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쳐진 상황에 빠지지 마십시오. 레귤러들을 압도하고 더 많은 팟 이기기
요즘 마이크로 스테이크스에서 성공하려면 레귤러들 (메일 테이블에서 보이는 같은 플레이어들)을 압도하는 것입니다. 요즘 취미로 포커를 즐기는 플레이어들의 추세가 하락하는 상황인데 어느 때 보다 어느 정도 할 줄 아는 레귤러들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 합니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여전히 레귤러들을 상대할 때 ‘핸드만 플레이’하는 성향이 높습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플레이어들은 정석 포커만 하면서 힘든 폴드 및 무리한 플레이를 하지 않다는 말입니다.
이 전략으로는 블라인드만 왔다 갔다 하면서 결국 승률을 그다지 높아지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큰 수익을 올리고 싶다면 레귤러들을 상대하면서 큰 팟들을 이길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내야 합니다.
그래서 이 기사를 통해서 스몰 스테이크스 케쉬게임에서 레귤러들을 이길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들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적과 자신을 안다면, 전투 100번의 결과에 대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자신에 대해 알지만 적을 모를 경우, 승리를 한 번할 때마다 패배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과 적에 대해 둘 다 모를 경우, 모든 전투에서 무릎을 꿇게 될 것이다.”
― 손자 [孫子], 손자병법 [孙子兵法]
레귤러들과 블라인드 주고받기를 그만하려면 적을 알아야 합니다. 약점을 찾아내면 공격을 시작할 수 있으며 주고받았던 팟의 균형은 여러분들 쪽으로 기울이게 됩니다.
레귤러들의 약점을 무엇일까?
1. 그들은 작은 금액에 지나치게 어그레시브 하다
아직도 마이크로 스테이크스에서 쓰리벳 또는 포벳이 지나칠 정도로 많습니다. 플랍과 턴에도 컨티뉴에이션 벳도 아주 많다는 점도 아실 것입니다.
이 이유는 레귤러들은 스텍에 비해, 작은 금액에 과격한 플레이를 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플레이 하는 것에 있어서 잘못 됐다는 말은 아닙니다.
문제는 2번에서 나옵니다.
2. 그들은 큰 금액에 지나치게 약하다
오늘날 마이크로 스테이크스의 레귤러들은 짖는 소리만 크고 실제로 물지 않는 강아지와 비슷합니다. 그들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겁을 주기 위해, 각 스트리트에서 작은 금액으로 베팅과 레이즈를 하지만 절대적인 넛츠를 들고 있지 않는 이상, 그들의 모든스텍이 걸린 상황에 빠지게 된다면 폴드는 그들에게 당연합니다.
그래서 이 점을 이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마이크로 스테이크스에서 레귤러들을 압도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그들의 더블 베럴을 더 넓은 핸드 레인지로 레이즈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아주 센 핸드, 최소 투 페어 이상이 되는 핸드로 턴에 레이즈를 합니다. 이것의 문제점은 대부분의 레귤러들도 이 사실을 압니다.
그래서 드디어 기다렸던 셋이 턴에 맞아서 레이즈를 하면 그냥 폴드를 하는데 ‘도대체 왜 폴드를 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큰 핸드가 들어 올 때마다 액션이 왜 없을까라는 생각도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더블 베럴을 자주 날리는데 압박감이 생겼을 때 폴드하는 성향을 남용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이러한 상황에서 레이즈 레인지를 넓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투페어 이상되는 핸드로 턴에 레이즈를 하는 것 보다 차라리 다음과 같은 핸드로 들어 가보세요.
물론 높은 드로우나 페어가 당연히 유리하겠지만 무슨 말인지 아실 것 같습니다. 레귤러들을 넛츠가 아닌 어느 정도 순수가치가 있는 핸드로 레이즈를 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핸드로 턴에서 레이즈를 하면 지금 보다 틀림없이 더 많은 팟을 이길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플레이로 확실히 승률 및 쇼다운 없이 승률을 높여 줄 것입니다. 그리고 가끔씩 콜이 나오더라도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상황을 보면서 리버 블러프로 상대방을 폴드 시킬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상대방의 핸드레인지가 좁기 때문에 우리가 그들보다 드로우가 많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이유 때문에 순수가치가 어느 정도 있는(위에서 말한 드로우,세컨페어 등) 핸드로 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주 드물게 그들이 넛츠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리레이즈가 나오는 경우도 있을 것이며 이럴 때 언제 보다 쉽게 폴드를 하면 됩니다.
