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78 [Building a Bankroll] 3. Fundamental Three : 리딩 실력 기르기 Part 4 ..#포커라이프 #포커고수

[Building a Bankroll] 3. Fundamental Three : 리딩 실력 기르기 Part 4 ..#포커라이프 #포커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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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ing a Bankroll] 3. Fundamental Three : 리딩 실력 기르기 Part 4 ..#포커라이프…

열무 0 887 2021.07.16 10:46

예제 1 : 15/13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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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 있는 점: 위의 사진을 참고로 봤을 때 이 플레이어는 C-bet에 굉장히 높은 확률로 폴드 할 뿐만 아니라 턴 C-bet이 굉장히 낮으며(2/9) 어그레션 펙터가 높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저로 하여금 이 플레이어가 턴에서 자주 첵-폴드 혹은 첵-콜을 할 것이라고 예상하게 만들었으며 첵-레이즈는 극히 드문 케이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이 플레이어는 자주 찔러보는 플레이를 하지 않는 타입 같습니다. 심지어 상대의 미스 C-bet에도 말입니다.

 

이 플레이어를 상대 할 때: 이러한 타입의 플레이어와 헤즈업을 가졌을 때 C-bet을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그의 턴 C-bet %를 봤을 때 float을 하기에 가장 좋은 타입의 플레이어 입니다.

턴까지 float을 해서 그가 체크를 하면 팟을 스틸해 오시면 됩니다.

하지만 턴에서도 베팅을 하고 나온다면 굉장히 좋은 핸드를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또한 이 상대는 동크 벳을 하고 나가기에 굉장히 좋은 타입의 플레이어인데 왜냐하면 Fold vs C-bet 수치가 굉장히 높기 때문입니다.




예제 2 : 8/6 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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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 있는 점: 위의 사진을 참고로 봤을 때 이 플레이어는 C-bet을 굉장히 자주하는 스타일의 플레이어입니다.

하지만 굉장히 타이트한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플랍에서 핸드를 진행시킬 만큼의 좋은 핸드로만 플레이 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턴 C-bet %도 꽤나 적당하기 때문에, 이 플레이어를 상대로 float을 하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은 플레이 입니다. C-bet 폴드를 자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샘플 사이즈가 작기에 크게 언급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는 낮은 확률로 스틸을 하기 때문에 이 정보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플레이어를 상대 할 때: 그가 프리플랍에서 레이즈를 한다면 KQ, AJ과 같이 지고 들어갈 것 같은 핸드들은 과감하게 폴드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그가 블라인드 일 때 자주 스틸을 하고 셋 마이닝으로 핸드를 플레이 해야 됩니다.

 



예제 3 : 15/12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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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 있는 점: 위의 사진을 참고로 봤을 때 이 플레이어는 C-bet을 그다지 자주 하지는 않지만 상대의 C-bet에 폴드도 자주 하지 않으며 턴 C-bet에서는 한 번도 폴드를 하지 않았습니다.

샘플 사이즈를 참고로 봤을 때 이 플레이어는 3벳에 한 번도 폴드를 하지 않았습니다.

종합해서 봤을 때 그는 굉장히 루즈하게 블라인드를 방어하는 스타일이지만 4벳에는 폴드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 플레이어를 상대 할 때: 절대로 이러한 플레이어를 상대로 블러프를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의 낮은 C-bet 폴드와 턴 폴드 수치를 봤을 때 이 플레이어가 '콜링 스테이션' 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3벳에도 잘 폴드를 하지 않기 때문에 3벳 핸드 범위를 좁혀서 벨류를 위한 3벳을 하시길 발바니다.

하지만, 이 플레이어가 포지션이 있을 때면 약간 벨류 핸드 범위를 넓혀서 압박을 하시길 바랍니다.

