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bastian Saffary Interview..#포커라이프 #포커고수

프로 포커플레이어

<포커플레이어5>Sebastian Saffary Interview..#포커라이프 #포커고수

열무 0 2,364 2021.05.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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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Look Back at Hand Histories Now and Cringe"


세바스챤 사파리라는 이름은 세련된 멋쟁이 유럽인의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파리의 한 까페 바깥 좌석에서 고품질 와인을 한 모금하면서 세상 돌아가는 것을 한가하게 쳐다는 어떤 유럽인의 이미지 말이다.


당신이 이 사람에게 지금 말을 걸어보고 있다고 상상해 보자. 이 남자가 까페 바깥에 있는 건 맞지만, 사실은 파리에 있는 까페가 아니라 뉴캐슬에 있는 까페이고, 그가 마시는 것은 고급와인이 아니라 뉴캐슬 토종 흑맥주다. 하지만, 여전히 까페 바깥좌석에 앉아 세상 돌아가는 걸 쳐다보고 있다. 이 맥주를 모두 다 마셔버릴까(sucking it all in) 말까 생각하면서 말이다.


사파리는 이제 29살이다. 곧 인생 전환점인 30이라는 나이가 된다. 포커생활을 하다 보니 어쩌다 런던에 살고 있다. 그는 영국 북동부의 Geordie 출신이고 Hexham 이라는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그는 "bassysaffari," "thereal_bandito" 라는 닉네임으로 온라인으로 3,700,000$ 의 수익을 내었다. 그는 또한 WSOP 포커대회에서 2등을 차지했고, 세계 온라인 포커 선수권 대회(World Championship Of Online Poker) 우승자이기도 하다.



Lee Davy: 당신은 뉴캐슬 축구팀에 열광적인 팬이기도 하지요?


Sebastian Saffari: 뉴캐슬은 내 고향에서 아주 가까워요. 거기 사는 사람들은 다 뉴캐슬 팬이라고 할 수 있지요. 내 삼촌이 내가 어렸을 때 종종 축구경기에 데려가곤 했어요,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시작 하자마자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지요. 그 때 뉴캐슬 경기를 보았어요. 우리는 처음으로 축구선수 유니폼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었고, 프리미어리그를 재밌게 해주는 여러 가지 것들을 시도했었어요. 그래서 뉴캐슬 팬들은 아직도 자신들이 거대클럽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LD:당신이 좋아하는 선수는요?


SS: Hatem Ben Arfa 라는 선수요. 내가 다른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지지해줬는데 그는 나를 크게 실망시켰죠. 그 선수가 좀 문제가 있다는 다른 사람들 생각이 맞았던 것 같아요. 내 생각에는 뉴캐슬 역사상 가장 재능 있는 선수였지만, 가장 게으르고 뚱뚱한 선수로 밝혀지기도 했었죠. 처음에는 David Kelly가 최고의 선수였다고 생각했었고, 그 다음에는 Keith Gillespie 였죠. 난 항상 Gillespie라는 이름을 티셔츠 등 뒤에 붙이고 다녔었어요.



LD: 어렸을 때는 커서 장래희망이 뭐였어요?


SS: 축구선수가 되고 싶었어요. 나이가 들면서, 나에게는 소질이 없다는 걸 깨닫게 되었고. 개인사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죠. 부모님이 인테리어 디자인 사업을 하시고 최고급 주방용 품을 팔아요. 20년 전에 그 사업을 시작한 후부터 지금까지 잘 하고 계세요.



LD: 직장생활을 하고 급여를 받아 본적이 있나요?


SS: Lloyds Bank에 다닌 적이 있는데 급여는 못 받았어요.



LD: 프로포커 플레이어가 되기 전에 직업을 가진 적이 있나요?


SS: 많은 내 친구들은 내가 지금까지 직업을 가져본 적이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죠.


학업을 쉬는 동안에 지역술집에서 일을 했었어요. 대학을 떠났을 때는 부모님 사업체에서 일하기도 했어요. 그때도 포커는 좋아했어요. 단지 나는 아버님 사업에 대한 경험을 원했어요.


내가 부모님 회사 홈페이지를 만들어 드렸고 그래서 그 회사를 꽤 잘 이해하고 있어요



LD: 부모님 사업을 하는 건 일종의 직업에 대한 차선책이었나요?


SS: 그게 흥미로운 점이에요. 내가 포커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돌아가서 부모님 사업체에서 일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했었어요. 부모님 일을 하게 된다는 건 내가 하는 일에 실패했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했었던 거 같아요.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요.


