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ilding a Bankroll] 4.Fundamental Four : 탄탄한 플레이 Part 1 ..#포커라이프 #포커고수

포커고수

[Building a Bankroll] 4.Fundamental Four : 탄탄한 플레이 Part 1 ..#포커라이프 #포커…

열무 0 1,105 2021.07.16 11:19


이번 섹션의 시작은 기본이 되고 장기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 특정 상황에서 특정 리딩이 부족한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이러한 내용은 여러분의 플레이에 기초가 되는 부분이 될 것입니다.

저는 아래의 주제들을 다뤄볼까 합니다.



- 오픈 베팅을 해야 될 때

- 레이즈에 콜을 해야 될 때

- (상대의)림프에 레이즈를 해야 될 때

 


여러분이 내리는 대부분의 결정은 위의 3가지 카테고리 안에 포함될 것입니다.

또다른 중요한 점 한가지는 바로 이러한 기본적인 전략을 배우고, 이 전략들을 응용해서 더 많은 상황들을 커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픈 베팅


레이즈가 없는 팟에 오픈 레이즈, 베팅을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2가지가 있습니다.:


1. 블라인드 스킬을 하고 싶을 때

2. 상대의 액션에 대항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핸드를 가지고 있을 때


얼리 포지션과 미들 포지션에서 오픈 레이즈를 한다면 여러분이 버튼/컷오프에서 레이즈를 할 때보다 스틸을 성공할 가능성이 적습니다.

이 말은 즉, 레이즈를 하는 핸드가 포스트 플랍에서 여러분에게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핸드여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레이트 포지션, 즉 포지션이 있을 때 레이즈를 한다면 핸드보다는 왼쪽, 즉 블라인드가 어떠한 플레이어들인지가 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요소들을 고려해봤을 때 얼리 포지션에서 레이즈를 하는 핸드 범위들은 레이트 포지션에서 레이즈를 하는 핸드 범위보다 더 탄탄하고 약간의 일관성이 필요합니다.

포지션에 따른 오픈 레이즈의 핸드 범위를 저는 제시할까 합니다.

하지만 그 전에 저는 먼저 오픈 레이즈의 사이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오픈 베팅 사이즈


기본적으로 저는 얼리 포지션과 미들 포지션에서는 빅블라인드의 3배에 해당되는 금액으로 레이즈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3x로 자주 표현을 합니다)

그리고 가끔 레이트 포지션에서는 2.5x로 레이즈를 하고, 스몰 블라인드에서는 3x로 대부분 레이즈를 합니다.

저는 베팅 사이즈를 제 친구인 Eric "Damn Ringer" Burtzlaff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아래에 베팅 사이즈에 따른 장점과 단점을 사이즈의 크기에 따라서 나열해 보았습니다.

 



민-레이즈 (2x)


장점: 민-레이즈는 폴드 혹은 3벳을 하는 플레이어, 하지만 스틸성의 레이즈에는 대부분 콜을 주지 않는 플레이어를 상대로 굉장히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이트한 플레이어를 상대로도 효과적입니다.



단점: 민-레이즈는 상대로 하여금 굉장히 좋은 오즈로 콜을 가져갈 수 있게끔 만들며 특히나 상대가 포지션이 있다면 더욱더 좋은 금액을 제공해주는 베팅입니다.

민-레이즈는 여러분이 강한 핸드를 가지고 있을 때 팟을 키우는 부분에 있어서 어려움을 줄 수 있거나,(쇼다운에서 대부분의 경우 이길 수 있는 핸드) 혹은 포지션이 있는 상태에서 쇼다운 벨류가 없는 핸드로 상대를 날려버리기에 충분치 않기에 블러프를 하기가 힘이 듭니다.

 



빅-레이즈 (3.5x 이상)


장점: 빅-레이즈는 콜링 스테이션을 엮어 먹을 때 도움이 되는데 특히 프리미엄 핸드를 가지고 있을 때 벨류를 맥시멈으로 이끌어 낼 수 있으며, 반대로 상대가 ‘Fit or Fold’, 즉 패떠먹기 포커를 구사할 때 블러프로 팟을 스틸할 수도 있습니다.

