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ler가 여러분이 어떻게 하면 발전하고 있는지를 설명해 드립니다
이 주제는 종종 제가 다루는 소재이기도 하지만 매번 또다시 언급되는 주제이기도 한 데 왜냐하면 학생들과의 대화에서 어김없이 나오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언제 여러분이 발전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을까요? 어떠한측정방식으로 자신의 발전을 계측할 수 있을까요? 자신의 게임을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언제 알 수 있을까요?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단기적인 결과에 따라서 이러한 결정, 답을 내리곤 합니다. “얌마, 100시간동안 $5,000 넘게 이겼으니까 당연 내가 잘해진거 아냐?”
결과는 일반적으로 여러분의 발전의 척도를 재는 데 있어서 아주 좋지 못한 요소입니다. 100시간에 $5000을 벌었다고 해서 여러분이 발전하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닐수도 있다는 거죠. 자신이 향상되었다는 증거로 삼기엔 충분치 않다는 것입니다. 이 숫자 안에는 운이라는 요소가 너무나도 크게 작용하니까요.
만약 훨씬 더 오랜시간, 가령 1,000시간 동안 수익을 올렸다고 합시다 – 이 결과는 여러분을 장기적으로 봤을 때 수익이 나는 플레이어라고 말할 수 있는 좋은 증거가 됩니다. 하지만 “내가 나아지고 있나?”라는 질문에 답할수 있는 훌륭한 증거는 못되죠. 왜냐하면 미래의 천시간이 지금까지 가졌던 천시간보다 더 좋지 못할거라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요? 자신이 발전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마도요. 혹은 앞으로 비슷한 winrate를 가져갈것입니까? 뭐 이 것 또한 그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숫자만으로는 위 주제의 질문에 좋은 답변을 하지 못합니다.
아래 4가지의 탄탄한 신호를 통해서 여러분이 나아지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신호 No.1. 핸드를 플레이 함에 있어서 지루함이 멈추어 졌을 때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이 끊임없이 가지는 문제점 중 하나는 바로 그들이 지루했을 때와 그러지 않을 때 핸드를 플레이 함에 있어서 꽤나 큰 차이를 가져간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스몰 스테이크 플레이어들은 이러한지루함의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라이브 포커에서는 핸드의 딜이 매우 느리기에 프리플랍에서 좋지 못한 핸드를 20 ~ 30핸드 연속 가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경험을 한다면 그 시간은 1시간에서 심지어1시간 30분이 된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좋지 못한 핸드들을 폴드만을 한다면 ‘파켓 2나 3을 2시간 동안 보는 것보다 집에서 영화나 볼걸’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고 안달이 나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는 아래와 같은 이유를 핑계로 좋지 못한 핸드를 플레이하기 시작하는 거죠.
“상대가 생각하기에 내가 타이트하다고 여길 테니까 무브를 만들기에 좋은 스팟일꺼야.” , “가끔은 액션을 강요해야되” , “항상 넛을 기다릴 순 없잖아” 등 말이죠.
이와 같은 이유들은 핸드를 플레이 하는 데 있어서 논리적으로 적합하지 않은 이유 입니다. 수익이 나지 않는 이유죠. 이건 그저 지루함을 대변하는 것입니다. 랜덤 카드는 랜덤이며 만약 오랫동안 플레이 할만한 핸드가오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마지널 핸드, 혹은 심지어 좋지 못한 프리플랍 핸드들을 플레이 하는 데 있어서 훌륭한 이유들은 충분합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좋지 못한 핸드가 들어오는 것은 이유가 될 수 없는 것이겠죠.
신호 No.2 과거에는 알지 못했지만 포스트 플랍에서 핸드를 계속 플레이 해야 되는 이유들을 찾았을 때
이건 정말로 크나큰 이유입니다. 수 많은 플레이어들은 아무런 이유도 없이 플랍을 보고 턴, 리버를 봅니다. 그들은 플랍에 콜을 주고 턴에 베팅을 하며 자신에게 유리한 액션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뭐 가끔은 그럴 수도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론 그렇지 않습니다. 좋은 플레이가 아니죠. 그리고 이러한 행동은 제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바가 아닙니다.