포커산업은 지금 침체기에 있어요. 현명한 선수들은 수입에 대한 다른 대안을 가지고 있죠.


그들은 여러 가지 종류의 부수적인 수입원을 만들어놓아요. 요즘은 아버님 사업체에서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걸 다행이라고 여기죠. 난 곧 서른이 되고 평생을 포커테이블에서 그라인딩이나 하면서 살고 싶진 않아요.



LD: 포커가 침체기라구요?


SS: 네 전 주로 토너먼트를 합니다. 그런데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포커산업이 내리막길을 타기 시작했지요. 온라인 포커업체의 미국시장 철수는 포커 산업에 엄청난 타격이었어요. 게다가, 지금은 모두 포커실력이 향상되었거든요. 초보들도 실력이 훨씬 늘었구요. 하지만 지금도 초보들은 플레이중에 실수를 하죠. 우리 같은 선수도 실수는 하구요. 문제는 초보들이 4, 5년 전처럼 많은 실수를 하진 않는다는 것이죠.


요즘은 거의 모든 플레이어가 당신의 포커실력을 가늠해 볼 수가 있어요. 실력이 부족한 플레이어들이 약점이 있긴 하지만, 과거에 그들이 했던 것만큼 많은 실수를 하지는 않거든요.


포커게임은 과거보다 훨씬 더 힘들어 졌어요. 요즘 가끔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봐요.


‘도대체 주중에 잠 잘 시간 줄여가며 온라인포커를 할 필요가 있는 걸까?’

상금도 예전처럼 크지 않고요. 풀틸트에서는 더 이상 괜찮은 게임조차 할 수가 없지요.


그리고 풀틸트는 토너먼트 참가자 상금이 계속 줄고 있어요. 요즘은 일요일 날 그냥 포커스타스만 해요. 파티포커는 참가거부운동 중입니다. 왜냐면, 해킹사건을 제대로 해결해 주지 않고 있어서 사이가 나빠졌어요.


전 오랫동안 게임을 해왔어요. 솔직히 온라인 포커시장은 한물 간것같아요


뭐 새로운 반전의 동력이 없거든요. 내 생각에는 다음 포커 호황이 가까운 미래에 올 것 같지는 않아요. 정말 걱정되는 점이죠.



LD: 오프라인 게임은 어때요?


SS: 오프게임은 좋죠. 가능한 많이 참여하려고 해요. 하지만 조심해야죠


EPT(유럽포커선수권대회)는 돈이 많이 들거든요. 잘못하다가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요.


적어도 어느 정도의 상금을 이기지 못하면 곤란해지죠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EPTs, WPTs, PCA and Aussie Millions 같은 주요 포커선수권에 대회에 참가하는 것의 중요성은 인정하죠. 토너먼트 플레이들에게는 거기에 가치를 두니까요.



LD: 포커 자금은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SS: 사실 제가 그것을 잘못해왔어요. 제가 처음 게임을 할 때는 2만에서 4만 달러 정도 이기는 것이 정말 쉬었거든요. 내가 스물 두셋 정도였을 때는 돈이 남아나지 않았어요. 항상 신나게 놀았고. 아주 사치스런 생활을 하고 있었죠. 그렇다고 오해는 하지 마시고요.


그때는 현명한 자산관리를 못했어요. 부다페스트 유럽포커선수권대회에서 꽤 많은 상금을 이겼었요. 뱅크롤도 아주 좋았구요. 뭐든 잘 풀리고 있었죠. 그 때는 돈에 별 신경을 쓰지 않았어요. 쉽게 가질 수 있었으니까요. Mathew Frankland가 한 동안 나를 지원해주기도 했어요. 그는 나 외에도 엄청 많은 플레이어들을 대리게임 시켰었을 거에요. 그 때 당시는 모두가 그랬었죠. 그게 영국 사람들의 특징인 것처럼 보였던 때였어요. 우리는 돈 걱정을 별로 안하고 사는 사람들이었죠.


뉴캐슬에 친구 한명이 있는데요. 그는 주로 캐쉬게임을 하죠. 그가 토너먼트 플레이어에 대해 이야기 할 때 하는 말이 있어요. ‘쥐꼬리만한 수입에 생활은 귀족처럼’ 맞는 말입니다. 그는 자산관리를 잘해요. 오랫동안 게임을 해왔던 친구인데 현명한 친구죠.


