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Harder, Amanda Musumeci 그리고 Vinny Pahuja가 이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것입니다.
Craig Tapscott : 여러분의 포커 커리어 중에서 뱅크롤을 관리해야 했을 때, 어떠한 경험들을 가지고 있었나요?
Christian Harder : 초장기에 저는 성공한 포커 플레이어들로부터 도움(staked)을 받았었어요. 이러한 사실은 제 커리어를 시작하는 데 크나큰 도움이 되었으며, 뱅크롤을 크게 관리하지 않아도 여러 개의 토너먼트를 플레이 할 수 있었죠. 결국 저는 제 돈으로 플레이 할 수 있을 만큼 성공을 했었어요.
그 뒤, 저는 다른 플레이어와의 거래를 끊고 제 힘으로 플레이 할 수 있었죠. 만약 모든 바이인을 제 돈으로 투자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느껴진다면, 저는 다른 사람의 투자를 받아서 토너먼트를 플레이 하면서 돈이 제 플레이에 영향을 끼치지 않게끔 하려고 노력했었어요. 저 또한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투자를 했었는데, 꽤나 스마트한 행동 이였던 것 같아요.
Amanda Musumeci : 저는 우선 서두로 말하고 싶은 것이, 제가 자라면서 그 어떠한 돈도 받아 본 적이 없었어요. 이러한 사실은 제 인생에 있어서 언제나 문제로 남았으며, 제 가족에게도 마찬가지였죠. 언제나 금전적으로 실패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꼈기에, 여전히 저는 제 뱅크롤에 감사함을 느끼고 유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함을 느껴요. 23살이 되고 나서, 저는 풀타임으로 온라인 포커 그라인딩을 했으며, 꽤나 괜찮은 런을 가졌었어요.
저금을 할 수 있고, 포커 계정에 돈이 있다는 것은 저로 하여금 크나큰 성취를 했다는 느낌을 가지게 만들었죠. 하지만 이러한 성취감은 놀랍게도, 저로 하여금 제가 딸 수 있는 돈이였음에도 잃을 수 있다는 큰 공포감을 가지게끔 만들었어요. 저는 실패를 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죠. 저는 뱅크롤을 아주 가치있게 생각했으며, 고맙게도 저는 이 뱅크롤을 여전히 가지고 있어요. 저는 그라인딩을 하면서 가졌던 괜찮은 런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어했죠.
결국, 저는 좀 더 높은 바이인의 토너먼트를 플레이 하고 싶다고 갈망했지만, 뱅크롤 관리 가이드라인에 반하는, 즉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하지 말아야 할 바이인의 토너먼트를 플레이 하고 싶어한 것이였어요.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괜찮은 수익 결과를 가지고 투자자를 찾아 나섰죠. 이렇게 뒤를 봐주고 투자를 하는 것은 뱅크롤을 관리하는 데 키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뒤를 봐주고 투자를 하는 식의 도움은 수 년간 제가 뱅크롤을 훌륭하게 관리 할 수 있었던 키 포인트라고 생각이 드네요.
Vinny Pahuja : 하이 스테이크 커뮤니티가 다시 활발해진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플레이 하는 스테이크(레벨)에 올인, 즉 전념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생각하기에 그들이 그들의 돈으로 가장 높은 방을 플레이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라이브 플레이어라면, 제가 생각하기에는 토너먼트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최소한 75~100바이인의 뱅크롤이 필요하며, 캐쉬게임이라면 50~75바이인을 가지고 있어야 될 것입니다. 물론 이와 같은 가이드라인은 꽤나 탄탄한 기준일 수 있으며, 만약 여러분이 플레이 하는 게임에서 정말로 이점, 즉 엣지를 확실하게 가져간다고 생각한다면 좀 더 공격적인 바이인으로 윗방을 노려보셔도 될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플레이어들이 가지는 심사숙고하고 똑똑한 윗방 두들기(?) 스킬이 굉장히 저평가되는 경우가 있는데, 만약 블라인드 업을 하고 싶다면, 이러한 스킬이 꼭 필요할 것입니다. 게임 선택과 뱅크롤 관리는 차근차근 판단해야 되는 것이지, 여러분이 가지는 전체적인 스킬 셋과 연관해서 판단하시면 안될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 포커가 주수입원이 되기 전에 다른 커리어를 가지고 있었기에, 프로를 꿈꾸는 오늘날의 어린 친구들과는 금전적으로 다른 위치에서 시작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운이 좋게도, 저는 2008년부터 라이브 포커를 시작했는데, 커리어를 업스윙으로 시작했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저로 하여금 도움 거래나 모든 거래를 하지 않고 온전히 제 돈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게끔 해주었으며, 또한 저는 뱅크롤 관리나 게임 선택에 대해서 거의 무지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보가 없었습니다. 저는 투자나 액션을 파는 것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었으며, 뒤를 봐주거나 돈을 대주는 것에 대해서 하나도 몰랐었습니다.
저는 그저 $5,000 짜리 바이인 토너먼트를 계속 플레이 하기 시작했는데, 왜냐하면 남들이 다 이러한 바이인의 토너먼트를 플레이 한다고 생각했었기 때문 이였습니다. 하지만 그 뒤 제가 깨달은 것은, 다운스윙이 올 수 있다는 것이며, 특히나 라이브 포커는 심하다는 것 이였습니다. 제 커리어 초반 몇 년간은 경험을 쌓고, 아주 큰 스윙에 대처하는 방법과 어떻게 하면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변동성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를 배웠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Craig Tapscott : 뱅크롤 관리를 함에 있어서 곁에 있던 프로들이 실수 했던 경험담이나, 혹은 여러분 스스로가 저질렀던 실수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Christian Harder : 제 주변에 있는 수 많은 능력자들, 즉 훌륭한 포커 플레이어들이 그들이 가지는 뱅크롤에 대해서 훌륭한 판단을 내리지 않는 것을 종종 보곤 해요. 몇몇은 자존심 때문에 아주 큰 바이인의 토너먼트를 도전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큰 바이인의 토너먼트는 아시다시피 굉장히 터프하고 큰 수확을 거두기가 힘이 들어요.
