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 초보 가이드 2. 프리플랍 플레이와 포스트 플랍 플레이 ..#포커라이프 #포커고수 ()
토너 초보 가이드 2 - 프리플랍 플레이와 포스트 플랍 플레이
토너먼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프리플랍 플레이와 포스트 플랍 플레이가 모두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풀링에서보다는 6링에서 프리플랍 플레이가 더 중요하고 오프라인 링게임은 포스트 플랍 플레이가 더 중요하죠
하지만 토너에서는 둘다 중요합니다....블라인드 외에 앤티가 있는데다가 블라인드 업에 따른 숏스택의 대량 양산 때문에 중반전 이후 프리플랍 액션이 활발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토너의 초반부터 중반, 종반전까지 프리미엄 급 핸드로만 플레이하는 초 타이트 플레이를 펼친다면 포스트 플랍 플레이는 그리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그러나 그런 플레이만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토너의 초, 중반전(일반적으로 리바이 토너는 리바이가 끝나고 애드온이 이루어지는 시점, 일반 토너는 토너 시작후 2시간 경과 시점)까지는 나의 스택에 따라 활발한 팟 참여를 해야합니다
나의 스택의 평균 보다 높아서 40bb 이상이고 테이블에서 칩 3-4등 정도라면 충분히 포스트 플랍 플레이를 할수 있으므로 공격적인 포커를 하세요
프리플랍플레이는 크게 4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1) 오픈레이즈 2) 오픈 레이즈에 콜 3) 오픈레이즈에 3벳 또는 리스틸 올인 4) 푸시 올인
1) 오픈레이즈
저는 어떤 핸드이던 팟에 들어갈때는 오픈 레이즈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픈 레이즈를 하지 않고 림프로 들어가는 것은 반대합니다
토너먼트에서 의도되지 않는 림프를 하는 것은 자신이 물고기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림프로 들어가는 것은
1.토너 초반전에 림프가 많을때 수딧커넥터나 개퍼, Ax 수딧, Kx 수딧, 로우파켓(66 이하) 같은 걸루 같이 림프하면서 싸게 플랍을 보는 경우
2.AA, ,KK 로 얼리나 미들에서 림프 리레이즈를 노리는 경우
3.토너후반 버튼이나 스몰에서 블라인드 숏스택들의 올인을 유도하는 경우
외에는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픈레이즈를 하고 들어가는 패의 범위는
얼리 : 모든 파켓 페어, A8s+, AJo+, K10s+, KQo, 89s+ 79s+
미들 : A10o, KJo, Axs+, 56s+, 57s+ Q9s+ 추가
컷오프, 버튼 : Axo, Kxs, K9o, 애니브로드웨이(그림두장), 45s+, 46s+ 추가
정도가 될 것입니다.....이런 정도면 플랍 참전율을 25-30% 정도로 유지할수 있을겁니다
그러나 초보의 경우 이러한 핸드로 오픈하면 포스트 플랍 플레이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얼리 : 77+ A10s+, AJo+ QJs+
미들 : 55+, A8s+ A10o+ KQo, 109s+
컷오프, 버튼 : 애니 파켓. 애니 브로드웨이 카드, 78s+
정도로 좀 더 타이트하게 가져가세요 이런 핸드로 오픈하면 참전율이 15-20% 정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팟에 10번 참여한다면 8번 정도는 오픈레이즈로 참전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단 잦은 오픈레이즈에 3벳을 2번 이상 맞으면 조금 더 타이트하게 핸드를 좁히고
나에게 대항하는 상대가 없으면 좀더 루즈한 핸드로 공격하는 등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중반전 이후 10-20bb 정도의 숏스택들이 가미가제 올인을 하는 경우에는 그들의 올인 콜을 받을 수 있는
핸드로 오픈레이즈를 해야 합니다....이건 나중에 따로 설명하겠습니다
2) 오픈레이즈에 콜
초반 1시간 정도는 오픈레이즈보다는 림프하는 상대들이 많고 사람들의 오픈레이즈 범위도 생각보다 타이트합니다
따라서 A10 옵숫 같은 걸루 오픈레이즈에 콜하기 보다는 스몰 파켓이나 수딧커넥터, 개퍼로 일확천금을 노리는 플레이가 좋습니다...
