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27 토너 초보 가이드 1. 핸드 레인지의 선택, 어떤 핸드로 어떻게 플레이할것인가? ..#포커라이프 #포커고수

토너 초보 가이드 1. 핸드 레인지의 선택, 어떤 핸드로 어떻게 플레이할것인가? ..#포커라이프 #포커고수

토너먼트전략

토너 초보 가이드 1. 핸드 레인지의 선택, 어떤 핸드로 어떻게 플레이할것인가? ..#포커라이프 #포커고수

15 열무 1 4,219 2021.06.17 11:19

토너 초보 가이드 1 - 핸드 레인지의 선택, 어떤 핸드로 어떻게 플레이할것인가 


오프 토너를 참가하다 보면 쓰레기 핸드로 마구잡이 림프 플레이를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물론 재수가 좋아서 한두판 크게 먹을 수 있지만 포스 토너에서는 그런 플레이어는 살아남기 힘듭니다


아웃 포지션에서 쓰레기 핸드로 림프하지 않고 폴드할줄 아는게 토너의 첫걸음입니다


플랍을 억지로라도 보고 싶은 유혹을 견뎌내야 합니다


쓰레기 핸드를 폴드하고 나서 플랍에 풀하우스가 될수도 있지만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토너는 마라톤과 같으며 후반전이 아닌이상 초반전의 한두 핸드는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심지어 AA 를 그냥 폴드해도 그 판에 KK 나 QQ, AK 등 3벳을 쳐줄 카드가 없다면 블라인드 스틸 이상의 의미가 없습니다


정 94s 이나 107o  같은 쓰레기 핸드로 플랍을 보고 싶으면 오픈 레이즈를 하세요.


그 후가 자신없다면 그냥 폴드하세요.




쓰레기 핸드를 제외하면 플레이할만한 핸드는 크게


1.AK, AQ 를 비롯한 Ax 류


2.하이파켓 페어(1010+)


3.미들파켓 페어(66-99)


4.로우파켓페어(22-55)


5.수딕커넥터, 개퍼(45s+, 46s+)


6.브로드웨이(J10o -KQo)


정도가 되겠네요...먼저 AK 를 비롯한 에이스카드에 대해 알아봅니다

  


아마 AK 만큼 토너 플레이어들을 울고 웃기는 핸드도 없을겁니다. 가장 많이 탈락하는 핸드이기도하죠


에어라인을 제외한 모든 핸드와 코인 플립을. 할수있는 패이니까요




저는 AK 의 핸드정의를 이렇게 내립니다


" 내 스택의 절반이하인 숏스택과 올인 쇼부를 하거나 내가 평균스택 이하일때 점프업을 위해 승부하는패" 라고 말이죠


Ak 는 포지션이없을 경우 포스트플랍 플레이가 쉽지않습니다.플랍에 맞을 확률이 34프로니까요


수딧인 경우는 포플까지 45프로가 되므로 좀더 수월합니다만 옵숫은 쉽지않습니다




따라서 숏스택이나 미들스택이 오픈한경우는 적극적으로 3벳이나 올인을 하도록합니다


때로는 루즈한 빅스택에게 3벳 올인을 하기도하죠




그러나 내 스택을 커버하는 올인은 20Bb 이하가 아니라면 받지 않도록 합니다


40BB 인데 얼리에서 뜬금없는 스택커버 올인이 나오먼 폴드가 원칙입니다


기회는 다음에도 있죠...




얼리에서 숏스택이 올인하고 빅스택이 미들에서 콜이나 리레이즈를 한 경우에는 올인 또는 폴드를 해야하는데


저는 보통 상위권이면 폴드하고 중하위권이라면 승부 올인하는편입니다


빅스택이 콜만한 경우 20-30bb 정도라면 승부 올인할수 있지만 빅스택이 QQ+ 로 콜만하는 경우도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반대로 빅스택이 오픈하고 숏스택이 올인한 경우 


리레이즈 올인을 하여 빅스택을 압박하고 숏스택과 쇼부를 보는것이 좋습니다


JJ+ 나 AK 가 아니라면 아무리 빅스택이라도 콜이 쉽지 않고 떄로는 AQ 같은 걸루 콜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리바이토너 초반에 아웃포지션에서는 그냥 올인을 하도록하는데 오픈레이즈 유무와 상관없습니다


인포지션에서는 오픈레이즈에 올인하거나 3벳을 하고. 림퍼가 없으면 오픈네이즈를 합니다




요약하면 AK는 숏스택과 코인플립을 위한 핸드로


빅스택을 압박하는 핸드이기도 하며 빅스택의 올 인은 신중하게 콜, 폴드를 결정해야 하는 패라는 것을말하고 싶네요


내스택이 15bb 이하이거나 상대 스택이 내 스택의 절반 이하라면 언제든지 올인 가능


20-25bb 정도라면 빅스택의 오픈레이즈에 다이렉트 올인 또는 인포지션에서 콜하고 플레이 가능....


