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은 ‘때’가 될 때에 대한 기사입니다. 카지노 플로에서 다른 사람들의 대화를 엿들어 본적이 있으면 이 단어 또는 이런 뜻의 표현들을 자주 들어 본적들이 있을 것입니다. “지금 빨강 색이 6번 연속이나 들어왔는데 검정색이 들어올 ‘때’가 됐어!” 또는 “플레이어가 9번 연속 줄 탔는데 이번에 뱅커 나올 ‘때’가 됐는데. 뱅커로 가자!”

이것은 동전을 던져서 어떤 면이 나올지 맞추는 것과 같습니다. 동전을 던져, 앞면이 5번 연속으로 나와, 균형이 잡힐 것 같은 생각에 6번째에는 뒷면이 나올 것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는데 그러나 동전의 경우, 균형 같은 편향이 없기 때문에 6번째에도 앞면이 다시 나올 수 있고 뒷면도 그만큼 나올 수 가 있습니다.

비슷하게도 룰렛 휠도 마찬가지로 공이 전에 어디에 떨어졌는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검정색이든 빨강색이든, 짝수이든 홀수이든, 앞에 무엇이 얼마나 나왔던 간에 그전에 결과와는 아무런 상관없이 다음번 룰렛 휠을 돌릴 때 자신이 원하는 곳에 떨어질 확률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찬스의 게임에서 무작위라는 개념은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만연하기 때문에 ‘도박사의 오류’로 흔히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들은 마음속 깊이 주사위를 던질 때, 휠을 돌리거나 카드를 섞을 때 그전 결과는 전에 일어났던 것과 전혀 상관없고 독립적이라는 사실을 부인하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상황이 전에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 특정한 결과가 일어날 ‘때’가 됐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개념을 포커에 적용을 하면, 다른 것들을 겉으로 포현하는 것에 비해 조용히 마음속으로 기대하는 경가 많습니다. “나는 몇 주 동안 포켓 페어를 들고 플랍을보면 한 번도 셋을 맞지 않아서 맞을 ‘때’가 됐다.” 또는 “10번 연속 플러쉬 드로를 리버까지 쫓아갔는데 이‘때’는 되겠지.”

이것은 완전히 잘못된 생각입니다. 만약에 이런 생각들이 평소에 하지 않을 행동을 하게 만들고 있다면 자신의 뺨을 때리든 무엇을 하든 정신을 차리세요.

이 세상에 안 좋은 경험을 계속하다가 균형을 되잡아주는 신이나 귀신 같은 안 보이는 존재는 없습니다. 포켓 페어로 플랍에 셋을 맞을 확률은 언제나 11.8%입니다. 10번 연속으로 맞았든 100번 연속 놓쳤든 확률은 변하지 않습니다. 카드는 기억력이 없습니다. 카드는 사람들에게 공평하지도 않고 균형 같은 것을 모릅니다.

잭팟과 판단

플레이어들이 터놓고 흔히 말하는 ‘때’와 관련된 게임의 측면 하나는 잭팟입니다. 특히 베드빗 잭팟입니다.

적립형의 베드빗 잭팟이 있는 카드 룸들은 잭팟 공지를 합니다. 그리고 베드빗 잭팟의 금액이 어느 정도 적립이 되고 금액이 커지면 테이블에 있는 플레이어들은 “곧 터질 ‘때’가 됐는데”라는 말을 자주합니다. 이러한 잘못된 생각은 ‘도박사의 오류’와 같은 것이며 유형만 조금 다를 뿐입니다.

사람들은 희귀사건이 오래 동안 일어나지 않을 때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 카드를 셔플 하는 것은 전에 있었던 것과 전혀 다르고 독립적인 경우입니다.

문제는 모든 것들이 이러한 잘못된 생각들을 하는 플레이어들의 행동에 변화를 일으킨다는 사실입니다.

1,000,000,0000 핸드가 나가, 예를 들어 쿼드가 스트레이트 플러쉬한테 지는 퀄리파이잉 핸드가 일어나지 않았더라도 카드를 셔플 하면서 구성이 그런 결과를 만드는 확률을 항상 같습니다. 하지만 잭팟이 점점 커질수록, 사람들은 곧 이번에 터질 ‘때’가 됐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이런 생각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잭팟의 금액에 따라 게임량을 늘리고 세션도 그만큼 길어집니다. 플레이어들이 더 많으면 핸드가 더 많이 나간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원하는 핸드의 결과가 나올 기회들이 많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을 많이 끌어 모을수 있기 때문에 카지노들이 이런 전략을 쓰죠).