물론 포지션이 없으면 곤란합니다.....만 미들에서 78s 으로 림프했는데 버튼에서 오픈레이즈가 나오고
콜러가 2명인 상황이라면 배당 콜을 해야합니다...단 플랍이 양차나 포플, 트리플, 투페어 등이 안되면 언제든지 철수입니다
위의 플랍이 깔릴 확률은 약 30% 정도로 2명의 콜러가 있으면 언제든지 콜할수 있습니다
중반전에는 오픈레이즈에 콜 범위를 좁혀야 합니다
내가 20b 이하 스택이라면 2.5-3bbd 레이즈에 스몰파켓으로 콜은 하지 않습니다
30bb 이상이라면 언제든지 콜할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30bb 이하면 포스트 플랍 포커를 구사하기 어렵습니다
프리플랍 포커에 주력하세요
단 30bb이하인 경우에도 Axs, 89s+, KJs+ 와 같은 패로는 콜을 하고 플랍을 볼수 있습니다
플랍이 원하는 플랍이면 올인 싸움을 하기 위해선데 자주 하지는 마세요
후반전에는 오픈레이즈에 콜하고 들어가는 경우는 빅스택의 오픈 레이즈를 상대로 AQ+, JJ+ 로 팟 컨트롤겸 슬로우 플레이 및 숏스택의 올인 유도를 하는것 외에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3) 오픈레이즈에 3벳
3벳에는 두가지 목적이 있습니다....밸류를 얻는 것과 핸드를 보호하는 것이죠...추가적으로 상대의 핸드 범위를 좁힐수도 있습니다.
초반전에 3벳은 상당히 강력한 무기입니다...리바이 토너라면 3벳할 핸드로 올인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좋은 핸드로 맥시멈 밸류를 얻기 위해서죠
리바이 토너라면 거의 4벳 올인이 나올 것입니다...따라서 JJ+, AK 로만 초반전에 3벳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반 토너라면 사람들이 좀 더 타이트하기 때문에 99+, AQ+ 라면 3벳을 할수 있습니다...4벳 올인이 나온다면
스택을 보고 판단합니다....내스택과 비슷하다면 QQ+ 로만 콜(때로는 KK+ 로만 콜)
내 스택의 절반 정도라면 AK, JJ 까지 콜할수 있습니다....
중반전에도 비슷합니다....내 스택이 30bb 가 안된다면 3벳 플레이는 하기 어렵습니다
20bb 인데 2.5bb 레이즈에 7bb 로 3벳을 한다면 남는 것이 13bb 에 불과해서 팟의 3/4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최소 30bb 정도가 있을때 3벳..잊지 마세요
20bb 정도라면 그냥 올인을 넣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오픈레이즈를 자주하는 사람에게는 88+, AJs+ 떄로는 KQs+ 정도면 3벳을 할수 있고 타이트 플레이어라면
1010+, AQ+ 정도로 3벳을 하도록 합니다....3벳 액수는 2.5bb 레이즈라면 7bb 정도면 충분합니다
4벳 올인이 나온다면 역시 스택에 따라 콜 핸드를 결정하도록 합니다
내 스택의 절반 정도라면 제가 콜하는 범위는 1010+, AK 입니다...
칩리더를 상대로는 KK+ 만 콜합니다..이런 이유로 칩리더를 상대로 1010 은 3벳을 해도 QQ 는 안할때가 있습니다
4) 푸시 올인
일반 토너나 리바이 토너나 중후반에 내가 스택이라면 푸시 올인을 해야합니다
정상적인 플레이가 어렵죠...푸시 올인의 기준은 일반토너 15bb 이하, 리바이토너 10bb 이하입니다
오픈레이즈가 나오지 않았을 경우
얼리에서 66+ , A10s+, AJo+, KJs+ KQo, QJs 면 올인합니다
미들에서는 55+, A8s+ A10o, K9s+, KJo, Q10s, J10s 910s 추가
레이트, 스몰에서는 모든 파켓, Axs+, A5o+, K8s+, K9o, 67s+ 모든 브로드웨이카드로 올인
오픈레이즈가 나왔을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77+, AJs+, KQs+ 로 올인합니다
여기에 상대의 성향과 콜러 여부 등을 따져서 조금씩 변동시키시면 됩니다...
