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Bracelet을 획득한 그에게 포커를 시작한 계기를 들어보는 기회를 가지다

토너먼트는 어찌보면 너무나도 쉽게 그 결과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토너먼트 서킷에서대부분의 대회들은 탑프로들이 독식을 하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이러한 결과로 인해서,수 많은 훌륭한 캐쉬 게임 그라인더들은 그들 사이에서만 이름이 알려진 경우가많습니다.

Sam Soverel의 이름을 가진 젊은 탑프로의 이름을 들어보신 적은 없을 것입니다. 25살의 하이스테이크 포커 프로인 그는 지난 6년동안 라이브 캐쉬게임에서 엄청난성적을 거두고 있었으며 최근 2년간 토너먼트 서킷에 뛰어들면서 Bracelet까지 거머쥔플레이어 입니다.

괜찮은 캐쉬 게임이 돌아가지 않을 때에만 토너먼트를 플레이 하지만 그는 이미$2.15M의 토너먼트 커리어 누적 상금을 기록 했으며 대부분의 상금은 최근 3년 간기록한 것들입니다. 2016년 그는 Card Player POY 레이스에서 3위로 이름을 올리며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포커의 시작

그는 Florida주 West Palm Beach에서 자란 그는 어린 나이 때부터 경쟁을 즐겼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저는 트랙과 필드에서 경쟁을 했어요.”라고 회상하며, “달리기를 좋아했어요. 6학년때 탈장 수술을 받고 회복기간 동안 비디오게임을 엄청 했었죠. 몇몇이유 때문에 항상 게임에 빠져있었던 것 같아요. 체스도 했었고, 스타크래프트도 했었고, 포커를 발견했죠. 포커를 시작하고 이 3가지 모두를 했지만 결국 포커만을 하게 되더라구요.”

홈게임에서 벗어난 그는 합법적으로 온라인 플레이를 할 수 없었지만 온라인으로 고개를 돌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수 많은 고등학교 친구들과 포커를 플레이 했었어요. 홈게임은 아주 작은 규모였죠. 쿼터나 10불짜리 싯앤고를 종종 했었어요. 대부분 재미를 위해서 플레이 한거죠. 16살 저는 아버지 이름으로 온라인을 플레이 하기 시작했어요. $10불을 디파짓했고 캐쉬아웃에 어려움을 겪기 전까지 $1,000으로 만들었어요. 이러한 경우가 여러 번있었어요. 돈은 저에게 중요한 부분이였지만 그 때는 포커가 좀 더 비디오게임에 가까운종목이였어요. 그렇기에 뱅크롤을 빌드업 하는 것은 꽤나 재밌었죠.”

Soverel의 아버지는 그가 태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가셨고 그의 어머니 또한 15살에 그를 떠났기에 누나인 Emily가 그를 양육했다고 합니다. 포커는 잠시 그의 삶에서 뒷전이 되었지만 대학 진학 후 다시금 그에게로 찾아갔습니다.

“위 기간 동안 전적으로 누나에게 의지했었어요.”라고 말하며, “그녀는 제가 했던 모든것을 하게 해줬고 항상 저의 안부를 생각했죠. University of Florida에 입학했고정부에서 어느 정도의 지원을 받았었어요. 제 계획은 경제학 학사를 얻는 것이였죠.하지만 2학년 때, 포커를 같이 플레이 했던 고등학교 친구 2명이 다시금 저를 불렀죠.얼아 있지 않아 자퇴를 했어요. 큰 도전 몇 번을 통해서 $100,000 가까이를 만들었어요.

아무나 가릴 것 없이 플레이를 했죠. 저보다 나은 플레이어들과도 수 많은 핸드들을 플레이 했었어요. 스카이프에 레귤러 리스트가 있었고 액션을 원하는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냈어요. 심지어 $25-$50 캐쉬게임을 플레이 했는데, 뱅크롤 대비 말도안되는 게임을 한거죠.”

그는 South Florida로 이사를 해 계속 온라인 그라인딩을 했습니다. 법이 바뀌고 주에서 라이브 포커를 허용하자 그는 카지노로 향하기 시작했습니다.

“Black Friday 이후 저는 정체되어 있었어요.” 라고 설명하며, “포스에 $30,000, 또한 Ultimate Bet에도 돈이 묶여있었고 더 많은 돈이 Full Tilt에 있었어요. $5-$10 라이브게임을 플레이 하기 시작했고 곧바로 굿런이 찾아왔죠. 1년 가까이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호텔에서 자고 게임을 찾아다녔어요.”

Soverel은 떠돌이 생활에 염증을 느꼈기에 꾸준한 게임이 있는 곳을 찾아 Las Vegas로 이사를 떠났습니다.

“2012년 베가스로 이사를 왔어요. Florida에서의 게임은 너무 비밀리에 이루어졌고 저는 아무런 연줄이 없었죠. 이런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쓰고 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베가스는 게임을 찾기가 훨씬 더 쉬웠죠.”

