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데드의 WPT500 핸드리뷰 ..#포커라이프 #포커고수

토너먼트전략

사이먼 데드의 WPT500 핸드리뷰 ..#포커라이프 #포커고수 ()

열무 1 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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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세계 최고의 포커플레이어들의 예술적인 플레이를 지켜봤습니다. 


그들의 핸드들을 분석해보고 일주일 내내 쉬지 않고 그것에 관해 기록했어요.


그래서 왜 나는 메이저 타이틀이 없을까요?


내가 정말 형편없는 포커를 하는 걸까요?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


저는 정말 잘하는 포커플레이어에게 물어볼 거예요. 


사이먼 데드맨이 잘하는 플레이어고 매우 친절하게도 최근에 내가 플레이 한 WPT500에서 플레이 한 핸드들을 봐 주기로 했어요.


같이 보시죠.


 

핸드#1


블라인드 50/100


리 데이비: 버튼에서 400으로 오픈을 했었어요. 이제 막 시작해서 그에 대한 정보는 없는 상태였죠. 그리고 전 K♦ 5♦ 를 가지고 저의 빅블라인드를 방어했습니다 세 장 모두 클럽인 A하이 플랍이 나왔고 그의 C벳에 폴드를 했습니다.



사이먼 데드맨: 이것은 빅블라인드의 일반적인 방어입니다 그리고 플랍에서의 첵-폴드 또한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죠.



핸드#2


리 데이비: 나는 버튼에서 A♥ 6♥ 로 300으로 오픈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스몰, 빅블라인드들이 콜을 했죠. 플랍은 J♥ 5♠ 4♣ 였고 그들이 첵을 하고 저는 450으로 C벳을 했습니다. 그리고 스몰블라인드만이 콜을 했죠.


턴은 2♠가 나왔고 저희 둘 모두 첵을 했어요. 리버에서 6♣ 나왔고 그는첵을 했습니다. 여기서 저는 그의 핸드레인지에 Jx가 많다고예상했고 벳을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전 첵-백을 하였고 그는 K♥ 5♥ 를 보여줬어요.



사이먼 데드맨: 이런 핸드는 상대방에 따라 달라요. 타이트한 플레이어를 상대한다면 전 c벳을 하겠지만 이제 막 시작한 토너먼트라 그에 대한 정보가 없죠. 그래서 전 플랍에서는 확실히 첵-백을 할 것입니다.


우리는 두 개의 백도어 드로우가 가능하고 하나의 오버카드를 가지고 있죠. 그래서 여기서 공짜로 카드를 한 장 보는 것이 낫죠. 당신이 플레이 한 것처럼, 저도 분명히 리버에서는 밸류 벳을 생각 할 것이예요.



핸드#3


리 데이비: 저는 미들포지션에서 22로 300으로 오픈을 했고 빅블라인드가 콜을 했습니다. 역시 아직 토너먼트 초반인데도 이 친구는 레이즈와 리-레이즈를 많이 했습니다.


플랍은 T♥ 3♣ 4♥ 였습니다. 그는 첵을했고 저도 첵-백을 하기로 했죠. 왜냐면 저의 벳을 항상그에게 콜을 당했고 그리고 제 칩을 소모하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쇼다운이나 폴딩에 만족해하고 있었어요. 턴은 Q♣ 였고 그는 다시 첵을 했습니다. 저도 첵을 했고 리버에서 2♣가 나와 저는 셋을 완성했죠.


그는 400으로 리드를 해 나왔고 전 조금 놀랐습니다. 저는 그가 플러쉬를 가졌을 것이라고 생각을 안했거든요. 왜냐면 그는 플러쉬드로였다면 벳을 했었을 테니까요. 그래서 A하이나 Qx같은 핸드로 찔러보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는 1,200으로 레이즈를 했는데 그가 4,500으로 레이즈를 했어요. 저는 그가 56x나 A5x 아니면 플러쉬라고 예상을 했어요(그는 턴에서 플러쉬 드로로 첵-레이즈를 하려 했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전 폴드했죠. 그 후 블라인드 레벨이 조금 오르고 그가 리버에서 첵-레이즈 블러핑을 하는 것도 보았어요.


