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n Simpson : 싯-앤-고 에서의 전환점들 Part 2 #포커라이프 #포커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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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n Simpson : 싯-앤-고 에서의 전환점들 Part 2 #포커라이프 #포커고수

열무 1 1,501 2021.08.10 15:06


싯-앤-고 에서의 전환점들 :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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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an Simpson |  Published: Mar 03, '13


60$ 바이인 터보 토너먼트를 하면서 겪는 또다른 전환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간에는 어떠한 플레이가 베스트 플레이인지, 여러분들의 생각이나 의견을 듣고 난 뒤, 제 생각을 포스트 하겠습니다. 블라인드는 10/20 이였으며, UTG+2에서 림프를 했습니다. 모든 플레이어들이 1,500의 기본 스타팅 칩을 대부분 보유하고 있는 상태였으며, 저는 UTG+3에서 Ac 10c을 가졌습니다. 여기서 여러분은 폴드, 콜, 혹은 레이즈, 어떠한 선택을 하실 것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왜 그러한 선택을 하셨습니까?


저는 여기서 80으로 레이즈를 했으며, 스몰 블라인드가 콜을 했고, 림퍼 또한 콜을 했습니다. 플랍은 Ah 6h 3d가 깔렸으며, 스몰 블라인드가 260팟에 100으로 리드 베팅을 해나왔습니다. UTG+2가 콜을 했습니다. 어떠한 플레이를 할 것이며, 왜 그러한 선택을 하셨습니까? 상대방들이 어떠한 핸드들을 가졌을 것 같습니까?


어떠한 상황이던지 간에, 다음 스트릿, 혹은 다다음 스트릿에서 자신의 핸드를 어떻게 플레이 한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플랜은 언제나 중요하지만, 턴과 리버 카드에 따라서 수 많은 상황들이 연출될 수 있기에, (명확한 계획을 세운다는 것이)언제나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이 핸드의 플랜을 한 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콜을 했는데, 상대가 턴에서 또다시 베팅을 한다면, 콜을 할 것입니까? 턴 카드가 하트 카드가 아니라면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3벳을 했는데, 상대가 올인을 한다면 폴드 할 것입니까? 3벳을 했는데, 상대가 콜을 했다면, 턴에서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하셔서, 기록해 둔 다음, 다음에 제가 올릴 결과 + 분석과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답변에 감사드리며, 수 많은 플레이어들이 다양한 스타일로 핸드를 풀어갈 수 있음에 또 한 번 감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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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저의 기본적인 생각을 한 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Thereyougoagain”과 제 친구 Doctor가 저에게 문자 메시지로 자신들의 의견을 보내줬는데, 저의 생각과 아주 유사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스몰 블라인드의) 베팅은 약간 자신의 위치를 알고 싶은 종류의 베팅 같아 보였습니다.


최근에 저는 이러한 트렌드를 꽤나 자주 경험하고 있는데, 플레이어들이 이렇게 작은 ‘정찰’ 베팅을 통해서 쇼다운을 싸게 보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종종 이들은 드로나 약한 메이드 핸드로 첵-콜을 해서 돈을 많이 집어 넣는 플레이 보다, 더 작은 베팅을 계속 해나감으로써, 핸드를 싸게 메이드 시키거나 위에서도 말했지만, 싸게 쇼다운을 보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DaveClayton”과 “Mfcgadge”의 분석들도 꽤나 괜찮았는데, 이러한 트렌드 성의 플레이가 아니라면, 이들이 소개해준 A-10의 예제들을 따라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만약 베팅을 먼저 하고 나온 플레이어의 베팅 사이즈가 좀 더 컸더라면, A-J과 같은 핸드로 플러쉬 드로에 대한 보상을 받고 싶어 한다거나, 핸드에 대한 자신감이 더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서 콜을 하는 것은 꽤나 약한 플레이 입니다. 에이스가 깔린 보드에, 2장의 하트가 있다면, 강한 핸드들은 플러쉬 드로나 더 좋지 않은 핸드들로부터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이나 아주 강한 A-x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그저 그런 A-x와 플러쉬 드로와 같은 핸드들에게 강한 압박과 더불어 벨류를 얻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저의 탑페어 + 중간 키커가 여기서 꽤나 좋다는 생각의 마침표를 찍었으며,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410으로 3벳을 했으며, 팟을 지금 가져갈 수도 있으며, 최소한 헤즈업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리드 베팅을 한 스몰블라인드가 콜을 했으며, 다른 플레이어는 예상대로 폴드를 했습니다.


