아니라 극도로 어그레시브하게 게임을 한다. 그들은 모든 팟을 따기위해 플레이를 한다. 끝없이 블러프를 하지만 블러프 당하는 것을 싫어해서 콜을 준다. 홀덤게임 자체를 도박처럼 플레이하고 틸트된 사람들이 간혹 매니악이 되기도 한다. 매니악 스타일도 어느정도 기본적인 개념만 있다면 상대의 멘탈을 부술수도 있다. 방수 좋은 오프게임에 항상 이런 스타일에 플레이어가 한 두명씩은 있다.

훌륭한 홀덤 플레이어는 기본적인 자기스타일을 잡고 상대에 따라 스타일을 변화할 줄 알아야한다. 모든 플레이를 어느정도는 소화할줄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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