두 번째로 플레이어들은 원래했던 게임들을 그만하고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플레이어들은 가장 저렴하게 리버까지 쿼리파이잉 핸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어느순간 블라인드를 내려 게임을 하게 되면서 가장 낮은 스테이크스의 노리밋 게임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갖게 됩니다.

세 번째, 플레이어들은 평상시와 달리 페어, 수딧 커넥터와 게퍼 같은 핸드들을 더 자주 플레이를 하면서 스타일이 바뀝니다.

이 모든 것들을 적용시키면 일반적인 확률에 비해 베드빗 잭팟을 터트릴 수 있는 확률을 높여줍니다. 그러나 다시 말하자면, 플레이어들의 선택 또는 판단이 바뀌었기 때문이고 잭팟이 오래 동안 터지지 않아 터질 ‘때’가 됐기 때문에 확률이 높아졌다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카드를 한번 셔플해서 베드빗 잭팟 상황을 만들 수 있는 구성은 다음 핸드에서 셔플 했을 때의 확률은 똑같기 때문에 두 번 연속으로도 그런 상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평균법칙의 잘못된 이해 

포커에서 “무엇이 될 ‘때’가 됐는데”와 관련된 마지막 측면은 런이 좋을 때와 나쁠 때입니다.

포커 블로그 또는 커뮤니티에 있는 많을 글을 보시면 아마도 “요즘 계속 이겼으니깐 곧 질 ‘때’가 오겠군,”와 비슷한 내용의 글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앞에 있는 내용을 잘 이해했으면 이것은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 ‘때’의 사용은 랜덤한 상황들, 예를 들어 룰렛 휠 돌아가는 것 또는 플러쉬 드로우가 완성되는 것과는 똑같다고 볼 수는 있습니다. 이 이유는 포커 또는 도박과 관련된 게임에서 이기나 질 때, 이 현상은 완전히 랜덤하고 볼 수 없습니다.

물론 우연이라는 것이 큰 영향을 미치겠지만 결과는 자신과 다른 플레이어들이 게임내용, 여러 상황에서 자신이 내리는 결정에 따라서 큰 영향도 받기도 합니다.

이런 개념을 봤을 때, 개연성의 수학원리 또는 자연의 법칙에 대한 본질적인 생각 때문에 계속 이겨서 질 ‘때’가 됐다 또는 계속 져서 이길 ‘때’가 됐다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10번 연속 이기든 10번 연속 지든, 만약 여러분들의 장기간 포커 승률이 75% 이기고 25% 질 경우, 이 기록은 단지 다음 세션의 결과를 예측할 때 ‘도움’만 됩니다.

또 다시 말하자면 순수하게 랜덤한 사건들에게 이러한 개념에 적용시킬 수는 없지만 사실입니다. ‘평균의 법칙’에서 런이 좋았다고 나빠질 ‘때’가 온다는 말은 없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런 생각을 가졌으면 이기는 포커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개연성을 충분히 이해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곧 질 ‘때’가 됐다”라는 잘못된 생각 보다 나쁜 것은 뱅크롤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곧 지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말이 씨가 됩니다.

이런 생각으로 인해 나도 모를 정도로 사소하게 게임의 플레이가 저하 될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평소와 달리 안 좋은 콜을 하거나 임플라이드 오즈가 좋지 않는 상황에서 드로우를 버릴 수 없게 되거나 스타팅 핸드 레인지를 넓히는 변화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미리 질 것이라는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자신이 게임을 스스로 망치게 하며 잠재의식적으로 그 결정을 증명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결론

사람들은 균형을 잡으려는 성향이 큽니다. 게다가 사람들은 모든 것이 평등해질 것이라는 기대도 그 만큼 합니다. 이러한 기대는 ‘우연’의 현실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사람들 마다 생각하는 기준에 따라 어떠한 결과가 일어나야할 ‘때’에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쉽게 일어나지 못합니다.

이러한 생각들은 잘못 되었으며 자신에게 위험하기 때문에 이런 생각들을 없애버려야 합니다. 우연을 받아드리세요. 우연은 ‘전에 일어났던 일 때문에 앞으로 일어날 일에 아무런 변화를 주지 않는다,라는것도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