즉, 첫번째 상황, 프리미엄 핸드를 가지고 있을 때 팟을 더 빨리 키울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단점: 만약 여러분이 3벳에 자주 폴드를 하는 타입의 플레이어라면 여러분의 빅-레이즈에 상대가 3벳을 더 많은 이익을 가진채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빅-레이즈는 레귤러들로 하여금 특정 핸드들 마지널 핸드들을 폴드 시킬 수 있는데 특히나 그들이 아웃 포지션일 때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이러한 폴드가 여러분이 원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이러한 빅-레이즈는 팟 사이즈를 마구 키우기 때문에 여러분이 실수로 이렇게 계속해서 빅-레이즈를 한다면 큰 돈을 빠른시간 안에 잃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레이즈 (2.5x ~ 3x)


장점: 일반적인 레이즈 사이즈는 리스크/보상 개념 차원에서 가장 좋은 밸런스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평균적인 상대에게 잘 먹혀들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이 포지션이 있을 때 팟을 작게 가져가서, 상대방의 3벳에도 충분히 팟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적당 사이즈 입니다.



단점: 특정 플레이어를 상대 할 때, 일반적인 레이즈보다 다른 베팅 사이즈가 더 잘 먹히는 달리 말해서 상대를 이용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면, 이러한 베팅 혹은 레이즈 사이즈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오픈 레이즈 핸드 범위


수익을 내는 모든 플레이어들은 '오픈 레이즈 핸드 범위에 대한 확고한 이해'가 포커에서 성공하기 위한 필수불가결의 요소라고 모두 말할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포커가 흑과 백과 같은 게임에서 많이 벗어나는 게임이지만 우리는 어느 지점에서 시작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의 테이블을 통해서 탄탄한 기초를 쌓고 이러한 기초를 통해서 스스로를 발전시켜 나가시길 바랍니다.




UTG, 그리고 UTG+1 오픈 레이즈 핸드 범위


얼리 포지션에서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2가지의 익숙한 시나리오를 겪게 될 것입니다.

 

1. 플랍을 자주 볼 것입니다.

2. 대부분의 경우 아웃 포지션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아웃! 포지션에서 수익을 낼 수 있을만한 핸드로 오픈 레이즈를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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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테이블에 말도 안되는 피쉬가 있다면 모든 파켓 페어가 수익이 나는 핸드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상대들이 다 고수들이라면 파켓 22~44는 첫번째와 두번째 포지션, 즉 UTG와 UTG+1에서 플레이 하기가 힘이 들 수 있습니다.

심지어 플랍에 셋을 맞춰도 엄청난 액션을 통해서 여러분이 쿨러인 상황에 놓여져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 수 있는 슬픈 현실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위에서 제시한 핸드 범위가 몇몇의 여러분들에게는 굉장히 타이트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분들이 이 책을 읽으시고 수익을 내는 플레이어가 되기를 바라지, 86s으로 사람들을 속여 먹을 수 있는 플레이어로 만들고 싶지는 않습니다.

 



MP1, 그리고 MP2 오픈 레이즈 핸드 범위


물론 여러분들은 미들 포지션에서도 타이트하게 플레이를 해야 되지만, 위의 핸드 범위 차트에서 몇 가지의 핸드들

을 더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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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위의 차트와 같이 타이트하게 플레이 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낼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 왼쪽에 말도 안되는 빅 피쉬가 액션을 준다면 여러분은 KTs, QTs, T9s, 그리고 몇 가지의 수딧 에이스를 핸드 범위에 넣어서 플레이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위에서 설명 드린 4군데의 포지션보다 더 뒷 포지션에서 여러분은 훨씬 더 높은 확률로 블라인드 스틸을 할 수 있고, 핸드 범위도 늘릴 수 있을 것입니다.




Hijack 오픈 레이즈 핸드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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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컷오프와 버튼에서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이 3벳을 거의 안하고 (2%보다 낮은 수치), 타이트하다면 (VPIP가 12%보다 낮은 수치), 여러분은 아래의 핸드 범위들을 오픈 레이즈 핸드 범위에 포함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 A2s ~ A9s

- ATo

- QJo

 

만약 컷오프와 버튼 플레이어들이 3벳을 굉장히 자주 한다면(8% 이상의 수치), 위의 핸드 범위처럼 타이트하게 플레이 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어그레시브한 플레이어가 왼쪽에 많이 포진해 있다면 22~55의 파켓 페어를 폴드하실 줄도 아셔야 합니다.




Cutoff 오픈 레이즈 핸드 범위


여러분이 Cutoff이고 숏핸드, 예를 들어서 4핸드를 플레이 한다면 오픈 핸드 범위는 순전히 여러분의 리딩에 의거해서 판단해야 됩니다. 만약 버튼이 3벳을 자주 한다면 좀 더 타이트하게 플레이 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대가 여러분을 상대로 포지션이 있을 때 구사할 수 있는 전략은 '스몰블라인드 오픈 레이즈 핸드 범위'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일반적인 Cutoff 오픈 레이즈 핸드 범위를 아래의 테이블로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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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리딩 실력이 좋으면 좋을수록 이렇게 고정된 핸드 범위에서 좀 더 범위를 늘려나가실 수 있으며, 또한 리딩을 통해서 상대에 대한 적응을 더 잘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이 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없습니다. 유동적으로 타이트해지고 루즈해지는 것 말입니다.