3벳후 4벳 올인에는 폴드 고려, 콜만 나오면 플랍에 올인 고려


30bb 이상이라면 적극적으로 3벳....



AQ 도 AK와 큰차이는없지만



빅스택의 3벳에 폴드를 더 자주하고


4벳 올인에는 블라인드 배틀이 아닌 이상 폴드


숏스택이라도 나의 오픈레이즈에 올인이 나오면 상대가 10bb 이하가 아니라면 조금더 신중하게 콜을 결정할것 정도네요




AJ 의 경우 옵숫은 오픈레이즈를 하고 들어가는 경우가 안니라면 폴드를 추천하구요


블라인드 배틀에서는 적극적으로 3벳을 하도록합니다. 


숏스택의 얼리 올인은 다 죽고 나의차례가 된 경우


상대가10BB 이하이고 내스택의 절반이하인 경우만 콜하도록 합니다


미들 올인은 내 스택의 절반까지 콜


컷오프나 버튼 올인은 15BB 이하라면 콜할수있습니다


스몰 올인은 둘다 빅스택인 경우에만 폴드합니다




AJ 까지는 숏스택들의 푸시폴드에 적극 참여해야하는 패입니다


이번 WSOP 파이널에서 5명 남았을때 제이콥슨이 55 로 푸시한것 이름 긴 애가 AJ 로 스몰에서 콜했죠.


내 스택의 절반 정도가 들어간다면 당연한 콜인데 거의 비슷했기 때문에 고민하더라구요


저라면 폴드했을겁니다. 칩리더 제외한 나머지 4명의 칩이 비슷했거든요....




AT 은 수딧이면 얼리에서 오픈 가능하고 인포지션에서 오픈에 콜 가능. 옵숫은 mp3 이후에만 오픈 가능.


인포지션에서도 오픈에 콜은가능한 삼가


A10 은 컷오프 이하에서의 쇼스택 올인을 콜해야 하는 핸드입니다....A8 이나 A9 는 애매하므로 승부를 봐야 할때만 콜




Ax 수딧은 미들부터 오픈가능. 초중반에는 인포지션이나 아웃포지션이더라도 멀티웨이이면 오픈에 콜 가능




위크에이스 옵숫 A9 이하는 컷오프이상에서 오픈레이즈를 하고 들어가는 경우 아니면 폴드


가끔 블라인드 싸움에서 버튼의 오픈에 A7 옵숫 정도로 3벳하는 플레이는 가능합니다




10bb이하로 푸시 폴드모드가 되면 Ax 수딧과 AX옵숫으로 각각 미들. mp3 정도부터 올인가능




하이파켓은 흔히 AA-1010 까지를 말합니다


1010 을 미들파켓으로 분류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하이파켓이라고 봅니다


운영이 거의 JJ 와 비슷하기 때문에 같은 레벨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얼마전 홀천지기님의 JJ 에 대한 질문도 올라왔었고


1010 으로 잘못 플레이한 회원의 글도 올라왔었죠




먼저 AA 의 플레이....


AA 의 최선은 프리플랍에서 헤즈업으로 올인을 들어가는것이겠죠


토너 초반이라면 포지션에 상관없이 올인하면 됩니다.....블라인드가 낮아서 웬만한 레이즈사이즈로는 헤즈업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배드빗도 많이 나오죠.....리바이든 아니든 같습니다


아마 AQ+, 88+ 의 쉬운콜을 보실수 있을겁니다...3벳을 날리면 오히려 잘 죽고 올인에 콜해주는 파켓들이 많습니다


앞에 림프가 많은 상황에서는 올인을 할수도 있고 10bb 정도의 빅레이즈를 날릴수도 있습니다


 