20bb 이하인 경우 오픈레이즈에 3벳 올인으로 리스틸 하는 플레이가 상당히 좋은데
이때 핸드 범위로 77+, AJs+, KQs+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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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플랍 플레이에서 중요한것 몇가지만 같이 생각해보겠습니다
1) 컨뱃 2) 동크벳에 대한 대처 3) 드로우카드의 운영 4) 블러핑, 세미블러핑
포스트플랍 플레이는 링게임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몇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1) 컨뱃
대부분 오픈레이즈로 참전할 것이므로 컨뱃 상황이 많이 나오는데 드라이한 보드라면 거의 컨뱃을 하도록합니다
A 9 4 레인보우나 8 8 3 같은 보드가 컨뱃하기 좋은 보드이고 8 9 J 그림두장 같은 보드는 거의 콜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 컨뱃하기 좋지 않은 보드입니다
링게임에서는 보통 60-70% 정도의 컨뱃이 적절하다고들하는데 토너에서는 70-80% 정도가 좋은 것 같습니다
상대방들이 폴드할 확률이 더 높거든요
컨뱃 사이즈는 링게임은 보통 70% 정도를 하지만 토너에서는 40-50% 정도만 하면 충분합니다
하프벳을 콜하려면 3 : 1의 오즈가 있어야 하고 아웃 숫자로는 12장이 있어야 합니다...웬만한 드로우에게는
하프벳만으로도 오즈를 주지 않습니다....때로는 AK 에어로 80% 를 벳할수도 있고 플랍 탑셋으로는 30% 만 할수도 있습니다
탑페어를 맞았을때는 포지션에 상관없이 벳을 해야 합니다
백도어 플러시나 미들 파켓페어를 폴드시키기 위해서죠
미들페어일때 아웃포지션에서는 거의 컨뱃을 합니다만 인포지션에서는 책굿을 할수도 있습니다
나는 A10 이고 플랍이 K 10 7 그림두장을 깔리면 컨뱃을 안할수도 있습니다.....컨뱃을 콜하는 카드는 거의 K 이 있거나 AJ 수딧 포플것샷 등이고 만일 상대가 책레이즈를 해온다면 거의 폴드해야 하기 떄문이죠......책굿을 하고 턴에 10 이 떴습니다.....상대가 벳을 하고 나는 콜을 합니다....
리버에 A 가 뜹니다....상대가 벳을 하고 나는 올인을 합니다.....상대는 K10 플랍 투페어, 턴 풀하우스였지만 리버까지 간 덕택에 내가 이깁니다.....
인포지션에서 쇼다운 가치가 있는 핸드면 최대한 팟컨트롤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동크벳
토너에서는 동크벳을 하는 사람들을 흔히 만나볼수 있습니다
주로 J 9 3 그림 두장 같은 보드에서 동크벳이 잘 나오죠.....상대의 핸드는 거의 Q10 양차이거나 J 탑페어, 또는
9 미들페어, 포플 등으로 리딩하면 됩니다....가끔 3 셋 같은게 나올수 있구요
동크벳의 사이즈는 다양한데 대부분은 1/4 - 1/2 이고 가끔 팟벳으로 날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QQ 로 오버페어이거나 탑페어 탑키커고 헤즈업상황인 경우는 콜, 3웨이라면 리레이즈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라이보드라면 콜만해서 상대의 투배럴을 유도하는 것도 괜찮고 웻보드라면 플랍이나 턴에 리레이즈를 할수도 있습니다
상대의 성향과 스택이 중요한데 숏스택은 리레이즈로 압박하고 나와 상대가 모두 빅스택이라면 콜만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상대가 좋은 드로우이고 리레이즈 올인을 박는다면 오버페어는 50 : 50 이므로 좋은 승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내스택의 절반 이하 라면 50 : 50 승부를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저 보드에 AK 로 낫띵이라면 보통 하프벳 이하 동크벳이고 내가 백도어 플러시가 있으면 콜, 아니면 폴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떄로는 약한 동크벳에 AK 에어로 리레이즈를 하는 경우도있습니다
물고기의 강한 동크벳은 거의 탑페어이므로 폴드를 추천합니다. 리레이즈해도 안죽거든요
3) 드로우카드의 운영
토너에서 드로우카드는 초반전말고는 자주 운영하면 안됩니다...
중반전 이후에는 턴 벳을 콜하는 순간 거의 리버에는 팟커밋이 되기 때문에 불리한 상황에서 승부를 걸어야하기 때문입니다
링게임이야 50 : 50 에서 올인되면 리바이하면 되지만 토너는 그렇지 않습니다
리바이 토너 초반에는 적극 운영해서 리바이를 감수하는 플레이를 하도록 합니다
중반 이후에 나는 QJ 스페이드 수딧이고 오픈 레이즈를 했으며 헤즈업, 플랍은 A 10 9 투 스페이드로 떨어졌습니다
아웃포지션이라면 컨뱃을 하고 나가야 합니다....포플 양차, 강력한 드로우네요....콜이 나온다면 상대는 거의 에이스가 있을것입니다...
턴에 웬만큰 세게 치지 않으면 폴드를 안할 것이고 만일 콜을 하고 리버에 내가 낫띵이 된다면 3배럴을 위험을 감수하고 해야 합니다....
턴에는 그냥 책을 하도록 합니다....상대가 책굿하면 좋은거구 벳을 하면 콜 책책으로 넘어간 경우 리버에 벳을 하면 거의 팟을 이길것입니다...