턴에서 4d가 떴습니다. 그가 A-4를 가졌거나, 혹은 스트레이트를 완성하지 않은 상태라면, 그다지 많은 것은 변하지는 않았습니다. 스몰블라인드가 체크를 했습니다.


기억 하시겠지만, 이 플레이어의 핸드에 대한 저의 리딩은 ‘핸드를 가능하면 싸게 쇼다운으로 끌고 가고 싶어하는 것 같다’ 였기에, 저는 약간 그를 실망 시키고 싶었습니다. 이제 1,180이 팟에 있었으며, 제 스택은 1,020이였고, 상대는 1,060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저의 리딩에 근거 하면, 저는 제 돈을 여기서 모두 넣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만약 제가 올인을 한다면, 그가 가질 수 있는 더 좋지 않은 모든 핸드를 폴드할 것이며, 오로지 (저의 핸드보다) 좋은 핸드들로만 콜을 할 것입니다. 만약 우리의 스택이 2,200정도 였더라면, 이러한 베팅이 그다지 나쁜 플레이는 아닐 것입니다.


저는 대신에 530으로 베팅을 했는데, 상대가 첵-레이즈를 한다면 올인을 할 심산으로 정한 베팅이며, 또한 리버에서 하트가 뜨면 팟을 포기할 예정 이였습니다. 만약 상대가 플러쉬 드롤 가지고 있다면, 현재 팟오즈는 3:1이 될 것이며, 제가 리버에서 만약 플러쉬가 떠도 올인을 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4:1의 잠재적 오즈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이미 저는 플러쉬가 메이드 되는 보드가 뜨게 되면, 팟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플레이는 약간 탐욕(?)스런 플레이가 될 수 있는 것이, 제 리딩을 믿고 맥시멈 벨류를 이끌어 내기 위한 플레이 이며, 동시에 상대방이 필요한 오즈보다 더 좋지 않은 오즈를 제공하는 플레이 입니다. 이러한 플레이가 괜찮은 것은, 당장에 필요한 오즈를 상대방에게 주지 않음과 동시에, 리버에 플러쉬가 뜬다면, 팟을 포기해서 상대방이 원하는 잠재적 오즈를 주지 않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다시 콜을 했으며, 리버에서 보드에 페어가 뜨는 3c가 떴습니다. 저는 490의 칩이 남았고, 상대방은 이보다 약간 더 많은 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무엇이 올바른 플레이 일까요? 여기서 올인을 한다면, A-J +나 혹은 셋과 같은 더 좋은 핸드들로만 콜을 받을 것입니다. 상대가 A-x로 4x 베팅에 스몰 블라인드에서 콜을 하는 경우를 찾기 힘들 것입니다. 그는 대부분의 경우 플러쉬 드로를 가지고 있을 것이며, 여기서 드로를 미스한 핸드를 상대로 올인을 한다는 것은 벨류를 얻지 못할 뿐만 아니라, 꽤나 큰 리스크를 안고 가야 되는 플레이 입니다.


체크를 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옵션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상대방의 플러쉬 드로를 상대로 똑 같은 보상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저보다 좋은 핸드를 가지고 있을시에, 토너먼트에서 탈락되는 것을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체크를 했으며, 상대방은 A-7os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꽤나 궁금증이 생기는 플레이 입니다! 상대가 이러한 약한 에이스를 너무 좋게 여긴 케이스인데, 그렇다면 저의 리버 올인이 올바른 선택이였던 것입니다. 저는 상대에 대한 노트를 적었으며, 미래에 다시 만나고자 하는 희망을 가지고 다음 핸드를 플레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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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애귀 05.29 08:40
리딩하고 또 리딩하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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