내가 처음 게임을 시작했을 때는 꽤 많은 돈을 벌었어요. 그리고 큰 대회에 쉽게 참가하고 있었죠. 대회도 크고, 상금도 엄청났죠.. 돈 버는 것이 너무 쉬워 보였어요.


부다페스트 대회 이후로 Martin Jacobson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우리 둘다 그 당시를 돌이켜보면 정말 노력을 안했던거 같아요. 그때는 사실 그게 중요하다는 걸 몰랐어요. 늘 이겨서 돈을 벌고 있었으니까요. 그때 우리가 플레이 했던 기록을 보면, 좀 부끄럽기도 해요. 그렇게 보면, 우린 그렇게 뛰어난 선수들은 아니었어요.



LD: EPT 부다페스트 대회가 당신 인생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나요?


SS: 부다페스트 이후 포커를 직업의식을 가지고 임했죠. 꽤 오래 좋은 흐름을 가질 수 있었고 입상자 10% 안에 들었어요. 좀 들뜬 상태가 되어 있었죠. 7만유로 정도 뱅크롤을 만들어 나올 수 있었는데, 아버지가 그 돈을 사업에 투자하기를 원했어요.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잘못 된 결정이었죠. 제가 말했듯이, 그 당시에는 자산관리를 할 줄 몰랐어요.


부다페스트에 있는 동안 사기당한 적도 있었어요.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었어요. 제가 그때는 엄청 순진했었죠. 근데 당시는 포커 선수들이 서로를 정말로 신뢰하던 때였어요. 근데 지금은 변했죠. 내가 포커 시작했을 때는 사기라는 건 전혀 찾아보기 어려웠어요.


월프라이가 한 스웨덴 녀석에게 500유로를 빌려줬어요. 그가 빌린 돈을 주려고 윌프리를 기다리고 있을 때, 난 윌프리하고 이야기 중 였어요. 그렇게 만난 사람인데, 나와 잠시 같이 머무르게 되었죠. 근데 완전 폐인이었어요. 샤워도 안하고 지내고, 이도 안 닦고, 하루 종일 콜라만 마셨어요. 내가 잠자고 있었을 때 몰래 내 포커스타 계정에 접속해서 내 많은 돈을 날려버렸죠. 나와 영국까지 같이 동행했었어요. 내가 돈 언제 갚을 거냐고 그에게 따졌고 결국 그 사람 아버지까지 개입시켰어요. 그 다음에, 그가 빚진 금액에 대한 계약서까지 같이 작성했어요. 아마 18000 유로 정도 되었을 겁니다. 근데 그 애 아버지도 빚을 못 갚겠다는 거에요. 결국 그들을 법정에 세우게 되었고. 내 돈 대부분을 찾았죠.



LD: 그 사람은 어떻게 되었나여?


SS: 마약과 총기소지 혐의로 감옥에 갔고 7년 징역형 받았다고 들었어요.

하여튼, 내 생각에는 나의 초기 포커시절을 상징적으로 요약해 주는 사건이었죠.



LD: 교훈을 배우셨나요?


SS: 네, 참 힘들게 배웠어요. 아마 훨씬 더 많이 사기 당했었을 수도 있었을 거에요.

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사기치고, 도망도 안가고 있다는 게 말이 되요?


아마 그 녀석은 자신이 사기치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거 같아요.

내 돈으로 도박하다 지면, 어느 시점에서 갚을 거라고 생각했겠죠.


내가 말했듯이, 그는 완전히 환자 수준이었거든요



LD: 당신도 도박환자인가요?


SS: 난 그렇게 많이 도박하진 않아요. 축구에 돈을 걸긴 하죠. 엄청난 액수 말고 조금요. 하지만, 진지하게 합니다. 도박성이 강하다고 생각지는 않아요.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은 내기를 좋아해요. 그들은 모두 주말에 축구경기에 베팅하고 싶어 하죠. 내 생각에 그 정도는 도박이라기보다 인생의 즐거움 정도로 봐야죠.



LD: 페이스 북에 나온 Russell Brand를 좋아하는데 이유가 뭔가요?


SS: 내 친구나 가족 중 많은 사람들이 보수적이에요. 하지만 브랜드는 그렇지 않죠. 그는 순응하는 타입은 아니에요. 하지만 그는 자기만의 뚜렷한 인생관을 가지고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행동으로 보여주지 못한다고 그를 헐뜯고 비난하지만, 그가 해결책을 제시한 적도 없죠.


그는 그냥 세상 돌아가는 걸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단순 논리를 제시한 것일 뿐이에요.


