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에 수학을 좋은 방향으로 쓰기 ..#포커라이프 #포커고수 ()
Gavin Griffin – 포커에 수학을 좋은 방향으로 쓰기
포커에서 수학은 나쁜 플레이를 정당화 하는데 쓰여지면 안되는 것입니다.
Black Friday가 일어나기 전, 미국에서 일어난 온라인 붐은 포커 플레이어들을 전체적으로 더욱더 똑똑하게 만들었습니다. 게임은 점점 더 터프해지고, 플레이어들은 더욱더 게임에 능숙해지고, 심지어 일반 플레이어들 조차 수학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접근 방식을 이해하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우리의 게임에 상대에게서 얻은 정보를 쓰는 것 처럼, 수학은 악마, 또는 좋은 쪽으로 게임에 쓸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또 그 것은 중요합니다.
LA에서 최근 제가 플레이한 토너먼트에서 위의 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그 핸드를 플레이 했을 때, 블라인드에 누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1K 바이인 토너먼트 였습니다. 앞에서 버튼까지 몇 명의 림퍼가 있었는데, 버튼이 이런말을 했습니다.
“내 팟오즈좀 봐. 폴드를 어떻게 하냐?” 물론, 그도 림프를 했습니다. 블라인드 중 한명이 꽤나 큰 레이즈를 했는데, 제가 알기론 5bb이상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3명의 림퍼가 콜을 했으며, 우리의 버튼은 또다시 팟오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콜을 했습니다. 플랍은 8-6-2 레인보우가 나왔습니다.
림퍼 중 한명과 버튼이 서로 올인을 했으며(그들의 스택과 팟의 비례가 4:5 정도 였습니다), 우리의 친구 버튼은 6-2o를 보여줬는데, 상대는 파켓 8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말그대로 거의 드로잉 데드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죠. 이 것이 플레이어가 수학적으로 정의하길, 그의 핸드를 플레이 해야 된다고 결정 내리지만, 실제로 그는 그가 플레이 해야 되지 않아야 된다는 걸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 핸드를 플레이 하기도 전에 우리에게 벌써 좋지 않은 핸드를 플레이 한다는 일종의 암시를 했으며, 특히 팟 오즈 때문에 핸드를 플레이 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 여러분 모두 팟오즈가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을 것이며, 이 테이블에 있는 모두가 알고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게임에 토대가 되는 것들을 그저 정의나 다른 사람이 맞다고 하는 말에 기준을 두기보다는, 여러분 스스로 조사를 하고 노력을 해야 됩니다. ‘이게 맞는 말인가?’, ‘실제의 게임에서 어떻게 적용시키는지 나는 이해하고 있는가?’, ‘내가 주로하는 게임에서 정말로 사용할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하면서 책이나 글, 여러분들이 읽은 보편적인 전략들을 실제의 게임에 투입시켜야 합니다.
완전히 이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분이 하는 게임에 책에서 읽었던 전략 등을 접목시키면 안됩니다. 만약 이해가 되지 않는 상태에서 실전에서 바로 쓴다면, 여러분은 아마도 언제 빠져나가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를 상황에 분명히 빠질 것입니다.
게다가, 모든게임에 적용되지는 않는 향상된 컨셉들이 있습니다. 몇몇의 게임에서 여러분은 아마도 3벳 범위를 잘 밸런스 하고 모든 스트릿에서 이론적으로 올바른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몇몇의 게임에서는 위에서 옳다고 믿는 플레이들이 옳지 않을 수 있으며, 여러분 스스로 그러한 감정을 느끼기가 힘들 때가 있습니다.
다시 팟 오즈 이야기로 돌아갑시다. 위에서 예로 든 핸드에서 우리는 어떠한 것을 배울 수 있습니까? 첫번째로, 팟이 크고 우리가 버튼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모든 핸드가 수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물론, 버튼이 아니면 앞에서 림퍼가 많다고 해도 폴드를 할 많은 핸드들을 버튼에서는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6-5os같은 경우, 만약 제 앞 플레이어까지 모두 폴드 했다고 가정하면, 저는 이 핸드로 레이즈를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만약 앞에 림퍼들이 많으면, 저는 대부분의 경우에서 폴드를 하는데, 심지어 제가 버튼에 있지만, 저는 수 많은 상대를 상대해야 되며, 이 말은 뒤의 스트릿, 즉 플랍이나 턴, 리버까지 그들보다 좋은 핸드를 가지기도 힘들 뿐더러, 어려운 상황에 놓여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위의 예에서 첫번째로 잘못한 것은 바로 ‘콜’입니다. 우리의 친구가 저지른 2번째 실수는 무엇일까요? 한번 생각해보세요. 콜을 하고 나서 상대가 레이즈를 하고 나서, 다시 그에게 액션이 돌아왔을 때를 말입니다. 포커에서는, 작은 실수가 나중으로 가면 갈수록 더 커지게 마련입니다.
즉, 프리플랍에서 저지른 작은 실수가, 플랍, 턴, 리버로 가면 갈수록 커진다는 말입니다. 좋게 말해서 그가 앞서서 림프한 것은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은 플레이 였다고 합시다. 하지만 그가 림프하고 나서 빅 블라인드가 레이즈를 했습니다. 이 말은 즉, 이제 팟이 레이즈가 된 팟이라는 것입니다. 이 레이즈에 맞서서 콜을 하고싶은 마음은 다들 아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 것은 파국으로 치닫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이제 베팅 리드도 없고 나쁜핸드로 빅팟에 참전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우리가 이러한 상황까지 오게 되었을 까요? 바로 우리는 팟오즈를 잘못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팟오즈의 컨셉을 어떻게 하면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아주 간단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핸드를 진행함에 있어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로 사용하면 됩니다. 팟 오즈를 우리가 핸드를 ‘플레이’하는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만약 핸드가 좋으면 우리는 플레이하고, 좋지 않으면 플레이 하지 않습니다.
저는 수 년동안 포커에서 수학이 중요하지 않다고 들어왔습니다. ‘이 게임은 사람들과 하는 게임이며 감정, 궁시렁 궁시렁…’. 제가 생각하는 포커라는 게임은 수 많은 요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심리학, 감정, 직감, 카드 센스, 수학, 육체적인 인내, 정신적인 인내, 힘, 논리, 전략, 타이밍, 그리고 물론, 운입니다.
위에 말한 것 중 하나라도 무시를 한다면, 그 것은 실수입니다. 여러분은 학교에서 시험을 볼 때 모든 범위를 다 공부 안하고 시험을 보십니까?
비즈니스 사업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여러분은 여러분이 소개할 제품들에 대해서 다 알지도 못한 채 프레젠테이션을 합니까? 위의 질문들이 답은 ‘No’이여야만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포커를 플레이 하면서 위의 나열된 요소들을 다 알지 못하고, 혹은 무시를 하면서 게임을 하실려고 하십니까?
수학은 중요합니다. 이 게임은 숫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카드가 숫자입니다. 수학은 여러분이 포커라는 게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도구’일 뿐만 아니라, 훌륭한 플레이어가 되기 위한 기초가 되는 도구입니다. 여러분의 기초가 되는 이러한 ‘도구’들이 탄탄하기를 바라며, 수학을 좋은 쪽으로 쓰지, 나쁜 쪽으로 쓰시면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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