우리가 레이즈를 했을 때 우리는 그가 좋지 않은 핸드로 콜 하기를 기대할 테고 그는 오직 플러쉬로만 레이즈를 할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저는 리버에서 레이즈 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여기서 우리가 가진 핸드에 대해서 자주 보상을 받아야 하거든요.



사이먼 데드맨: 첫번째로, 저는 플랍에서 첵-백을 선호하구요, 턴도 마찬가지 입니다. 당신의 상대는 폴드를 자주 하는 것 같아 보이진 않아요 그래서 만약 상대방의 폴드에퀴티가 없다면 칩을 낭비를 하지 말아야 하는거죠.


우리는 A5나 56는 제외시켜도 될 것 같아요. 당신은 클럽 세 장이 있는 보드에서 레이즈를 했고 이런 핸드로는 그냥 콜만 할 거라고 예상되니까요. 그가 리버에서 이런 식의 플레이를 했을 때, 그는 자신의 핸드 레인지를 강한 플러쉬나 완전한 블러핑으로 폴라라이즈(양극화) 시키는 거죠.


이것은 결국 상대에 대한 리딩과 느낌에 달려있는 거죠. 그는 당신이 무얼 했으면 하는지 알아내고 그와 반대로 해 보는거죠.


그러나 당신이 플레이 한 것처럼, 상대에 대한 정보가 없다면 저 역시 리버에서 폴드를 할 것입니다 당신의 레이즈는 강해 보이는데 그의 리-레이즈는 훨씬 더 강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당신 생각에 그는 아무 핸드로 플레이하는 정상적인 플레이어가 아니라면, 저는 거의 폴드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도 이 토너먼트에서 참여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말도 안되는 핸드를 두 핸드 정도 봤었죠.



핸드#4


리 데이비: 컷오프가 300으로 오픈을 하고 저는 스몰블라인드에서 5♠ 4♠로 콜을 하였습니다. 플랍은 A◆ T♣3♠ 였고 저는그의 C벳에(600) 첵-콜을하였습니다.


턴은 T◆ 였고 저는 첵-폴드를 했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에서 많은 칩들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만약 내가 핸드를 만들고 상대가 좋은A 카드를 가져있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 이 생각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사이먼 데드맨: 당신이 딥스택 이라면 프리플랍 콜은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 토너먼트 후반부라면 스몰블라인드에서 이런 콜은 하지 않을 거예요.


저는 플랍에서 그냥 폴드를 할 거예요. 만약 c벳 사이즈가 350정도의 일반적인 사이즈였다면 콜을 해서 턴을 볼 것입니다. 그렇지만 플랍 c벳이 이렇게 크고 우리는 아웃포지션에서 것-샷만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그냥 폴드입니다.


포지션은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제가 버튼이었다면 저는 c벳에 콜을 했을 거예요 왜냐하면 상대방의 액션을 먼저 보고 저희는 더 많은 옵션을 가질 수 있을 테니까요.



핸드#5                   


리 데이비: 저는 미들포지션에서 A♣ 2♣로 오픈을 했고 빅블에서 블라인드 방어를 했습니다. 플랍은 J♥ 4♥ 3♠가 깔리고 그는 첵을 하고 저의 350 벳에 콜을 했습니다. 턴은 T♣ 이었고 둘다 첵을 했죠. 리버는 9◆ 가 나오고 다시 둘 다 체크를 했습니다. 그는 56o를 보여줬고 제가 팟을 차지 했습니다.



사이먼 데드맨: 이 핸드는 괜찮게 진행한 것 같습니다. 당신도 예상했듯이 상대방이 리버에서 벳을 하고 나올 것이라 생각했는데, A하이로 이겨서 사실 좀 놀랐습니다. 저도 A2로는 같은 방법으로 했을 것입니다.



핸드#6


리 데이비: 저는 민-레이즈 멀티웨이 팟에 9♠ 7♠으로 참여를 했습니다. 플랍에는모두 체크를 하고 턴에 J♠ 9♥ 4◆ 4♥ 보드가 만들어 졌습니다.