다죽고 버튼에서 AA 일때는 3배 정도의 오픈레이즈를 합니다....혹시 스몰이나 빅에서 3벳을 기대하는 거죠


중반전 숏스택 박아박아 할때는 먼저 액션이면 그냥 콜만하고 들어가고(림프)


숏스택이 먼저 올인 박았으면 뒤에 빅스택이 있으면 콜만


뒤가 모두 숏스택이면 리레이즈 올인하면 됩니다


뒤에 빅스택이 99-JJ 나 AK, AQ 같은 카드라면 올인을 쳐줄수 있기 때문에 콜만하는 것입니다


내가 올인하면 JJ, AK 도 폴드할수 있습니다


중후반전에 AA 는 숏스택이면 그냥 푸시지만 20bb 가 넘는 상황에서는 림프나 오픈레이즈에 콜만하고 들어가


슬로우플레이를 노릴수도 있습니다....




KK 의 경우 AA 과 거의 같은플레이를 하면 되지만


플랍에 A 가 깔릴 확률이 6번에 한번이기 때문에 이 경우에만 무리하지 않으면 됩니다


특히 얼리에서 오픈한 경우 컨뱃을 무조건적으로 하기보다는 책을 할수도 있습니다


포지션이 있는 경우는 컨뱃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픈레이즈가 나온 경우는 거의 3벳을 하는 것이 좋고 상대가 3벳을 한다면 콜을 하고 플랍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3벳을 했는데 칩리더가 올인박은 경우 거의 콜입니다만 토너 중반 이후 서로 40bb 가 넘는 상황에서 4벳 올인은


AA 가능성을 생각해야 합니다....상대가 AK 라도 30% 의 확률을 가지고 있어서


운이 없으면 탈락할수 있습니다...실제로 KK 로 AK 나 AQ 에 탈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Q 의 경우 AK 와 비슷하게 플레이하면 됩니다


숏스택을 상대로는 어그레시브하게 하고 빅스택을 상대로는 콜만하고 플랍을 볼수 있습니다


빅스택 상대로 3벳을 할때는 4벳이나 올인에 폴드할 각오를 하는 것입니다


단 스택이 20bb 이하이고 테이블에서 중하위권이면 4벳에 올인 승부할수 있습니다......


QQ, JJ 는 어떤 포지션에서도 내 스택의 70% 정도까지는 콜 가능합니다


물론 숏스택이나 미들스택이면 커버 하는 올인도 받습니다.......




JJ 가 어떻게 보면 가장 애매한 핸드라고 할수 있겠네요.......


플랍에 오버카드의 확률이 50% 나 되기 때문에 얼리에서 운영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QQ 까지는 토너 초반에 그냥 올인을 박을수 있습니다만


JJ 는 리바이 토너에서만 올인하도록 합니다......얼리에서는 오픈 레이즈를 하고 플랍에 오버카드가 한장 이면


컨뱃, 두장이면 가능하면 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반전 이후에는 역시 숏스택을 상대로 코인 플립을 훌륭하게 할수 있는패입니다


빅스택에 대해서는 콜만 하지말고 가능하면 3벳을 하세요


나는 JJ 이지만 QQ-AA 로 위장할필요가 있습니다......1010 이나 JJ 로 3벳을 하고 셋을 맞춘다면 거의 더블업을 할수 있습니다....하지만 A K Q 같은 플랍에서는 QQ 라도 많이 가져오기는 힘들죠


단 빅스택의 4벳 올인데 대해서는 QQ+, AK 를 인정하고 폴드하도록합니다


이것은 1010 도 마찬가지 입니다


1010 은 거의 JJ 와 같이 플레이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초반에는 콜만하고 셋마이닝을 할수 있지만 중후반에는 생각할수 없는 플레이 입니다


1010 까지는 프리플랍 플레이에 주력하세요


1010이나 JJ 로 오픈하고 3벳을 맞는다면 내 스택의 절반 이하라면 올인을 하도록 하고


스택이 서로 비슷하거나 나보다 크다면 그냥 폴드할수 있습니다


 