꼭 턴에서만 레이즈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 다른 시나리오는 레이트 포지션에서 플랍과 턴에 벳이 나오면 두 번 다 콜만하고 리버에 체크가 나올 경우에 벳을 하면 됩니다.
전에 말했듯이 요즘 마이크로 스테이크스의 레귤러들은 ‘짖는 소리만 크고 실제로 물지 않는 강아지와 비슷하다’라고 했습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그들은 플랍과 턴에 계속 벳을 할 것이라는 말인데 여러분들이 계속 따라 온다면 (그냥 콜만 해도) 다시 벳을 하는 것이 두려워할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위에 설명한 핸드로 더블 베럴에 폴드하는 대신에 리버에 블러프를 할 의도를 가지고 턴에 콜을 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설명 드릴 포인트는 아주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플로팅을 하는 이유는 팟을 나중에 스틸하는 목적이라는 것을 자주 잊게 되는데 플로팅을 하고 끝에 벳을 하지 않는 것은 칩을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가끔씩은 턴까지 가서 더블 플로팅을 해, 리버에 체크가 나오면 맞지 않았던 마른드로우 및 낮은 페어로도 벳을 해야 됩니다.
가끔씩 이 전략은 계획대로 진행 되지 않아 콜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전략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가끔씩 레귤러를 상대로 쇼다운까지 가서 블러프나 안 좋은 핸드를 보이는 것이 그다지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상 나중에 루스한 액션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안 좋은 핸드 덕분에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주의할 플레이어들은 레귤러인데 콜링 스테이션들입니다. WTSD% (went to showdown-쇼다운 몇 번한 기록)은 이러한 상황에서 큰 두려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에 레귤러의 WTSD%는 20 중, 후반이상일 경우 전에 말한 핸드로 블러핑 시도를 낮출 것입니다. 그러나 WTSD%가 20 초반에서 미만일 경우 블러핑을 계속 시도할 것입니다.
저는 이 모든 것들을 스트리트 초기부터 미리 계획합니다. 예를 들어, 상대 플레이어가 더블 베럴을 자주 날리는 데, 리버에 쉽게 포기하는 성향이 높다는 것이 확실할 경우 더블 플로팅을 합니다.
그러나 상대 플레이어가 트리플 베럴에 끝까지 콜을 하는 성향이 높다는 플레이어일 경우에는 큰 블러프를 많이 시도하지 않는 편입니다. 이럴 때 저도 끝에 콜만 하거나 초기에 그냥 포기하는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날의 마이크로 스테이크스 게임에서 수익 올리기 위해서 레귤러들을 압도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테이블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플레이어들은 이 종류의 플레이어들이기 때문이죠.
핵심은 이들이 게임을 어떤 마인드로 게임을 접근하는지와 그들의 성향을 이해한 뒤, 그들에 맞는 대응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포커에서 이기려면 이것이 분명히 필요합니다.
이 세상 모든 것에 흑과 백이 있습니다. 상대 플레이어가 너무 어그레시브 해요? 그럼 가볍게 콜을 받아요. 상대 플레이어가 너무 페시브 또는 약해요? 그럼 블러프를 시도해보세요.
마이크로 스테이크스에 있는 레귤러들은 다 똑같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요즘 트렌드에 따르면 대부분 스트리트 초기에 어그레스브한 면이 강하며 턴과 리버까지 가면서 약세를 보인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턴에서 세미 블러프 및 더블 플로팅은 레귤러들은 압도할 수 있는 두 가지 전략들입니다. 다음번에 시도해 보시면 전 보다 많은 팟을 이긴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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