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ylor Paur과 함께하는 6맥스 토너를 위한 6개의 팁”
매년 WSOP에서는 모든 포커 플레이어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바인 및 게임의 종류가 제공됩니다. 모두 다 아시다시피 6 Handed 노리밋은 그 많은 게임 중 인기가 큰 종목 중 하나입니다.
WSOP 브레이슬릿 소유자인 Taylor Paur과 6 맥스 게임에 대해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그가 먼저 하는 말은 “많은 사람들은 풀링 노리밋에 대해서는 잘 알지만, 6 맥스와 풀링 게임의 스트레티지가 많이 다르다는것을 알지못한다고 합니다.
라이브 토너에서만 Paur은 거의 $3,000,000의 상금을 우승했으며 가장 큰 상금은 얼마 전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WPT Shooting Star”에서 708명을 제끼고 $1,214,200를 우승한것이었습니다. Paur은 2013년 “$1,000 no-limit hold’em” 이벤트에서 2,071명중 1위 자리를 차지해 처음으로 WSOP 브레이슬릿 및 $340,260를 우승했습니다.
26세인 Paur은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인데 WSOP 6 Handed 종목에서 많은 케쉬 기록이 있으며 파일널까지 간적이 두 번이나 있습니다. 그는 2011년 “$10,000 No-Limit Hold’em Six-Handed Championship”에서 5등을 기록했고 2014년 “$1,500 No-Limit Hold’em Six-Handed”에서 아쉽게 6등으로 탈락했습니다.
풀링 (9-10명) 노리밋 토너에만 익숙해져 6맥스 토너에 경험이 짧은 플레이어들을 위해 Paur 선수가 아래에 6가지 팁을 여러분들과 공유합니다.
1. 전반적인 조정
풀링에서 6맥스 게임으로 조정을 하려면 우선 그냥 더 타이트 해져야 합니다. 포커의 정석을 당연히 잊어서는 안 됩니다. 많은 팟에 참가하지 않는 것이 좋고 만약 팟에 들어간다면 꼭 이길 수 있는 팟에만 들어가야 합니다.
“게임을 잘하는 플레이어들을 상대로 많은 팟에 들어가는 것 보다 좋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편하게 칠 수 있는 핸드로만 어그레시브하게 치면 됩니다.”
2. 어떤 핸드를 들었을 때 그 핸드의 가치 이상의 금액을 투자하지 말 것
6 맥스 초보자들이 흔히 보이는 실수는 ‘이제 6 맥스 토너를 하기 때문에 풀링 게임과 많이 다르다’라는 생각 때문에 플레이 스타일을 많이 바꾸는 경우들이 있다는것입니다. 이론적으로 봤을 때 그다지 큰 변화까지 줄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의 핸드에 대해 과대평가하기가 쉽고 많은 플레이어들이 6 맥스 게임을 처음으로 치게 되면 자신이 원래하던 플레이 스타일을 바꿉니다. “6 맥스에서는 포스트 플랍 플레이들이 많아서 프리미엄핸드로 게임을 잘 하는 것 보다 오히려 상황 파악을 잘해서 약한 핸드들을 플레이하는것을 리딩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경험이 부족한 플레이어들이 자주 큰 팟에 들어가 빠져나오지 못하는 경우들을 자주 봤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경험이 부족한 플레이어들은 6 맥스 토너에서 일찍 탈락하는 일이 자주 발생됩니다.”
3. 블라인드 플레이
블라인드의 회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만약 숏 스텍인 경우 상황에 맞춰 플레이 스타일을 조절해 줘야합니다. Paur의 설명에 따르면 오프닝 핸드의 범위가 크기 때문에 자신의 블라인드를 보호해야 하므로 쓰리벳을 더 자주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쓰리벳 또는 쓰리벳을 콜하는 것에 대해 사람마다 선호도가 다릅니다. 포커 핸드 분석가들에 의하면 만약 빅 브라인드 포지션이라면 모든 쓰리벳을 무저건 콜하는 것이 옳다고 말하지만 저는 이것에 반대합니다. 제가 취한 액션에 따라 상대가 저에 대해 어떤 리딩을 하고 있는지 먼저 생각을 해보고 플레이 스타일을 자주 바꾸는 편이며 쓰리벳, 콜 또는 폴드를 항상 상황에 따라 결정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제가 어떤 카드를 들고 있는 것에 따라 결정을 하죠.”
그리고 또 주의해야할 점은 스몰 브라인드의 포지션에서 발생되는 상황은 빅 블라인드와는 전혀 다르다는것입니다. Paur이 가장 싫어하는 포지션은 스몰 블라인드이고 가장 조심스럽게 플레이하는 포지션이기도 합니다.
“저는 스몰 블라인드 자리에서 절대로 장난치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스몰 블라인드에서 어떠한 액션을 취했을 때 잘 믿어지지가 않지만 마찬가지로 제가 스몰 블라인드에서 어떤 액션을 취했을 경우 남들이 저를 안 믿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가장 두려워하는 포지션이 바로 스몰 블라인드입니다.”
4. UTG에서 적응하기
UTG에서는 상황이 조금씩 나아집니다. 그러나 무리한 플레이는 되도록 삼가야 합니다. 먼저 6 맥스와 풀링 게임의 포지션은 다르다는 점부터 알아야합니다. “저는 풀링 게임의 UTG 포지션을 6 맥스 게임처럼 취급합니다. 그러나 쉽게 말하자면 풀링에서는 미드 포지션과 같습니다. 제가 UTG에서 오픈할 때 핸드 범위가 넓기 때문에 UTG 포지션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드리지 않습니다.”
5. 컷오프 플레이
컷오프 포지션에서는 재미가 서서히 시작됩니다. 특히 왼쪽에 앉아 있는 플레이어가 너무 패시브하고 약하거나 타이트할 경우 레이즈를 하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누가 버튼 자리에 앉아있는가에 따라 컷오프 포지션에서 나오는 플레이들이 결정됩니다.” “버튼 자리에서 포지션을 활용하지 않는 플레이어가 그 자리에 앉아 있다면 컷오프 포지션은 버튼 포지션과 다름이 없습니다. 그러나 어그레시브한 플레이어가 그 자리에 앉아 있다면 서로와 치고 박고 싸우게되죠”
“반면에 상대의 플레이 스타일 또는 테이블 흐름에 따라 타이트하게 플레이를 해야 하는 경우들도 물론 있습니다.”
6. 버튼 플레이
어떠한 종류의 포커이든 가장 좋은 포지션은 버튼입니다. 6 맥스이든 노리밋이든 버튼은 언제나 가장 좋은 포지션입니다. “중요한 것은 포지션이 있기 때문에 버튼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핸드의 범위가 다른 포지션 보다 훨씬 넓습니다. 만약 벳을 오픈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아주 다양한 핸드로 시작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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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입니다 — 앞으로 WSOP, 카지노, 카드룸 또는 온라인에서 6 맥스 게임을 하게 된다면 더 이상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케쉬 게임에서도 풀테이블에서 인원이 줄어든다 해도 이제 어떻게 상황을 접근해야하는지 아실 겁니다. 너무 걱정하시지 말고 버튼에서 레이즈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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