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뭘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하지? : 포스트플랍 플레이 Part V

자, 여러분 포스트 플랍 플레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왔습니다. 오늘 다룰 생각들은 남성호르몬(?)이 팍팍 느껴지는 플레이에 의해서 쓰여졌습니다.

왜그랬는지는 몰라도, 제가 어젯밤에 피쉬들을 좀 혼내(?)줘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삶아먹어(?) 버려서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자, 한번 살펴봅시다.

강철과 같은 용기. 사실상 경쟁하는 모든 스포츠나 엔터프라이즈는 공격성이 이익을 가져다 줍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 중 하나인 이 것, Mike Caro가 말한 이 것은 “공격성은 포커에서 잘못된 경우가 거의 없지만, 설사 그러 하더라도, 크게 잘못 되지는 않는다.”입니다.

하지만 “강철과 같은 용기”가 그저 벌거벗은 공격성보다 더 나을때가 많습니다. 실질적으로, 대부분의 사회과학자들은 말하길, 생각없는 공격은 궁극적으로 기술적인 카운터 어택에 굴복하기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공격성, 이것 자체가 가져다 주는 이익성을 강조하는 것이지, 각각의 팟을 가져다 준다고 말하기는 힘들며, 메타게임의 일부분으로써 쓰인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플레이어라고 상대방에게 인식된다면, 당신은 2가지의 감정을 그들에게 선사하는 것입니다 : 공포와 혼란 말입니다.

예를들면, 당신이 그저 한번의 컨티뉴 벳 뿐만아니라 3번 연속 벳을 하게 된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아니면 당신이 플랍에서 셋을 가진 것처럼 플레이 하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어쩔때는 이게 통할 것이고, 어쩔때는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다양성은 증가 할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이 것을 가지고 플레이 한다면,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이 것을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당신의 최소한의 수익라인은 상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공격성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이 것은 위의 내용의 결과로써 말씀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포커에선 꽤 많은 상황들이 당신과의 카드와는 기본적으로 상관없을 때가 많습니다. 이 것은 꽤나 익스트림해 보이지만, 사실 종종 이 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타이트한 플레이어가 UTG에서 림프했고, 허접(?)해 보이는 플레이어가 미들 포지션에서 콜을 했습니다. 레이즈는 여기서 거의 의무적으로 해야 될 것처럼 보입니다. 당신의 핸드와는 상관없을 수 있겠지만, 레이즈의 사이즈가 중요하며, 이 결정은 당신의 포지션과 상황에 따라 결정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당신의 공격성을 잘 컨트롤하고 집중하세요. 생각없는 전쟁은 포커에서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생각이 있고 예측하기 힘든 공격성이 최고입니다. 포커에서는!

잘하는 놈(?) 공격하기 : 말 그대로 입니다. 탄탄한 플레이어들을 공격하는 것을 실력이 없는 플레이어들에게 하는 것보다 더 많이 하시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인 충고는 피쉬들과 놀고, 공포를 남용(?)하고, 매니악인 플레이어들에게 트랩을 깔고, 허접해보이는 플레이어들에게 공포심을 주는 것, 이러한 충고들은 물론 틀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 피쉬들을 공격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실수를 당신이 무엇을 하든지 간에 만들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약간 피하는 무드를 가지게 된다면, 대부분의 상황은, 당신이 강한 상대를 공격 했을 때 수익이 발생된다는 점입니다. 특별히 이러한 플레이어들이 당신을 잘 모르고 리딩이 아직까지 확립되지 않았을 때 말입니다.

훌륭한 플레이어들은 그렇지 않은 플레이어들 보다 꽤나 엄청난 핸드들을 폴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당신은 탑프로에게 블러프하는 것이 아마추어에게 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됩니다.

왜냐하면 피쉬들은 이런 상상을 하는데, 대부분 ‘나는 니가 나한테 블러프 하는 걸 원치 않고 니 카드를 좀 “보고”싶어!”’ 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탄탄한 레귤러들이나 프로들과 같은 플레이어들은 그들의 칩을 지키는데 더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Level 3 플레이를 겨냥하기 :

Level 1 : 내 카드. Level 2 : 상대방의 카드에 대한 나의 리딩

Level 3 : 상대방이 내 카드에 대한 리딩

탄탄한 플레이어들은 이러한 프로세스를 무조건 지킵니다. 아… 그런데 압박이 강하게 가해지면 우리는 레벨 2로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며 이러한 생각을 하는 것을 멈추게 되는데 그 생각은 바로, “내가 뭘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입니다. 종종(사실 더 자주 일어나지만), 우리가 실제로 더 자주 생각하는 것은 “어떠한 핸드범위를 그가 가지고 있는거지?”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그의 액션을 더 유발시킵니다.

스테이크는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 위와 같이, 이 것은 굉장히 간단해 보이지만 싸우는 열기의 레벨(?)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기도 합니다.

여기에 몇가지 예가 있는데, 스테이크 레벨의 차이에 따라서 어떤게 +EV의 일반적인”플레이인지 보여드리겠습니다.

낮은 방 : 여기에서 플레이 하는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그들의 카드만을 생각하며 베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스틸을 하는 것은 그들에게 굉장히 잘 통하는데, 특별히 그들의 카드가 미스되었을 때이며, 또한 플레이어들은 뭐라도 하나 맞으면 굉장히 아웃 플레이 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보드가 어떻게 깔리는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신경을 써야 되는 점은, 플레이어들이 위와 같은 플레이에 자신의 수익기반을 잃지 않아야 된다는 점입니다.

중간 방 : 여기에서는 포지션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게임전략은 여기에서 덜 효과적인데 그 이유는 많은 플레이어들이 카운터 어택을 하기 때문입니다. 예측불가능한 플레이와 상대방으로 하여금 끊임없이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들이 더 많이 생각할수록, 더 많은 실수를 만들 것입니다.

높은 방 : 여기에서는 일반적인 방들에서 하는 플레이보다 더 참신한 플레이가 요구되어 집니다.

여기에서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높은 핸드 범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상대로 하여금 자기 카드를 리딩하기 힘들게 하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상대방이 행하는 전략에 대해서 반대로 카운터를 날리는 전략들을 무수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 레벨에 적응을 하려면, 인터넷에 있는 핸드복기 같은 것이나 High Stakes Poker or Poker After Dark와 같은 방송을 주로 시청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여기서 쓰여지는 전략들은 하이스테이크에서는 통할지 모르나 낮은 방에서는 수익이 나지 않는 그러한 전략들입니다.

이와 같은 레벨에서 심리학이 존재하는 곳이 어디냐구요? 어디에서나 찾을 수 있습니다.

사실상 여기, 포스트 플랍에 대한 충고는 한가지나 몇가지 이상의 심리학적인 논리가 포함되어 있는데, 예를 들면, 공포, 공격성, 자존심, 스스로에 대한 자각, 걱정, 두려움, 혼란, 결정하는 단계 등입니다.

더 많은 심리학을 알수록, 더 나은 포커 게임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시리즈에는 한번의 글이 남았습니다. 우리는 감정과 뱅크롤에 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