이 플레이어가 만약 여러분의 스틸에 블라인드에서 3벳을 하고 나온다면 에어로 4벳을 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며 포지션이 있는 상태에서 벨류 핸드(88+, AQ+, AJs, KQs)으로 콜을 따고 들어가는 플레이도 괜찮습니다.


C-bet을 자주 하지는 않으며(3벳 팟에서 C-bet을 하는 샘플 사이즈가 작습니다) 쇼다운을 보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높은 SD% = 38%) 쇼다운 벨류가 있는 핸드로 쇼다운을 보시는 것도 크게 나쁜 선택은 아닐 것입니다.

 



자리 선택하기


영화 'Rounders'에서 주인공 Mike McDermott이 "테이블에서 30분안에 피쉬를 못찾아내면, 니가 피쉬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여러분의 승률과 변동성은 여러분 스스로가 가지는 경쟁력에 따라 달라 집니다.

만약 평균적으로 여러분이 상대하는 플레이어들로부터 아주 명확하고 확실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승률은 높아지고 변동성은 낮아질 것입니다.

 

제가 말한 "명확하고 확실한 이점"이 포인트입니다.

그저 "상대하는 플레이어들보다 조금 더 잘하는 나" 의 의미가 아닙니다.

상대방보다 일반적으로 잘한다고 말하는 것보다 그 상대에게 '명확한 이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어떻게 보면 더 쉽고 명료하게 여러분의 실력으로 표현될 수 있을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아래의 2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1. 상대들이 가지는 특정 약점들

2. 이러한 약점들을 이용할 수 있는 전략 보유



아래에 2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예제 1: 바로 오른쪽에 앉아 있는 플레이어는 30분동안 3벳에 그의 핸드를 폴드 한 적이 없으며 C-bet에도 폴드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 상대는 아주 전형적인 콜링 스테이션 인 것입니다. 이러한 플레이는 포스트 플랍에서 굉장한 약점이 될 수 있으며, 여러분은 포지션이 있는 상태에서 탑페어 + 좋은 키커로 이러한 상대에게 벨류를 계속해서 받아낼 수 있습니다. 마치 최상의 시나리오를 써내려 가는 것처럼 이러한 플레이어가 여러분의 오른쪽에 앉아 있으며 벨류를 계속 얻는 것은 엄청난 이점인 것입니다.



예제 2: 충분 샘플 사이즈를 거쳐서 한명의 레귤러가 C-bet을 무려 85%나 하지만 턴에서는 고작 30%의 확률로 C-bet을 합니다.

그렇기에 여러분은 좀 더 많은 핸드로 프리플랍에서 콜을 할 수 있으며, 넓은 범위의 핸드로 플랍에서 float을 하고 턴에서 이 상대가 체크를 했을 때 베팅을 해서 팟을 스틸해 올 수 있습니다. 여전히 여러분은 이러한 플레이로 인해 이점을 얻어갈 수 있지만, 위의 예제 1에서 보여준 플레이어보다는 작은 이점을 가지고 들어 가는 것입니다.

즉, 여러분이 새로운 테이블에 앉자말자 이렇게 상대방들을 분석해서 이점을 즉시 찾아나가야 합니다.

사실, 만약 테이블이 3바퀴정도 돌았는데, 이점을 찾지 못하겠다고 생각된다면 테이블을 뜨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피해야 될 플레이어들


위의 예제에서 보았듯이 같이 플레이를 하고 싶고 이점을 굉장히 많이 가져올 수 있는 플레이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여러분들은 또한 이점이 전혀없고 피해야 될 상대를 분간하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이러한 국면은 많은 포커 플레이어, 특히 마이크로 플레이어들이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부분입니다.

 

아래의 두 예제를 통해서 여러분의 이점이 작고 벽에 부딪혔을 때 무조건 테이블을 떠야 되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예제 1: 루즈하고 어그레시브한 플레이어가 바로 여러분 왼쪽에 앉아 있으며 200bb의 딥스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20/19의 VPIP와 PFR %를 보유하고 있으며 3벳 %가 9%나 됩니다.

