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을 다룰때의 문제점 ()

포커라이프 1 4918 2021.09.29 15:59

저는 말이 안되는 진술처럼 보이는 이 타이틀이 마음에 듭니다. 수익이 다룰 때의 문제점들이 있다구요? 누가 그런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나요?

수익이 생겼다는 것은 사랑에 빠졌거나 로또를 맞았거나, 수풀더미에서 다이아몬드를 찾았을 때와 같은 상황이 아닌가요? 이런 것들에 문제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저는 제가 전에 쓴 글, “Monsters Under the Bed”의 독자(“Andrew1”)가 쓴 코멘트를 보고 이런 생각을 하게 됬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런이 좋을 때”왜 아무도 ‘그들이 무엇을 하는 지’에 대해 걱정을 안하는지 궁금해 했습니다.

Andrew1의 요점은 꽤 명확했으며, 이 것은 (제가 쓴) 첫번째 글이 완벽한 것이 아님을 보여줬습니다. 제가 말하길 수익이 나는 것은 돈을 잃는 것보다 더 관심이 없을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수익이 나는 사람들은 가변성이 더 적은 환경에서 게임을 하며 이런 승리하는 사람들은 런이 좋을 때 대부분 같은 행동을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잘못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수익이 날 때면 (이런 상황에서) 가변성이 많아지며 그들이 어떻게 이 상황에 반응하는지 저는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은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보여질 수 있는 주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실, 제가 전해드릴 논점은 여전히 지나치게 간단합니다. (승리했을 때의)분석은 2가지로 나눠서 분석해야 되는데, 첫번째는 “짧은 기간”의 수익, 예를 들면 세션이나 2주간의 러닝이 좋음을 뜻하며, 두번째는 “장 기간”의 수익, 즉 위의 예보다 더 긴 시간의 수익을 말합니다. 저는 첫번째, “짧은 기간”의 수익에 대해서만 초첨을 맞추려고 합니다.

저명한 심리학자들 모두가 수익이 생겼을 때나 성공했을 때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인데, 실제로 사람들의 인생에서 어떠한 좋은 상황이 발생 했을 때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성공은 언제나 기쁜일처럼 보여지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이런 현상들을 ‘miswanting’이라고 부르는데, 이상하게 보여질 수 있는 이 정의는 하버드의 Dan Gilbert에 의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사실 심리학자가 필요한 것은 아니며, 그저 동화의 한장면이 필요할 뿐입니다. 지니나 신비한 개구리의 이야기처럼 3가지의 소원을 들어주는 환상적인 이야기들은 주인공들의 소원을 정확히 들어주는 동시에 그들을 슬프게 하는데 여기에 (이 주제에 관한) 아주 깊은 진실이 있습니다.

이 현상의 의미는 이 단어가 내포하는 뜻과 거의 일치합니다 : 사람들은,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고나면 그들이 생각했던 것만큼 좋아하지 않게 됩니다.

포커테이블에서 “원함”은 돈이며 수익과 모든 좋은 점이 다 이 것과 동반됩니다.

여기에 3가지의 키 포인트가 있습니다.

1. 수익은 당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당신을 기쁘게 만들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이유를 전의 글, “What’s Money Worth Part 1”과 “What’s Money Worth Part 2”에서 다뤘습니다.

돈을 땄을 때의 만족감보다 돈을 잃을 때의 불만족감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왜 Gilbert가 말하는 “miswanting” 효과가 정말 중요한지 그 이유를 잘 모릅니다.

2.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수익이 났을 때 어떻게 다루는지 잘 모릅니다. 당신은 매번 이런 일들을 봐왔습니다. 새로운 농작 프로그램에서 졸업한 것처럼 한 사람의 스택은 계속해서 늘어나며, 그는 스스로 ‘나는 불사신이야!’라고 생각하며, 전문적으로 겜블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3.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마음씨 좋은’ 피쉬나 카드가 계속 잘들어 올 때에, 그들의 수익을 극대화 하는 방법을 잘 모릅니다.

게임의 신이 미소지을 때, 준비를 하는 편이 좋습니다. 수익이 날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잘 알고 있거나, 그 수익을 극대화하지 못한다면 당신이 잃은 돈을 복구 할 수 가 없을 것입니다.

첫번째에 소개한 것처럼 우리의 감정을 바꾸기가 힘듭니다. 이 것은 ‘선천적’인 것들입니다. 최고의 조언은 이 원리를 이해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수익을 낼 수 있을 때 기뻐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이 것을 당신이 테이블에 처음 앉았을 때처럼 환상적인 것이라고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수익이 생겼을 때 잘 대처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몇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다면 제게 알려주세요.

우리가 이런 상황을 더 잘 이해한다면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행복하지는 않지만요.)

1. 타이트하게 해서 칩을 다시 잃지 않기.

런이 좋을 때의 가장 중요한 이유는 수학적으로 설명이 안될만큼 당신의 카드가 잘 맞기 때문일 것입니다.

당신은 빅 블라인드에서 T-8offsuit로 거저 플랍을 보고 넛을 완성시킵니다. 파켓 세븐으로 림프해서 (상대와) 셋 오버 셋을 만듭니다. 이런 마법 같은 상황은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이런 상황은 당신으로금 팟벳이나 포지션이 없는 상황도 가치가 있는 플레이라고 생각하게끔 만듭니다.

사실 이런 플레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만약 버튼에서 A-6로 림프해서 투페어를 메이드해서 상대의 스택을 가져온다고 해서, UTG에서 이런 플레이를 하지 말란 이야기입니다.

2. 루즈하게 플레이해서 괜찮을 날을 환상적인 날로 바꾸기

저도 이 말이 위에 설명한 것과 완전 반대라는 것을 압니다. 사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얼리 레이져를 상대로 T-8로 콜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당신의 스택을 이용해서 약간 루즈하게 플레이하고 상대로 하여금 겁을 주게 만들라는 이야기입니다. 상대가 불안하게 느끼는 정도의 팟을 감당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빅 스택은 힘과 스킬을 뿜어냅니다. 이런 이미지를 이용하세요. 현실이 어떻든지 간에 말입니다.

3. 계속 플레이하고 싶은 마음이 없으면 떠나기

“좋은 런뒤에 찾아오는 피곤함”은 정말로 존재합니다. 피곤함을 느끼고 체력이 고갈되지만 마음은 기쁜, 이런 이상한 감정을 느끼게 되며 그저 집으로 가서 편안한 의자에 앉아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계속 플레이 하는 것이 좋지만 이런 감정들이 온몸으로 퍼져나간다면 조심 하시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상태에 둘러 쌓여서 플레이 하는 것은 언제나 좋은 생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4. 게임은 다시 “보통”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잊지 않기

수익을 거둘 때의 가장 힘든 점은 (수익을 거둘 때처럼 플레이하면) 돈을 잃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입니다. ‘포커의 신’이 된 것처럼 아무카드라도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감정을 느끼게 되기 시작합니다.(“런이 좋을 때의 플레이에 대한 진실입니다.”)

이런 런이 찾아오면 스스로를 설득하기에 K-J은 상대의 레이즈에 콜하기 좋은 카드인데 그 이유는 둘다 그림카드이며 상대가 이보다 더 안좋은 카드 일 수 있다는 생각과, 상대를 아웃 플레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할 만큼 당신의 실력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모두다 ‘허상’입니다. ‘버릴 수 있는’ 칩이 많다고 해서 당신의 핸드를 아웃 플레이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이 글이 승리를 다룰 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승리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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