토너먼트 에서의 성공 

이사 후 그는 계속해서 캐쉬게임에 포커스를 맞췄으며 종종 그 포커룸에서 가장 큰 게임을 플레이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하이스테이크 캐쉬 게임의 액션이 시들시들해짐으로써 더 많은 액션을 찾기 시작 했는데요. 결과적으로, 그는 베가스에서 달마다 열리는 하이스테이크 토너먼트들을 플레이 하기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그 전까지 4년간의 포커 프로 커리어에서 Soverel는 5번의 토너먼트 입상 기록만을가지고 있었습니다. 한 번의 입상만이 메이져 입상 기록이였는데 2011년 그는WPT Jacksonville Spring Series 대회에서 2위로 마감하며 $187,762의 상금을 획득했었습니다.

그 뒤 2014년 10월, 그는 Aria에서 열린 $50,000 buy-in Super High Roller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480,200의 상금을 획득합니다. 2015년 12월 그는 Aria $25,000 buy-in High Roller Series에서 2번의 입상을 기록하며 각각 2등으로 $159,000의상금을, 그리고 4등으로 $74,880 상금을 거머쥐게 됩니다.

올 1월, $25,000 event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09,400의 상금을 가져가게 됩니다. 그뒤 WPT L.A. Poker Classic main event에서 4위로 마감하며 $316,440의 상금을 거머쥐었고 4월 다시금 아리아에서 열린 $25,000 바이인 이벤트에서 2등을 하며$136,800의 상금을 획득 했습니다. 

최근에는 캐쉬게임을 뒤로 하고 WSOP 시리즈를 참가해서 결국 $1,000 pot-limit Omaha event를 우승하며 생애 첫 Bracelet과 함께 $185,317의 상금을 획득하게 됩니다. 이러한 입상기록은 심지어 토너먼트를 자주 플레이 하지 않고 좋아하지 않는 플레이어에게는 엄청난 기록이 아닐까 합니다.

“사는 곳 근처에서 토너먼트가 열리면 종종 하곤 하지만 여행까지 가면서 플레이 하지는않아요.”라고 설명하며 “캐쉬게임이 돌아가지 않을 때에만 플레이를 해요. 친구들과같이 플레이를 하고 큰 입상에 같이 축하를 하지만 솔직히 사람들의 시선이나 주목에관심이 없어요. 돈을 위해서 포커를 플레이 하니까요.”

물론 그는 토너먼트 우승에 따르는 위신들을 신경쓰지 않지만 최근 많은 시간을토너먼트 테이블에 보내면서 토너먼트 플레이어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생겼다고합니다.

“저는 그 전까지 모든 토너먼트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잘 못한다고 생각했어요.”라고말하며, “하지만 최근 토너먼트를 많이 플레이 하면서 탑 토너먼트 플레이어들에 대한존경심이 생겼죠. 숏스택 전략이나 ICM과 같은 부분을 많이 연구 했는데, 캐쉬게임에서는 이러한 요소들이 필요 없으니까요.”

진전

최근 토너먼트를 통해서 미디어의 관심을 받은 그지만 캐쉬게임을 등한시 할 생각은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 80시간을 일했던 그의 모습은 과거의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

“포커를 플레이 하는 것을 즐기지만 70살이 되서도 먹고 살려고 포커를 하고 싶지는 않아요.”라고 말하며, “처음 포커를 했을 때 저는 매일 게임을 했어요. 최근 3, 4년간포커를 할 때면 아주 신중하게 선택을 해서 게임을 플레이 했었어요. 포커에 싫증을느끼는 건 아니지만 과거처럼 경쟁심이 강한 건 아니에요. 과거 저는 그 포커룸에서가장 돈을 많이 딴 사람이 되고 싶었던 반면, 지금은 좀 더 삶의 밸런스를 찾고두리뭉술한 사람이 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남은 여생을 포커에 투자하지 않을 그지만 최근 전체적인 게임이나 다른 플레이어들이 좀 더 게임을 활성화 시켜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수 많은 포커 플레이어들이 아마추어를 상대로 게임을 재미없게 만든다는 것이에요.”라고 설명하며 “저는 이러한 아마추어들이 배드 플레이를 만들었을때 비난을 하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아요. 다들 당연히 똑똑하고 포커룸 밖에서는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거나 포커에 돈을 잃는 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사람들이거든요. 이들이 없다면, 프로들은 서로를 잡아먹기 위해서 큰 고생을 해야 될거에요. 

이러한 분위기는 아주 좋지 못하며 포커 프로들은 수 많은 아마추어를 위해서 약간은 재미나게 게임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되요. 저는 솔직히 Daniel Negreanu가 야기한 여러 문제들에 대해서 좋지 못한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그의 테이블 행동에는 아주 큰 존경심을 표해요. 절대로 피쉬에 대해서 악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항상 사인을 해주거나 팬들을 위해서 사진을 찍어주죠. 사실 아마추어들을 피쉬라고 불러선 안될 거 같아요. 마카오에선 이러한 아마추어들을 VIP라고 말해요. 이러한 부분들은 게임에 아주 좋은 요소들이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