 


 

Button 오픈 레이즈 핸드 범위


사실 버튼에서 가질 수 있는 핸드 범위는 블라인드가 어떠한 타입의 플레이어인지에 따라서 완전히 달라 질 수 있습니다. 볼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한 번 범위를 설정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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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루즈하게 오픈 레이즈를 해야 될 때:


만약 블라인드 2명 다 모두 타이트(VPIP가 12% 아래)하고 3벳을 자주 하지 않는다면 (3벳 수치가 3% 아래이며, '3벳 vs 스틸' 수치가 6% 아래), 모든 카드가 수익이 날 수 있는 카드 입니다.

하지만 만약 상대가 콜을 했다면, 생각하는 것보다 강한 핸드 범위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는, C-bet을 할 때 타이트한 핸드 범위로 하시길 바랍니다.

 


더 타이트하게 오픈 레이즈를 해야 될 때:


블라인드에 루즈한 플레이어가 있거나(루즈-패시브, 혹은 루즈-어그레시브), 3벳을 잘하는 레귤러가 있다면 오픈 레이즈 핸드 범위를 타이트하게 가져갈 필요가 있습니다.

즉, 여러분의 핸드 범위는 상대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래의 2가지 예를 통해 오픈 레이즈 범위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1. Vs 루즈-패시브가 블라인드에 있을 때

2. Vs 루즈-어그레시브가 블라인드에 있을 때

 


1. 버튼 오픈 레이즈 핸드 범위 vs 루즈-패시브


아래의 테이블은 루즈-패시브가 블라인드에 있을 때 일반적으로 가질 수 있는 핸드 범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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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핸드 범위는 플랍에서 좋은 페어 + 좋은 키커를 가지거나 혹은 베팅을 계속하기에 좋은 핸드들 가령 빅-수딧 카드들, 그리고 컨넥터들 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하이페어를 맞췄다면 여러분은 계속해서 베팅을 해서 벨류를 최대한 이끌어내야 합니다.

하지만 C-bet에 폴드를 자주 하지 않는 루즈-패시브를 상대로 플랍에서 미스를 했다면 체크를 줘서 핸드가 발전하길 바래야 되는 플레이를 해야 될 때도 있습니다.




2. 버튼 오픈 레이즈 핸드 범위 vs 루즈-어그레시브


만약 상대가 스틸에 말도 안되게 3벳을 자주 해오지만(15%이상) 미친놈은 아닌 것 같아 보인다면(VPIP가 30%아래) 프리플랍 핸드 범위를 꽤나 타이트하게 가져갈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플레이하는 핸드 범위로는 어그레시브 하게 밀어붙일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의 핸드 범위를 기본으로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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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상대가 3벳을 자주 하지만 4벳에 폴드를 계속 한다면, 포스트 플랍에서 플레이 하기 힘든 핸드로 4벳을 자주 하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핸드 범위는 아무래도 A2o ~ A9o, QTo, KTo, 그리고 K9s 등이 있겠습니다.

또한 벨류를 위한 4벳 핸드 범위에는 이러한 핸드를 포함 시키면 될 것 같습니다 : JJ, QQ, AK, 66, 그리고 77 등입니다.


상대의 핸드 범위보다 훨씬 좋은 핸드들은 포지션이 있는 상태에서 콜로 끊고 플랍 플레이를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즉, 좋은 페어를 만들 수 있는 핸드 엄청난 드로를 가질 수 있는 핸드들로 말입니다 : 88, 99, KK, AA, 그리고 수딧 브로드 웨이 카드들 : 8s-9Ts, KJo+, ATo+, 그리고 QJo 등이 있겠습니다.


 위에서도 설명 드렸지만, 상대가 3벳을 자주하지만 4벳에 폴드를 계속 한다면, 파켓 에이스나 킹으로는 콜로 팟에 참전해서, 플랍이나 그 뒤의 스트릿에서 더 많은 벨류를 가져가는 것도 좋은 플레이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느낄 수 있다시피, 제가 제시한 4벳 핸드 범위가 전체 핸드 범위의 15%에 가깝습니다. 만약 상대가 여러분의 이러한 플레이를 감지하고 4벳에 올인을 자주 해온다면, 4벳을 블러프로 하는 것을 그만두고 벨류를 위한 4벳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77+, AQ+)


(*스몰블라인드 파트는 다음 글과 연결해서 올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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