그는 언론이 얼마나 사람들을 조종할 수 있는 지를 지적하기도 했죠. 많은 사람들이 그걸 알지 못해요. 우리는 브랜드처럼 대중을 교육시킬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죠.


브랜드가 당신을 짜증나게 할 수도 있어요. 나도 가끔 그가 지루하기도 하죠. 세상이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것,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쯤은 나도 알고 있거든요.


그렇다고 관심이 없다는 말이 아니에요. 만약에 몇몇 사람이라도 그가 하는 걸 좀 관심 있게 지켜본다면. 그는 엄청나게 성공할거에요. 나는 왜 사람들이 그가 말하는 좋은 것들을 받아들이거나 동조하지 않고, 그가 혼자 잘난 척 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우리사회는 뭔가 좋은 변화를 만들어 보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을 조롱해요. 그게 문제입니다. 사람들이 서로를 깎아 내리면 인류는 진보하지 못할 겁니다.



LD: Floyd Mayweather는 왜 좋아했나요?


SS: 내가 인간으로서 그 사람의 모든 걸 존경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그렇게 권투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위대한 운동선수입니다. 그 점을 존중하는 거지요. 하지만 그가 자신의 엄청난 돈을 사진 찍어 올리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아요. Dan Bilzerian 나 Floyd Mayweather라는 사람들이 그렇게 사는 방식도 존경하는 것은 아닙니다.



LD: 과학은 왜 좋아했어요.


SS: 난 진보를 좋아합니다. 난 우주와 관련된 모든 종류의 개념에 대해서 배우고 싶어요.

아직도 세상에는 많은 것이 알려져 있고 않고, 우리가 풀어야할 수 많은 문제들이 있는데 어떻게 과학에 관심을 안가질 수가 있나요?



LD: 종교는?


SS: 없어요



LD: 영적인 세계에 대한 관심은?


SS: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마틴의 여자 친구 엔젤리카가 영적인 것에 관심이 많은데요. 내가 관심을 초자연적인 세계에 관심을 갖도록 자극했어요.


내가 몇 개의 흥미로운 문서나 영화를 봤는데, 최근에 적극적으로 탐구해 보지는 않았어요.

난 개방적인 편이죠. 나는 이게 옳고 저게 틀리다는 식으로 말을 하지는 않아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많은 것들이 밝혀지겠죠.



LD: 공포심은요?


SS: 누구나 인생의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에 대한 공포심이 있겠죠. 죽음도 그렇고요.


그 외에는 그렇게 공포심이 많은 편은 아니에요. 확실한 것에 대해 흥분하는 편도 아니죠. 난 재정적으로 궁핍해 본적이 없어서 돈 걱정은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재무상태는 포커세계에서 중요하거든요. 누가 어떤 것에서 이기면 질투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좋은 건 아니지만, 저 친구가 운이 좋았던 거뿐이라고 불평을 하기도 하죠.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걸 배 아파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아마도 그건 단지 변수 때문일 거에요. 시간이 지나면서. 제가 벌었던 돈도 줄어들었죠. 전 Radojas 와 Jacobsons처럼 돈이 많지 않아요. 그 점은 저를 더 철학적이고 겸손하게 만들었어요. 전 요즘 내 자신이 맘에 들어요. 인생을 잘 준비하고 있고, 멋진 시간도 보내고 있거든요.



LD: 당신이 그 돈을 다 가지게 된다면 인생이 어떻게 변할까요?


SS: 그럴 일은 없을 거에요. 전 그 돈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전 인생에 만족하구요. 그것은 제가 나이가 들면서 깨달은 거죠. 사람들은 ‘저 사람은 2백만 달러가 있기 때문에 운이 좋은 사람이야’ 라고 생각하지만, 그 사람이 세상을 떠날 때 그 사람의 인생이 운이 좋은지 나쁜지를 알아본다면, 돈이 전부는 아닐거에요. 돈은 인생에 있어서 행복의 절대적인 기준이 되지는 않아요.


저는 게임 할 때 잘 안 풀린다고 화를 내고 속상해하는 많은 포커동료들을 보거든요.


그게 잠깐 당신을 실망시킬 수는 있겠죠. 하지만 기운을 내야해요. 단지 돈 잃은 것 밖에 없거든요. 포커에서 나오는 변수가 당신의 행복을 좌지우지하게 해서는 안돼요. 하지만 세상이라는게 누구나 좋은 차나 집을 구하고 싶어 하고 큰 수입과 멋진 인생을 추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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