그러나 턴벳이 나왔다면 턴, 리버에 Q , J 맞았을 경우는 액수에 따라 콜할수 있고 아니면 폴드가 현명하겠죠
문제를 이 플랍에 리레이즈를 맞는 경우입니다......상대는 거의 A 가 있거나 투페어 이거나 셋, 같은 드로우일 것입니다
올인 싸움을 한다면 A 나 투페어에게는 5 : 5 정도지만 셋이라면 40% 가 안될 것입니다
상대 스택에 따라 판단합니다...내 스택의 절반 이하라면 그냥 여기서 승부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이라면 콜만하고 턴을 볼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다시 리레이즈를 하고 턴에 올인을 할수도 있는데 이건 상대 스택이 적절한 경우에 할수 있습니다
어쨌건 매우 어려운 상황이고 딥스택 끼리 이런 승부를 하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인포지션이고 컨뱃을 했는데 상대가 책레이즈를 한다면 셋의 가능성도 상당히 높습니다
그냥 콜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포지션에 컨뱃을 안하고 턴에 스페이드가 뜬다면 더 좋은 상황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 플랍에 상대가 AJ 정도고 플랍에 책책후 턴에 스페이드가 뜨고 상대가 벳을 하고 내가 리레이즈를 하면 상대는 아마 폴드하기 힘들것입니다...
내가 플러시 메이드라는게 인정이 안되거든요
1010, 99 라면 아마 모든 스택을 나에게 넘겨줄겁니다..물론 리버에 쫑이 안난다면요
2012 WSOP 에서도 세미파이널에서 KJ 수딧이 탑페어 포플로 책레이즈한뒤 7셋의 리레이즈를 한번 더 감고 올인 을 콜해서 결국 탈락하고 말았죠...
그때 아웃 포지션에서 책을 하고 버튼이 Q4 포플로 벳, 77 이 셋으로 스몰에서 콜한 상황에서 KJ 으로 책레이즈를 하였죠....
저라면 그냥 콜만 했을 것입니다...탑페어에 포플......일단 이기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고 나의 레이즈를 콜하는 AK나 KQ, 투페어 등과는 50 : 50 승부이기 때문에 무리를 할 필요는 없었죠
4) 블러핑, 세미블러핑
좋은 패로 밸류벳만 해도 스택이 쭉쭉 올라간다면 좋겠지만 때로는 블러핑을 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낫띵이나 바텀 페어로 컨뱃을 하는 것도 일종의 블러핑이지만
때로는 포플이나 것샷 같은 카드로 리레이즈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주로 숏스택들을 상대로 이러한 세미블러핑을 자주하는데 왜냐하면 실패해도 내 스택의 절반 이하를 잃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블러핑을 하는 놈이라는 이미지을 얻을수 있어서 투페어나 셋으로 리레이즈를 편하게 할수 있죠
빅스택을 상대로는 잘 하지 않습니다....돈이 많은 애들은 콜도 쉽게 잘하니까요
스택이 아쉬운 상대들을 적극 공략해야 합니다
나는 J10 수딧이고 버튼입니다...내 스택의 40% 정도되는 미들이 오픈하였고 나는 콜, 빅블이 콜해서 3웨이
플랍은 8 9 4 양차에 백도어 플러시입니다..빅블이 책을 하였고 레이저가 하프벳을 컨뱃했습니다
이런 상황은 명백하게 세미블러핑을 할 상황입니다....내가 리레이즈를 한다면 빅블은 9Q 같은 탑페어나 A8 같은 미들페어를 폴드 할 것이고 레이저가 AA, KK, QQ 가 아닌 이상 리레이즈를 날리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플랍이 J 7 6 같은 탑페어에 포플인 상황이라면 역시 리레이즈를 합니다.....여기서 올인이 날라온다해도 거의 5 : 5 승부이고 팟오즈는 대개 2 : 1 정도가 될 것이므로 나는 50% 의 확률로 쉽게 콜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가 빅스택이라면 굳이 무리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는 77 이고 버튼이며 오픈레이즈에 빅블이 콜했습니다
플랍은 A Q 8.....플랍에 책책을 했습니다....턴에 4 가 떴으며 상대가 책을 하면 나는 벳을 해서 거의 팟을 가져올수 있습니다
상대가 벳을 한다면 폴드하는 것이 좋겠지만 여기서 리레이즈도 가능합니다.....왜냐하면 상대가 KQ 같은 것으로 벳을 하고 나올수도 있기 때문입니다...여기서 리레이즈를 한다면 나는 AK 나 AQ, 88 의 슬로우 플레이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블러핑은 너무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일단 블러핑이 잡혔다면 조신하게 플레이해야합니다
반대로 내가 AK 이고 아웃포지션에서 오픈한뒤 저 플랍이라면 컨뱃후 턴에는 책을 하여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벳을 하게 유도 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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