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Jonathan Little과 함께하는 포커전략 : 너무 패시브하게 플레이 하지 마세요

피쉬 to 레귤러

114. Jonathan Little과 함께하는 포커전략 : 너무 패시브하게 플레이 하지 마세요 ()

포커라이프 2 5065

Little이 스몰 스테이크 캐쉬게임 핸드를 분석하다



최근 2-5$ 블라인드 캐쉬게임을 하는 지인이 그가 설명해준 핸드를 들었고 많은 플레이어들이 일반적으로 저지르는 좋지 못한 실수들에 대해서 생각났기에 여러분들과 함께 이 보려 합니다.

 

모두가 폴드를 했고 지인이 탄탄한 레귤러라는 리딩을 가졌다고 말한 플레이어가 버튼에서 $500 스택을 가진 상황에서 20$로 오픈 레이즈를 했습니다. 스몰 블라인드가 폴드를 했고 우리는 빅블라인드에서 8 6로 콜을 했습니다.

 

이러한 4x의 큰 오픈 레이즈를 상대로는 포스트 플랍에서 대부분 플레이 하기 어려운 핸드들이라고 했을 시 3벳이나 폴드로써 프리플랍 액션을 가져가야 된다고 봅니다. 8 6 또한 이러한 범위에 포함될 수 있는 핸드인 것이 대부분의 경우 마지널한 페어나 마지널한 드로로써 양 쪽 모두 프리미엄 핸드가 아니며 상대가 계속해서 베팅을 했을 때 핸드를 플레이 하기가 어렵습니다. 아웃 포지션에서 이러한 레이즈 사이즈를 콜 하는 것은 $2-$5 플레이어가 윗 스테이크로 올라가기 힘든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라면 70$으로 3벳을 어느 정도의 빈도로 가져갈 것이며(상대의 프리플랍 전략에 따라서) 아니라면 폴드를 하고 콜은 아주 낮은 빈도로 가져갈 것입니다.

 

2-5$ 게임에서 4x 빅블라인드 오픈 레이즈가 스탠다드한 것은 압니다. 만약 여러분의 게임이 그러하다면 대부분의 핸드로 빅블라인드에서 폴드를 해야 될 것입니다. 이렇게 오픈 레이즈 사이즈를 가져가면 여러분들은 그다지 높은 빈도로 빅블라인드를 디펜스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상대는 많은 리스크로 적은 돈을 가져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우리는 콜을 했고 플랍은 K 9 7로 깔렸으며 스트레이트 + 플러쉬 드로를 가졌습니다. 우리는 체크를 했고 버튼이 $42팟에서 $25로 베팅을 했으며 우리가 콜을 했습니다.

 

핸드를 발전할 수 있는 여러 아웃이 있기에 현재의 콜오즈는 충분히 괜찮지만 일반적으로 이 스팟에서 $80로 첵-레이즈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상대가 C-bet을 자주 가져가는 플레이어라면 말입니다 (여러 레귤러들의 성향이기도 합니다). 첵-레이즈를 한다면 어느정도의 빈도로 팟을 플랍에서 가져올 수도 있으며 만약 그렇지 않더라도 거의 대부분 턴 베럴을 연속적으로 날릴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셋, 투페어, 탑페어 등의 핸드로도 여기서 첵-레이즈를 가져가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믹스 전략은 상대로 하여금 우리를 대하기 껄끄러워 지게 만드는 데 우리의 첵-레이즈가 벨류 레이즈인지 세미 블러프인지 리딩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첵-레이즈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만약 우리가 콜을 하고 턴에서 핸드의 발전을 이뤘다면 상대가 가지는 대부분의 좋지 못한 핸드로 첵-백을 할 것이며 또한 우리가 턴에서 발전 된 핸드로 리드 베팅을 한다면 상대로 하여금 블러프를 이끌어 내기가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신이 가진 드로가 쇼다운 벨류가 없다면 첵-레이즈를 하는 것이 베스트 플레이 입니다.

 

턴에서 K가 깔렸습니다. 우리가 체크를 했으며 버튼이 $92팟에서 $40으로 베팅을 했고 우리가 콜을 했습니다.

 

상대가 기본적으로 모든 Kx 레인지를 가질 수 있기에 K은 우리에게 당연히 좋지 못한 카드이며 플랍 & 턴에서 베팅을 계속 할 수 있는 여러 Kx가 있습니다. 또한 상대는 여러 9x로 계속 벨류 베팅을 할 수도 있을 것이구요. 팟오즈, 콜오즈가 여전히 좋기에 폴드를 하는 건 옵션에서 배제되어야 하며 콜이 괜찮을 법한 옵션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플랍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우리가 리버에 핸드의 발전을 가진다면 상대로 하여금 벨류를 얻기 힘들 것이며 만약 여기서 몇몇의 Kx로 우리가 첵-레이즈를 한다고 가정한다면 현재의 핸드로도 첵-레이즈를 해야되며 지금의 상황에선 $130이 괜찮아 보입니다. 물론 상대가 셋과 같은 강한 핸드를 가졌다면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상대가 턴에서 콜을 했다고 해도 우리의 핸드 발전 여부에 상관 없이 리버 베팅에 어려움을 느낄 것입니다. 하지만 상대의 베팅 레인지가 투페어+ 이상의 굉장히 타이트한 레인지라면 우리는 대부분의 경우 콜만 해야 됩니다.

 

리버에 K이 깔렸습니다.

 

터프한 스팟이지만 우리는 최소한 리드 베팅을 어느정도 생각은 해봐야 된다고 봅니다. 현재 우리의 핸드는 쇼다운 벨류가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172 팟에 $70으로 베팅을 하는 것이 나쁜 무브가 아닐 수 있는 것이 풀하우스 이하의 핸드를 가졌다면 100%에 가까이 폴드를 할 것이며 상대의 플랍 & 턴 베팅 레인지에 여러 드로가 포함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가 8 와6 을 가지고 있기에 상대의 핸드가 미스한 플러쉬 드로일 가능성은 낮겠지만 서로가 쿼드가 없다고 하는 상황이라면 상대의 경향에 따라서 이러한 상대를 이용하는 플레이를 최소한 생각은 해봐야 된다는 것입니다.

 

서로가 체크를 했고 우리는A 9에게 팟을 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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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규형 2023.08.23 02:42  
좋은자료감사합니다
대전애귀 07.23 10:08  
때론 세미블러프도 좋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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