이러한 실수는 그들의 런을 배드런으로 재빨리 바꿔버리며, 그 해의 토너먼트 농사를 확 망쳐버릴 수도 있어요. 플레이어들은 그들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는데, 가령 좀 더 만만한 토너먼트를 플레이 한다거나, 다른 포커 프로들에게 투자를 받거나, 혹은 다운스윙이 감당이 되지 않는다면 액션을 팔 생각도 해야 될 것이에요.
여러분은 언제나 금전적으로 가질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생각해야 되는데, 가령 여러 번의 토너먼트에서 입상을 하지 않았을 때 말이에요. 수 많은 플레이어들이 바쁜 삶을 살아가면서 포커 프로로 지내고 있어요. 이렇게 되면 돈을 파티하는 데나 친구들, 그리고 근사한 저녁을 먹는데 쓰기 급급할 수 있죠. 또한 많은 플레이어들은 포커 외의 삶에서 많은 leak(손실)을 가지고 있어요. 좋지않은 습관, 가령 스포츠 베팅이나 겜블, 혹은 별로 친하지도 않은 친구들에게 돈을 펑펑 쓴다거나, 도움을 주는 것이죠.
Amanda Musumeci : 첫번째로, 여러분이 가지는 뱅크롤 안에서 플레이를 하셔야 되요. 멀티 토너먼트 룰을 기준으로 봤을 때 100바이인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만약 그렇지 않다면 플레이를 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컨셉은 굉장히 간단해요. 포커는 변동성이 있는 게임이며, 하이와 로우가 있고, 밀물과 썰물이 있는 게임이죠. 런이 좋지 않거나, 혹은 반대로 런이 최상일 때를 우리는 언제나 확실하게 대비하고 있어야 해요.
두번째로, 게임을 잘 선택하셔야 되요. 경험이 없는 플레이어들을 상대로 플레이를 한다면 수익이 훨씬 더 많이 날 것이에요. $1,000바이인이나 $250 바이인의 이벤트들에서 이러한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인데, 선택은 언제나 여러분 몫이에요. 심지어 도움을 받는 플레이어들도 우승 가능성이 더 높은 대회를 참여하고자 할 것이에요. 이렇게 뱅크롤을 쌓아 나가셔야 되요. 시간을 투자하고 점진적으로 뱅크롤을 불려 나가셔야 되며, 그러면서 스킬 셋을 향상시켜나가는 것이죠.
세번째로, 너무 큰 꿈을 가지지 마세요. 만약 아주 크나큰 도전을 했고, 수확을 냈다고 하더라도 너무 큰 돈을 지출하지는 마세요. 저는 너무나도 자주 이러한 광경을 보아왔어요. 우리는 언제나 겸손함을 유지해야 하며, 금전적인 인식을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해요. 한 번 크게 입상했다고 해서, 이 사실이 여러분의 포커 커리어에서 잠재적으로 미칠 영향이나 의미는 아무것도 없다고 봐요. 이러한 수확을 스스로가 좀 더 높은 레벨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하고, 스스로를 증명했다고 생각하며, 스킬이 발전되었다고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꾸준한 결과를 가져야만 그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는 것이니까요.
Vinny Pahuja : 다른 플레이어들이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바로 그들이 가지는 리스크를 너무 과소평가 한다는 것과, 현재 그들이 그라인딩을 하는 종목에서 너무 자신만만해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존심을 가지고 있지만, 불행하게도 너무나도 많은 플레이어들이 이러한 자존심을 판단을 내리는 데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저는 과거에 비해서 훨씬 더 큰 뱅크롤과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제 뱅크롤을 관리하는 데 있어서는 더욱더 철두철미 해졌다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을 피하는 경향을 띄게 되지만, 더욱더 철두철미해지는 이유는 바로 오늘날의 게임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저는 메이져 토너먼트를 플레이 하면서 투자를 받고 액션을 파는 행동을 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스윙을 견디기가 힘이 들기 때문입니다.
초창기의 저는 뱅크롤에 관해서 한없이 무지했지만, 다행스럽게도 파산을 하거나 혼자 오버하기 전에 배움을 얻었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어린 플레이어들이 토너먼트에서 크게 한 건 했다고 친구들과 같이 하이스테이크로 바로 블라인드 업을 하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세금내고, 투자금 빼고, 생활비를 빼면, 라이브 토너먼트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해도 몇 달 가지 못할 만큼의 돈이 남을 것입니다. 우리는 몇몇의 훌륭한 플레이어들이 끊임없이 파산하는 것을 보아왔는데, 왜냐하면 이 들은 그들의 돈을 관리하지 않거나,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포커, #poker, #holdem, #홀덤, #스티브예, #하이롤러, #넷마블포커, #한게임포커, #홀덤펍, #포커펍, #포커토너먼트, #포커고수, #생컨, #다바오, #포커라이프, #리스펙홀덤라이프, #KSOP, #APL, #홀덤대회, #홀정교, #wsop, #wcop, #GG, #온라인포커, #j88, #apl, #대회일정 #임요환 #ops #WPT #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