여러분이 컷오프나 스몰블라인드에 오픈 레이즈를 하면, 그는 종종 3벳을 하거나 콜을 해서 많은 플랍에서 float을 하고 팟을 스틸하려고 합니다.

 

예제 2: 10/8의 Nit한 플레이어가 여러분 맞은편에 앉아 있습니다.

그는 굉장히 타이트한 핸드 범위를 가지고 있으며, 플랍/턴/리버 상관할 것없이 베팅을 계속 해오는데 왜냐하면 그는 대부분의 보드에서 베스트 핸드를 가질 만큼 타이트한 핸드 범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이 플레이어의 블라인드를 스틸하기가 힘이 든데, 왜냐하면 포지션이 없을 뿐만 아니라, 포스트 플랍에서도 일반적으로 여러분보다 좋은 핸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런 벨류를 끌어낼 수가 없습니다.

새로운 테이블에 앉자 말자, 머릿속으로 어떠한 플레이어와 계속 플레이를 해야되며 어떠한 플레이어와는 절대로 플레이를 하지 말아야 되는지의 판단을 바로 시작해야 된다는 것을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3바퀴 정도 테이블이 돌 때쯤, 여러분의 생각은 아주 명확하게 정리되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샘플 테이블


자 이제, 여러분 차례입니다.

아래의 예제 테이블을 보시고 누구와 플레이를 자주 해야되며, 누구와 팟을 플레이 하면 안되는지를 한 번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같이 플레이 해야 될 상대


Player F를 보시면 루즈-패시브한 스타일의 플레이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여러분은 이 플레이어를 상대로 포지션을 가지게 될 것이며, 이 점을 최대한 이용해서 이점을 가져오셔야 합니다. Player B또한 또다른 루즈-패시브이지만, 그는 여러분을 상대로 대부분의 경우에 포지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러분은 핸드 범위를 타이트하게 조이고 하이카드(KTo, Q9s, 등)로 플레이를 자주해야 되며, 낮은 컨넥터 카드들(68s, 45s 등)의 카드는 덜 플레이할 필요가 있습니다. 페어와 좋은 키커로 플랍, 턴, 리버에서 벨류를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Player H를 한 번 봅시다.

그는 일종의 'Aggro Monkey' 인데, 3벳에 폴드를 하기를 굉장히 싫어하는 타입의 플레이어 입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플레이어를 상대할 때 강한 핸드로 굉장히 어그레시브하게 플레이 할 필요가 있으며, 플랍에서 몬스터 핸드를 가졌다고 생각될 시에는, 약간의 슬로우 플레이도 필요로 합니다. 포지션을 고려해 봤을 때, 이러한 플레이어가 여러분의 오른쪽에 있는 것이 굉장히 좋은데, 왜냐하면 왼쪽에 앉아서 포지션이 있는채로 계속해서 여러분에게 베팅을 해오면 머리가 지끈 거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여러분은 3명의 중요한 손님(?)이 있습니다.

Player E또한 타겟이 될 수 있는데 왜냐하면 약간 이상한 스택사이즈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스택사이즈를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들은 대부분 허접하거나 즐기는 플레이어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가 여러분의 반대편에 앉아 있기 때문에 그에게 가지는 기회를 충분히 살리기는 힘들 것입니다.




피해야 될 플레이어들


2명의 플레이어가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이점이 적은 상대라고 생각됩니다. 

Player A는 프리플랍에서 탄탄한 수치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저희를 상대로 포지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를 충분히 알기 전에는 리스펙을 많이 해 줄 것입니다.

Player C는 숏스택으로 플레이 하지만 수치를 잘 살펴보면 전형적인 숏스택 전략을 구사하는 플레이어 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렇게 숏스택 전략을 구사하는 플레이어를 상대로는 크게 이점을 얻기가 힘들 것입니다.

 그 외에 다른 플레이어들은 다 일반적인 플레이어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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