대신에 포스트 플랍에서 핸드를 계속해서 진행하는 훌륭한 이유들을 말하고 싶습니다. 훌륭한 플레이어들은 일반적인 플레이어들 보다 더 많은 팟을 가져가는 데 그 방법은 바로 플랍 이후에 핸드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을찾아서 그렇게 플레이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결정이 필요한 데 왜냐하면 종종 폴드가 액션에 따라서 베스트 선택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발전하고 나아진다면 어떠한 타입의 핸드들을 계속 플레이 해야되고 폴드를 해야 되는지 점점 더선명하게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6개월 전에는 이 스팟에서 그냥 폴드만을 했는데 이젠 좀 더 나은 방법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걸 배우고 알았어.”라고 말을 한다면 이 것이야 말로 정말로 발전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사례라고 말할 수있습니다.
신호 No.3 수 많은 벳 사이징 선택에 있어서 그 이유가 명확할 때
벳 사이징은 노리밋 홀덤에서 더 적게 잃고 많이 따기 위해서 필요로한 정말로 중요한 툴입니다. 여러분이 만드는 레이즈나 벳 대부분은, 특히나 턴이나 리버에서는 사이즈에 대한 생각이 필요로 합니다. 게임에 아직적응하지 못하고 잘하지 못한다면 이 부분이 굉장히 흐릿해 보일 것입니다.
“내가 크게 벳을 해야 되나? 작게? 아니면 중간 사이즈로?” 이해도의 레벨이 낮다면 명백한 결정을 내리기 힘들 것입니다.
스스로가 샤프해지고 탄탄한 플레이어가 되었음을 인지한다면, 이러한 벳 사이징 선택에 있어서 좀 더 명백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며 그렇다면 자신이 발전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특히나 만약 결정을 내리는 절차에있어서 두려움이 없다면 당연지사 일 것입니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플레이어들은 벳 사이즈를 작게 해서 적게 잃고 싶다는 공포심을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이 것은 굉장히 약하다는 주장을 스스로 하는 꼴일 뿐만 아니라이용당할 수 있는 경향이지만 아직까지도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약한 플레이어의 징후 입니다.)
그렇기에 만약 여러분 스스로가 턴이나 리버에서 여러 벳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고 이러한 사이즈를 선택함에 있어서 생각의 절차가 명백하다면 여러분은 당연히 발전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신호 No.4 수익을 신경쓰기 보다는 핸드를 플레이 하는 데 있어서 더 집중할 때
이 소주제는 수 많은 아마추어들이 겪는 또 다른 일반적 트랩입니다. 빅 핸드를 지게 되면 ‘플레이를 달리 했으면 어땠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생각은 모든 플레이어가 하는 것이겠죠 – 그게 좋은 생각으로 접근하든 나쁜 생각으로 접근하든 말입니다. 하지만 실력이 부족한 플레이어들은 종종 잘못된 생각에 더 집중합니다. 스스로에게 “어떻게하면 이 큰 손실을 방지할 수 있었을까?”, “어떻게 하면 돈을 다 잃는 것을 피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 말입니다.
항상 이들은 어느 순간에 폴드를 했어야 됬는 둥, 혹은 체크를 해야 됬다는 둥의 생각에 접어 들게 됩니다. 리스크에 빠트린 돈을 어떻게 하면 잃지 않는 지에 대해서 집중하게 된다면 스스로가 리스크에 돈을 넣지 않는경향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 의미는 즉 여러분의 플레이보다 좀 더 핸드를 패시브하거나 약하게 플레이 해야 된다는 결론에 종착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이 보다 더 잘하고 강한 플레이어들은 핸드를 잘 플레이 해도 결과가 큰 손실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말이 사실인 것이 그저 쿨러핸드들을 이야기 하는 게 아니라 모든 블러프나 혹은 상대의 블러프를 잡기위해서 콜을 했지만 그게 빅 핸드 인 상황 모두를 포함하는 것입니다.
큰 손실을 낸 빅 핸드들을 다시 봤을 때 리스크에 돈을 넣는 문제를 찾기 보다는 결과를 배제하고 어떻게 하면 더 다음에 잘 플레이 할 수 있을 지 연구를 한다면 이 신호야 말로 여러분이 발전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가장좋은 신호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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