99-QQ는 숏스택 올인에 항상 리레이즈를 해야 합니다


AJ 나 AQ, KQ, KJ 같은 카드를 폴드시켜야 합니다


숏스택 올인에 리레이즈 올인이 나온다면 내스택의 70% 이하라면 JJ+, AK 으로 콜합니다


그러나 칩커버 올인이 나온다면 QQ+ 로만 콜할수 있습니다


3벳 올인에 4벳 올인이 나온다면 QQ+ 를 폴드할수 있습니다


1010+ 는 숏스택 올인을 항상 콜할수 있고


버튼인 컷오프의 스틸에 대해 거의 항상 리스틸 올인을 할수 있는패입니다


상대의 스택에 따라 리스틸 올인의 범위를 77+, AJ+ 까지 넓힐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토너먼트에서 미들-로우 파켓만큼 어려운 핸드는 없습니다


링게임에서야 셋마이닝을 기본으로 하는 플레이를 하면 되지만 토너에서는 불행히도 초반전에만 이러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물론 중후반전에서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미들-로우파켓은 AK, AQ 과 코인플립 승부를 할수 있는패이기 때문에 평균 스택이하라면 좀 더 어그레시브하게 플레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링게임에서는 파켓 페어로 거의 항상 100bb 이상를 가지고 플레이하기 때문에 3bb 정도의 오픈레이즈와 나의 오픈레이즈에 대항하는 10bb 정도의 3벳을 거의 항상 콜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토너먼트에서는 다른 전략이 필요합니다


리바이 토너 초반이라면 얼리에서 88+, 미들에서 77+, 레이트에서 66+ 로는 올인을 합니다.....림퍼수, 오픈 레이즈 유무에 상관없습니다


 


만일 오픈레이즈에 3벳이 나온 상황이라면 콜을 하고 셋마이닝을 하거나 폴드를 할수 있습니다


더 높은 파켓을 만난다면 불행하겠지만 AK, AQ, AJ, KQ 등과 같은 패들이 콜해줄 것입니다....때로는 22-55 같은 로우 파켓도 만나는 행운을 누릴수도 있습니다


리바이 토너 초반에 이러한 전략을 쓰는 이유는 명백합니다...빨리 더블업이나 트리플업을 하려는 것이죠


AQ+ 도 마찬가지로 운영합니다...괜히 얼리에서 치고 나가지 마세요....그냥 올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멀티웨이 올인이 나왔고 (3명 이상) 내 스택이 시작 스택의 2배가 안되는 경우 애니파켓으로 콜합니다


20% 에 운을 걸어야 빅스택의 기회가 있습니다


내가 시작스택의 2배 이상 빅스택이고 모두 내스택의 절반 정도라면 콜이 맞고 빅스택이랑 붙는 경우는 빅스택의 핸드 강도를 유추해야 합니다


 


일반토너라면 초반에는 그냥 링게임처럼 플레이합니다


얼리에서 77+, 미들에서 55+ 로 오픈하며 컷오프와 버튼에서는 22+ 로 오픈레이즈를 합니다


앞에서 오픈레이즈가 나온 경우 콜을 하고 플랍을 보면 됩니다


단 내가 빅스택이면 88과 99를 1010 이나 JJ 처럼 운영할수 있습니다


 


상대 스택이 내 스택의 절반 이하인 경우 보통 3벳을 하고 리레이즈 올인이 들어오면 받아주고 내 스택을 거의 커버한다면 폴드하는 것이죠....특히 99 의 경우 제 스택이 많을 경우 JJ 와 거의 똑같이 플레이합니다


콜만하면 플랍이나 턴에 폴드해야 할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오버카드가 떨어져도 골치아프고 로우카드에 벳-벳 이 날아오면 99-JJ 는 정말 골치아프죠....특히 토너에서는 턴벳을 받으면 리버에는 거의 팟커밋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링게임과는 다른 전략이 필요합니다


서로 빅스택이라고 해봐야 40-50bb 씩 들고 있는거죠


 


중후반이 되면 셋마이닝이 의미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와 상대가 모두 25bb 이상이어야 2.5bb 의 오픈레이즈를 콜하고 들어갈수 있는데 두가지 경우 다 만족시키는 경우가 많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오픈레이즈에 빅스택이 콜을 물면 나의 스택이 25bb 이상인 경우 언제든지 2.5bb 정도는 투자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가 숏스택이거나 상대가 숏스택인 경우 상대의 오픈에 리레이즈 올인을 할것인가만 결정하면 됩니다


또는 상대의 10bb 올인을 받을 것인가 말것인가를 결정하면 되겠죠


앞에서 모두 폴드한 상황이라면 이제는 미들부터는 모든 파켓으로 오픈레이즈를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같은 이유로 다른 상대들도 66 이하의 파켓을 폴드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얼리에서는 계속 77 이상으로 오픈하고 미들부터는 모든 파켓으로 오픈하세요