미들포지션의 공격적인 플레이어가 400으로 벳을 하고 저와 최초레이져는 콜을 했습니다. 그리고 리버에는 A♦가 나왔죠.


최초레이져는 첵을 하고 공격적인 플레이어가 2,500으로벳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와 최초레이져는 폴드를 했습니다.



사이먼 데드맨: 저는 턴에서 폴드를 할 것 같습니다. 멀티웨이 팟이고 저희는 약한 블러프-캐쳐 핸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설령 공격적인 플레이어라 할 지라도 멀티웨이팟에서는 블러핑을 시도하지 않거든요. 또한 저희 뒤에 플레이어들이 남아있기도 하고요.


그리고 우리가 여기서 상대핸드보다 앞서고 있다고 해도 상대는 저희를 상대로 꽤 괜찮은 에퀴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플러쉬 드로나 QT같은 핸드들 말이죠.



핸드#7


리 데이비: 언더더건에서 림프를 하고 저도 A♠ 4♠로 림프를 했습니다. 그리고 버튼이 400으로 레이즈를 하고 저희 둘 다 콜을 했죠.


플랍은 4◆ 6♥ 7♥ 가 깔리고 저희 모두 체크를 했죠. 그리고 턴에서 K♠가 나오고 언더더건 림퍼와 저는체크를 하고 버튼은 지연된 c벳을 했죠. 그리고 저와 언더더건림퍼 둘 다 폴드를 했습니다.



사이먼 데드맨: 뒤에 어떤 플레이어가 남아있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이 경우는 괜찮은 것 같아요. 만약 당신이 패시브한(수동적인) 테이블에 앉아있다면 저는 400으로 레이즈해서 림퍼를 고립시킨 후에 인포지션인 상태로 헤즈업을 하려고 노력 할 것입니다.


AXs같은 핸드는 멀티웨이에서 좋다고들 하죠. 콜러가 더 많아도 사실 문제 될 건 없어요. 당신이 플레이 한 것처럼 턴에서의 첵-폴드는 일반적인 경우 입니다. 우리는 굳이 토너 초반부터 히어로가 될 필요는 없지요!



핸드#8


리 데이비: 또 다른 멀티웨이 팟인데 제가 스몰블라인드에서 K♣ 9♣로 콜을 했습니다. 플랍은 T♠ 9♠ 6◆ 였고 저는 c벳에 폴드를 하기로 했습니다.



사이먼 데드맨: 스탠다드 첵-폴드 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멀티웨이 팟에 뒤에 다른 플레이어들이 남아있습니다. 우리는 그저 세컨페어를 가져 있을 뿐이고 드로우가 많은 이런 헤비한 보드에선 분명히 폴드가 정답이죠.



핸드#9


리 데이비: 얼리포지션에서 400으로 오픈을 했습니다. 저는 컷오프 포지션에서 7♠ 6♠로 콜을 했고 버튼과 빅블라인드 역시 콜을 했습니다.


플랍은 Q♠ 6◆ 3♥ 가 깔리고 저는 최초레이져의 c벳에 폴드를 했습니다.



사이먼 데드맨: 당신의 테이블에서 일반적인 레이즈 사이즈는 꽤나 커보입니다. –이 경우엔 4x 이군요- 저는 여기서 저희가 이런 오픈에 얼마나 쉽게 콜을 하느냐에 경계를 할 것입니다. 왜냐면 플랍에서 핸드를 맞추지 못한다면 이런 멀티웨이 팟에서 쉽게 저희 칩을 손상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컷오프나 버튼에서 67s로 콜을 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리고 플랍에선 폴드입니다. 이전에 언급했듯이 멀티웨이인 상황에 뒤에 남은 플레이어들이 있기 때문이죠. 헤즈업에선 콜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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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10 


리 데이비: 매우 타이트한 플레이어가 얼리포지션에서 450으로 오픈을 했고 제 핸드가 QQ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저 역시 얼리포지션 있었습니다)


전 여기서 레이즈를 해서 상대를 고립시킬까 생각도 했지만 최초레이져의 레인지는 아주 좁을 것으로 생각되고 또 다시 리-레이즈를 받는 상황을 원치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결국 콜을 했고 상당히 공격적인 플레이어(인포지션)와 빅블라인드도 콜을 했습니다.


