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벳으로 푸쉬할 때 꼭 주의할 것
WSOP 서킷 이벤트에서 일어난 핸드를 통해, 플레이어들이 아주 세게 오버 벳을 하거나 받을 때 신중하게 생각해야 된다는 이유를 정확히 알수있습니다.
이 기사의 작가는 Mo Nuwwarah이며 그는 전문으로 라이브 포커 토너먼트들에서 일어나는 핸드 및 뉴스 기사를 보도하고 있으며 직업덕분에 수천 개의 핸드들 실제 진행되는 상황에서 초보자들부터 전문가들의 입장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습니다.
배경
라이브로 보도하는 일정이 없어서 토너먼트 한두 개 정도에 참가할 계획이었습니다. 저는 집에서 8시간 정도 거리가 되는 Horseshoe Hammond 카지노에서 개최되는 WSOP 서킷 이벤트의 메인이벤트에 참가하러 갔습니다.
$1,675 바인이었던 이번 토너먼트는 1,376 참가자들이 있었으며 저는 머니인까지 했습니다. 지금 앞으로 설명드릴 핸드가 일어나기 전, 대량 100명의 플레이어들이 남은 상황이었고 레벨 20 (4,000/8,000/1,000) 블라인드였습니다. 이 토너먼트의 우승자에게는 $356,043이었습니다. 스몰 블라인드에 있었던 플레이어는 다른 테이블에서 저희 테이블로 이동 된지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미 7x2x로 가벼운 쓰리벳까지 날리기도 했습니다.
액션
저는 UTG에서 A♥6♥을 받아 18,000으로 오픈했습니다. Krzysztof Stybaniewicz는 테이블에서 가장 큰 스텍으로 컷 오프에서 콜을 하는데 다른 블라인드 두 명까지 콜을 해서 포웨이 액션으로 플랍에 갑니다. 플랍은 9♠5♥3♥가 나옵니다.
스몰 블라인드에 있었던 플레이어는 80,000 팟에 264,000 올인 벳을 빠른 속도 밀어 넣습니다. 빅블라인드는 바로 폴드를 해, 제 차례가 되어 잠시 동안 생각을 한 뒤, 저는 폴드를 합니다. Stybaniewicz는 먼저 총 팟 금액을 다시 확인한 후, 콜을 합니다.
Stybaniewicz: J♥J◆
Small blind: 8♥8◆
턴에는 6♠가 떠서 운이 따라주면 스몰 블라인드에게 스트레이트가 될 수 있는 상황이라, Stybaniewicz는 조금 걱정하는 표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리버에 K◆가 떠, Stybaniewicz는 그때 안전하게 팟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컨셉과 분석
저는 UTG에서 수딧 에이스를 들고 있는 상황에서 오픈 벳을 먼저 해, 아주 단단하게 하루 종일 정석 포커를 플레이한 Stybaniewicz과 두 명의 블라인들과 함께 멀티웨이 팟으로 플랍에 들어갔습니다. 별로 흥미롭지 않았던 9♠5♥3♥ 플랍이 열렸을 때, 보통과 같으면 주로 블라인드들이 체크를 해, 제 차례가 되는 상황이어야 하는데 놀랍게도 스몰 블라인드는 이때 아주 과격하고 큰 오버 벳을 했습니다.
빅블라인드가 폴드를 한 후 제 차례가 되었을 때 아주 곤란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이상한 플레이를 보여줬던 스몰블라인드는 아무리 좋아봤자 페어가 있었던 같았지만 저의 에이스 하이를 이기고 있었던 상황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만약에 상대가 플러쉬 드로로 올인을 시도하는 것이라면 저에게 아주 좋을 기회가 될 수 있으며 팟을 이길 경우, 토너먼트 우승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결국에 폴드를 해야 했습니다. 우선 (1) 현재 상황으로는 지고 있었고 (2) 아직 제 뒤에 저 보다 칩이 많고 포켓 5 같은 핸드로 셋을 맞았을 수 도 있는 플레이어 한 명이 남아있었기 때문입니다. Stybaniewicz에게는 저와 같은 고민이 없었고, 쉽게 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오버 페어로 이런 상황에서 절대로 잘못 될 수 없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토너먼트 포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수들은 아주 많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것은 잘못된 타이밍에서 큰 오버 벳을 넣는 것입니다. 스몰블라인드의 측면에서 봤을 때, 이런 상황에서 오버벳을 하면 무엇을 얻게 해주나요? 그는 아마도 자신의 핸드가 가장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졌을 것이에요. 물론 4웨이로 플랍에서 이런 플랍은 포켓8로도 어느 정도 셀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포켓 8로 충분하지 않는 경우에는 어떻게야 할까요? 뭐 물론 빅블라인드나 제가 9정도였다면 폴드하게 만들 수 있었을 것이에요. 그러나 오버 페어는 절대로 폴드하지 않을 것입니다. Stybaniewicz는 포켓 8을 이길 수 있는 모든 핸드로는 콜을 했을 것이고 이길 수 없었다면 폴드를 했을 것입니다.
스몰 블라인드의 오버벳은 두 가지를 해냈습니다. 하나는 그의 핸드로 저를 상대할 때 순수가치를 없애게 만들었고 둘은 그를 이길 수 있는 한명의 플레이어 (Stybaniewicz의 포켓 잭)로부터 칩을 전부 던져줬습니다. 여기서 기억할 점은 이런 핸드와 포지션에서 포켓 8같은 핸드로 더 약한 핸드들을 배당률에 따라 콜하게 만들어야합니다.
오버벳은 적당한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콜을 받는 순간 위험한 상황을 만들 수 있는 핸드로 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토너먼트의 순수가치를 버리는 행위입니다. 팟 크기 정도의 벳을 했다면 포켓 8로 판단을 내리기 위해, 충분한 정보를 얻어낼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현명한 선택을 하지 않아 결국 토너먼트에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포커, #poker, #holdem, #홀덤, #스티브예, #하이롤러, #넷마블포커, #한게임포커, #홀덤펍, #포커펍, #포커토너먼트, #포커고수, #생컨, #다바오, #포커라이프, #리스펙홀덤라이프, #KSOP, #APL, #홀덤대회, #홀정교, #wsop, #wcop, #GG, #온라인포커, #j88, #apl, #대회일정, #임요환, #ops, #WPT, #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