보통 15bb 정도의 리스틸 올인의 레인지는 77+, AJ+ 이지만 얼리에서 오픈한다면 상대들도 88+, AQ+ 정도는 돼야 올인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77 로 리레이즈 올인을 맞으면 상대 스택을 보고 콜이나 폴드를 결정 하면 됩니다


 


내가 미들 스택이거나 칩이 많은 경우는 33이나 66 같은 핸드로도 얼마든지 3벳을 날릴 수 있어야 합니다


항상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요


 


브로드웨이 카드란 에이스를 제외한 K, Q, J, 10 중 두개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카드입니다


기본적으로 넛 스트레이트를 만들 가능성이 있는 패이고 탑페어가 된다면 팟을 이길 가능성이 많은 핸드죠


하지만 쉽게 AK, AQ, AJ 등에게 도미네이트 당하기 때문에 수딧j 카드가 아니라면 좋은 핸드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초보자들이 과잉 플레이하는 핸드죠...


 


토너 초반이라면 QJ 옵숫 같은 카드로 싸게 림프하여 플랍을 볼수 있겠지만


중반전 이후라면 포지션이 없는 상태에서는 가능한 플레이를 자제하여야 합니다


물론 내가 빅스택이라면 J10 옵숫으로도 얼리에서 치고나갈순 있지만 어중간한 20-40bb 정도의 스택으로


이러한 플레이를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브로드웨이 카드가 필요한 경우는 중후반에 10bb 이하로 떨어졌을때 입니다


얼리에서 제 경험으로는 브로드웨이 카드로 올인을 넣는 것이 좋지 않았습니다


수딧 카드인 경우에만 올인을 넣도록 합니다...


하지만 미들 이상에서는 옵숫으로도 적극 올인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9 파켓 이하의 핸드들과 5 : 5 싸움을 할수 있고


AK 을 만나더라도 QJ 이나 Q10 은 40% 정도의 승률이 있습니다....KJ 으로 AQ 도 40% 는 되구요...


운이 나쁘면 QJ 으로 AQ 을 만날수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아직 25% 의 희망은 있으니까요....


 


KQs, QJs, J10s 은 리바이 토너 초반에 멀티웨이 올인에 콜할수 있는 핸드이고


중후반전 30bb 이상 스택일 경우 얼리에서도 오픈레이즈를 할수 있는 패입니다


KJs, K10s, Q10s 은 미들부터 오픈하세요


KQo, KJo 도 여기에 포함시킵니다


나머지는 컷오프와 버튼에서만 오픈하도록 합니다


저는 QJo 는 mp3 정도면 오픈합니다


브로드웨이 옵숫으로 얼리나 미들의 오픈레이즈는 가능하면 콜하지 않도록 합니다


 


수딧으로 콜을 해서 탑페어에 포플이 되더라도 빅스택을 상대로는 조심스럽게 플레이해야 합니다


상대의 핸드는 거의 AK, AQ, AJ, KQs 정도로 인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블라인드일때 브로드웨이 카드를 들고 있을때가 어려운데


컷오프나 버튼의 오픈레이즈라면 콜을 할수 있습니다


 


탑페어가 맞았을 경우에는 먼저 치고 나가는 동크벳도 해볼만합니다


가끔은 컷오프나 버튼의 오픈에 3벳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주 오픈레이즈를 하는 상대의 핸드에게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KQo 를 싫어합니다


Ax 카드에게도 질 확률이 높기 떄문입니다


얼리에서는 그냥 버리는 것도 좋습니다.....빅스택일때만 오픈하고 들어가세요


10-15 bb(프리즈 아웃은 15-20bb) 인 경우 상대의 오픈에 리스틸 올인을 할수 있는데


저는 KQs 이나 QJs, KJs 정도로 미들 이하의 오픈에 가끔 사용합니다


옵숫으로는 잘 안하는 편입니다


이번 WSOP 파이널에서 제이콥슨이 숏스택으로 올라가 숏스택 플레이의 진수를 보여줬습니다


 


중간에 보시면 얼리 칩리더 오픈에 KQs 으로 20bb 올인을 하는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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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대전애귀 04.17 08:53
스택 상태에 따라 운영하는 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