플랍은 J♣ 9◆ 6♠가 깔리고 앞선 두 플레이어는 첵을 하고 저는 900으로 벳을 하였습니다. 공격적인 플레이어가 2,300으로 레이져를 했고 나머지 두 명은 폴드를 했죠.


전 그가 아마도 AJ, KJ, 78x정도를 가졌을 거라고 예상했고 QT도 생각은 했지만 이 핸드에 크게 무게를 두진 않았어요 왜냐하면 제가 Q두장을블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콜을 해서 그가 계속적으로 벳을 할수 있게끔 했습니다.


턴에서 4◆가 나왔고 저는 첵을 했고 그는 다시 4,000을 벳을 했고 저는 콜을 했습니다. 리버에서는 K♣이 나왔습니다.


저는 리버카드가 굉장히 마음에 안들었지만 여전히 콜을 할 것이라고 마음 먹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루즈하고 공격적인 성향 때문이죠 그리고 사실 저는 스트레이트를 블락할 수 있는 핸드를 가져있고요.


그는 쇼다운에서 QT을 보여주고 팟을차지했습니다.



사이먼 데드맨: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오픈이 꽤 크네요. 자신의 핸드가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 타이트한 플레이어를 상대로 팟을 너무 크게 만들지 않은 것에는 충분히 동의를 합니다.


저 역시도 똑 같은 방식으로 포스트 플랍을 진행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리버에서 확실히 천천히 생각을 해볼 것입니다. K은 저희에겐 정말 안 좋은 카드죠. 우리는 여기서 그가 AJ같은 핸드로 첵-백을 하기를 기대하는 거죠 왜냐하면 리버에서 밸류베팅은 거의 의미가 없기 때문이죠.


8,000벳은 밸류벳처럼 보입니다. 우리는 턴에서 QT이나 KJ같은 핸드들에게는 앞서고 있었지만 지금은 많은 핸드들에게 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리버에서 우리는 상대의 블러프 핸드만을 이길 수가 있죠 왜냐하면 우리보다 안 좋은 핸드는 대부분 첵-백을 할테니까요.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블러핑핸드는 78s정도밖에 보이지 않죠 그래서 리버에서는 폴드 입니다.


만약 당신이 콜을 할 수 있는 어떤 이유를 찾지 못한다면 여기서 폴드가 정답입니다. 가끔씩 사람들은 그들이 슬로우 플레이를 하고 상대방이 그들을 낮은 핸드로 파악했다고 생각이 들 때 그들은 콜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것은 또 다른 핸드일 뿐이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당신이 지고 있다고 생각이 들면 폴드 하세요.



핸드#11


블라인드 75/125 Ante25


리 데이비: 저는 A♣ J♣으로 컷오프에서 350으로 오픈을했습니다. 그리고 빅블라인드에서 1,025로 3벳을 하고 난 콜을 했죠. 플랍은 Q◆ 9♠ 5♠ 가 깔리고 저는 그의 c벳에(1,200) 폴드를 했습니다.



사이먼 데드맨: 저는 이 핸드로 400-450정도로 오픈을 할 거예요. 토너 초반에 우리는 많은 핸드로 오픈하지 않기 때문에(일반적으로 좋은 거라고 볼 수 있죠) 오픈을 한다면 그만큼의 밸류를 받아내야 하죠. 그리고 멀티웨이가 되는 것 또한 피해야 하죠. 나머지는 일반적인 프리플랍-콜과 플랍-폴드 입니다.



핸드#12


블라인드 100/200 Ante25


리 데이비: 얼리포지션에서 림퍼가 있고 저는 7♠ 6♠를 가지고 컷오프에서 콜을 했습니다. 그리고 버튼과 빅블라인드가 콜을 했습니다.


플랍은 Q◆ 5♠ 8♥ 였고 모두들 체크를 하였고 버튼에 있는 아주 공격적인 플레이어의 차례가 왔습니다. 그는 900을 벳을 하였고 빅블라인드와 얼리포지션 플레이어 그리고 제가 콜을 했습니다.


턴에서 9♠ 가 나왔고 모두들 체크를 하고 버튼은 또 다시 1,600으로 벳을 했습니다. 얼리포지션 플레이어는 폴드를 하고 제가 올-인을(8,300) 하자 그는 폴드를 했죠.


난 여기서 레이즈보다 올-인쇼브 하는 것이 더 강하게 보인다고 생각했었죠.



사이먼 데드맨: 전 플랍에서 벳을 하는 걸 선호합니다. 1,000팟에 450이 적당해 보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게임을 리드할 수 있고 우리 핸드를 숨길 수도 있거든요. 또한 그들이 액션을 취하면 저희는 상대 핸드를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으니까요.


좋은 턴 카드네요. 자 그럼 이제 저희는 얼마나 많은 밸류를 끌어올 수 있을지를 고민해봐야 합니다. 저희에게는 8,300칩만이 남아있고 팟에는 4600정도의 칩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서 최소한 더블업을 해야만 합니다.


만약 우리가 그냥 첵-콜만 한다면 그는 어떤 핸드를 완성할 수도 있고 저희는 그 핸드가 무엇인지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당신이 플레이 했듯이, 플랍에 레인보우 보드에서 우리는 콜을 해야만 합니다 이미 두 명이 콜을 한 상태이고 우리는 8개의 아웃츠를 가진 상태로 더 좋은 배당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플랍에서 팟-사이즈벳에 두 명의 플레이어가 콜을 한 상황은 당신의 테이블을 루즈하고 말도 안되게 흘러가게 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당신은 어떻게 해서 맥시멈밸류를 받아낼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턴에서 아무런 액션이 없고 제 차례가 왔을 때 전 2,300정도의 벳을 할 것입니다.


플랍 액션을 살펴보면 최소한 두 명의 플레이어에게서 콜을 받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고 리버에서 15,000팟에 저의 남은 5,100칩 다 밀어 넣는거죠. 아마 최소 1명의 콜러는 있을 것입니다.


만약 저희가 턴에서 첵을 했다면 버튼은 높은 가능성으로 첵-백을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저희는 모든밸류를 받아내기 힘들어지게 되는 것이죠. 당신이 플레이 했던 것처럼 다른 플레이어들이 폴드했을 때 저는 작은 레이즈나 콜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리버에서 무엇이 최선인지를 알아내는 것이죠.


당신은 리드를 할 수도 또는 첵-레이즈 올인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턴에서 리드를 해 나가는 것이 밸류를 최고로 받아내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핸드#13


리 데이비: 얼리포지션에서 림퍼가 한명 있고 저는 A♣ Q♣로 800으로 레이즈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스몰, 빅블라인드가 콜을 했죠.


플랍은 Q♠ 6♥ 8◆였습니다. 저는 900으로 c벳을 하였고 빅블에서 나이든 플레이어가 스냅콜을 했습니다. 턴은 4♣이 나왔고상대는 굉장히 빠른 체크를 했습니다.


저는 상대를 약한Qx이나 낮은 페어로 예상을 했고 3,600으로 c벳을 이어 나갔습니다. 그는 굉장히 빠른 콜을 했죠. 그리고 리버에선 T◆이 나왔고 그는 또 빠르게 체크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저를 쳐다 보았죠. 아주 오랫동안 저는 첵-백을 하려고 생각했었는데 그의 레인지를 Qx같은 핸드들로 생각하고 멍청하게도 벳을 해버렸습니다.


저는 2,500으로 벳을 하고 그는 올인을 했죠. 그리고 저는 폴드를 하고 그가 셋(10)을 가졌을 거라고 의심을 했습니다.



사이먼 데드맨: 저도 그가 약한 원페어 같은 핸드를 가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여기서 밸류를 계속 얻어내야 하죠. 턴에서 3,600사이즈벳은 조금 큰 것 같습니다. 여기서 저는 2,000정도의 벳을 해서 그를 폴드 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의 벳 사이즈는 프리플랍은 좋았고 플랍도 괜찮았어요.


제 생각에 리버에서 밸류벳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많은 안좋은 페어들로부터 콜을 받을 수 있고, 실제로도 저희는 QT이나 TT같은 핸드에게만 질 것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그가 프리플랍에서 TT으로 림프만 했을까요?


저희가 벳을 하지 말아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지 않는 한, 저는 팟의 반정도 사이즈로 밸류벳을 할 것이고 저희가 베스트 핸드를 가졌다고 자신 할 것입니다.



핸드#14


블라인드 200/400 Ante50


리 데이비: 저는 88으로 800으로 레이즈를 하였고 빅블라인드에서 아주 타이트한 플레이어의 3벳에(3,600) 폴드

를 하였습니다.



사이먼 데드맨: 상대방의 정보를 토대로 보면 일반적이고 괜찮은 폴드로 보입니다



핸드#15


리 데이비: 언더더건이 림프를 하였고 저는 9,000정도의 스택을 보유중이었고 스몰블라인드에서 9◆5◆를 가지고 콜을 하였습니다. 빅블라인드도 콜을 했고요.


저는 이 핸드로 폴드를 했어야 하는 걸 알고 있었지만 이 때 약간 틸트인 상황이었습니다. 플랍은 K◆7◆4♠ 이었고 저는 플러쉬 드로를 가졌었죠. 저와빅블라인드는 체크를 하였고 림퍼가 1,200으로 벳을 하였습니다.


저는 카드 한장만 더 보기로 결정하고 다이아몬드가 나오지 않으면 폴드를 하려고 했죠. 다시 말하지만 이건 실수였습니다. 저는 올인을 하고 싶지가 않았죠왜냐하면 왠지 상대가 콜을 할 것 같았거든요.


제가 콜을 하고 빅블라인드도 콜을 했습니다. 턴에서 7◆가 나왔고 저는 올인을 했죠. 그리고 빅블라인드는 폴드를 하고 얼리포지션 림퍼는 KJx로 콜을 했습니다.



사이먼 데드맨: 당신이 올인을 했을 때 당신은 플러쉬를 가진 것처럼 보였어요. 딱히 누군가가 히어로 콜을 할 것 같지는 않아요. 그리고 만약 KJ이 폴드를 했다면 저희는 분명히 실수를 한 것 입니다.


저는 턴에서 스몰벳으로 리드를 해 나갈 것이고, 체크도 괜찮은 것 같고요. 핸드가 완성되었을 때 흥분하지 않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상대의 레인지에 대해 고민해보고 벳 사이즈를 정하기전에 상대가 무슨 핸드로 콜을 줄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프리플랍은 괜찮아 보입니다. 저희는 23BB정도의 스택을 보유중이고  스몰블라인드에 림퍼가 한명 있기 때문에 빅블라인드가 레이즈를 자주 하는 플레이어가 아니라면 아주 좋은 배당으로 플랍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핸드#16


블라인드 250/500 Ante75


리 데이비: 저는 20BB를 보유중이고 언더더건에서 AJo를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폴드를 했죠.



사이먼 데드맨: 이 것은 괜찮습니다. 사실 당신의 테이블성향이 어떠냐에 따라 달려있지만 당신이 설명한 테이블성향을 토대로 보면 저는 이 핸드로 폴드를 할 것입니다.


올인도 굉장히 많고 어떤 레이즈도 멀티웨이로 쉽게 흘러가는 것을 보면 AJ으로 멀티웨이를 플레이 하기엔 썩 좋아 보이지 않기 때문이죠.


저는 좀 더 나은 핸드를 기다렸다가 3벳 올인을 하겠습니다. 많은 폴드-에퀴티를 얻을 수 있고 여전히 죽은칩(dead chip)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핸드#17


리 데이비: 미들포지션에서 1,050으로 오픈을 하고 저는 A♥J♥ 으로 올인을 했습니다. 상대는 AA로 콜을 했고 저는 토너에서 탈락을 하게 되었죠.



사이먼 데드맨: AJs 올인은 꽤 괜찮은 스팟입니다. 그가 설령 AA를 가져있다 해도 어쩔 수 없이 지나쳐야 하는 상황인 것이죠. 또는 코인플립으로 더블업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고 혹은 KK를 만날 수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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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대전애귀 04.11 08:55  
핸드리뷰는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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