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ay Aldemir가 2021 WSOP 메인 이벤트 우승을 차지하다 ()
독일 국적의 하이스테이크 스타인 그는 6,650명이 참가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첫 WSOP 브레이슬렛을 획득하다
Koray Aldemir가 총 6,650명이 참가한 2021 World Series of Poker $10,000 buy-in main event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첫 WSOP 골드 브레이슬렛 및 우승상금 $8,000,000을 획득 했습니다. 31살의 독일 국적 하이스테이크 토너먼트 프로인 그는 독일 국적으로는 3번째로 메인이벤트 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2011년에는 Pius Heinz, 그리고 2019년에 Hossein Ensan이 독일 국적입니다.
“WSOP 메인 이벤트는 세계에서 가장 큰 토너먼트로 포커를 모르는 친구와 가족들도 알고 있어요. 이번 대회 우승은 저에게 정말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커리어 역사상 가장 큰 입상을 기록한 그의 라이프타임 수익 기록은 $20.3M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Aldemir는 파이널 데이를 압도적인 칩리더로 시작했는데요, 전 날 그는 테이블에서 2번째로 많은 칩스택 및 다른 2명을 탈락시키며 필드를 3명으로 줄였고 이로인해 앞서 언급했듯 압도적인 칩리더로 3-핸드를 시작했습니다. 토너먼트 전체 칩의 2/3 이상을 가졌던 그는 결국 세계에서 가장 큰 포커 토너먼트 대회 우승의 영광을 누렸습니다.
George Holmes
하지만 그 과정이 처음부터 끝까지 순탄했던 건 아닙니다. 49살의 George Holmes는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며 헤즈업에서 한 때는 칩리드를 몇 번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다른 플레이어들도 그랬지만 그는 정말 저를 어렵게 만들었어요. 훌륭한 블러프 및 굿 폴드를 계속해서 가져갔죠. 제가 칩리더로 시작했지만 Holmes는 그라인딩을 계속 이어갔고 격차를 좁혀 나갔어요. 정말 최선의 노력을 해야만 그를 이길 수 있음을 감지했죠.”라고 말한 그는 “솔직히 말하면 꽤나 스트레스가 쌓여 있었어요. 10일 내내 포커를 플레이 했는 데 특히나 요근래 5 ~ 6일은 정말로 스트레스가 심하더라구요. 잠도 잘 못잤어요, 하루에 5 시간 정도만을 잤죠. 거기다 모든 사람들이 저의 플레이를 지켜보고 있었구요. 쉽지는 않았어요. 그렇기에 다른 플레이어들을 정말 리스펙해요. 모두 훌륭한 플레이를 가져갔으니까요. 정말 말도 안되는 경험이였어요.”
저희는 Aldemir에게 몬스터 칩스택으로 파이널 데이를 시작했으며 하이롤러 레귤러로써 $12M 이상의 커리어 위닝을 가진 자신이기에 아무래도 경험적인 이점이 있기에 우승을 함에 있어서 압박이 심했는지 물어봤습니다.
“아무래도 지금 말한 부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제가 우승할거라 기대했을거라 봐요. 만약 제가 2등을 했다면 제 자신도 큰 실망을 했을 것 같아요. 특히나 1등과 2등 상금 차이가 너무 컸거든요. 그렇기에 당연히 우승하고 싶었고 압박이 좀 더 있었던 건 사실이에요. SNS를 최대한 안보려고 했지만 플레이 하는 내내 여러 사람들로부터 따뜻한 메시지를 많이 받았어요. 여러 친구들과 가족들이 응원해줬고 정말로 감사할 따름이에요.”
Jack Oliver
파이널 데이는 3명만이 남은 채 진행됐으며 Aldemir가 크게 앞서 갔습니다. 초반은 2명의 숏스택이 계속해서 치고 받는 공방을 보였는데요, Holmes는 3등 칩으로 시작했지만 Jack Oliver로부터 리드를 잡을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Oliver는 15BB 이하의 스택으로 내려갔지만 자신의 A-5가 Holmes의 K-9 수딧을 상대로 스트레이트를 메이드하며 더블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25핸드가 지나고 Oliver가 다시금 18BB 스택을 A8으로 올인 했을 때 Holmes가 빅블라인드에서 QJ 으로 콜했고 보드가 875J9 으로 깔리며 페어 Q으로 팟을 가져갔고 Oliver는 3등으로 $3,000,0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전 제 플레이에 대해 놀라운 기분이 들어요.”라고 말한 Oliver는 “물론 몇몇 핸드는 약간 다르게 플레이 할 수도 있었지만 9일간 얼마나 많은 핸드를 플레이 했는 지 생각해보면 아주 극소수라 할 수 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매우 훌륭히 플레이 했고 크게 다른 무브를 가져가진 않았을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습니다.
26살의 포커 프로인 그에게 있어 이번 대회 입상은 자신의 커리어 역사상 압도적인 성적인데요, 이 전의 성적 중 가장 큰 입상은 2019 베네시안에서 기록한 $400 바이인 대회의 $27,047의 입상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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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r가 탈락함으로써 Aldemir와 Holmes가 헤즈업에서 맞붙게 되었고 둘은 각각 261,900,000 및 137,400,000의 스택을 가진 채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초반에는 Holmes가 쇼다운 없이 빅 팟을 가져갔으며 블러프로 자신보다 좋은 스몰페어를 가진 Aldemir를 폴드시켜 갭을 서서히 줄여갔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Holmes는 파켓 7로 풀하우스를 메이드하며 또 다시 큰 팟을 가져가며 격차를 줄여나갔습니다.
이 둘은 장장 4시간의 헤즈업 플레이를 이어갔으며 칩리드가 몇 번씩 바뀌는 혈투를 펼쳤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이 둘은 같은 스트레이트로 올인하며 찹을 했으며 이 때 Aldemir가 약간의 칩리드를 가지고 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파이널 핸드가 플레이 됩니다.
블라인드 1,200,000 – 2,400,000 및 2,400,000 빅블라인드 앤티 레벨인 상황에서 Holmes가 버튼에서 KQ으로 6,000,000 오픈 레이즈를 했고 Aldemir가 빅블라인드에서 107 으로 디펜스 합니다.
플랍이 1072 으로 깔리며 Aldemir가 탑 투페어를 메이드한 상황에서 체크를 했고 Holmes가 투오버 카드로 6,000,000 C-bet을 했습니다. 이에 Aldemir가 19,000,000으로 첵-레이즈 했고 Holmes가 콜 합니다.
턴에 K가 깔리며 Holmes가 탑페어를 메이드한 상황에서 Aldemir가 약간의 고민 끝에 36,500,000으로 베팅했고 Holmes가 콜 했으며 리버에 9가 깔립니다.
Aldemir는 다시금 고민 끝에 이번에는 체크를 했고 이에 Holmes가 약간의 생각 끝에 남은 스택인 133,000,000을 올인했으며 이는 팟 사이즈보다 큰 베팅였습니다.
당시를 회상하며 Aldemir는 “플랍은 제가 넛을 가지고 있었다고 봤어요.”라고 말하며 “턴 카드도 나쁘지 않았죠. 제 계획은 리버 첵-콜 였어요. 왜냐하면 그는 충분히 블러프를 할 수 있는 플레이어였기에 이를 고려해야만 했죠. 굉장히 중요한 순간이였어요. 모든 칩이 들어가는 상황이니까요. 만약 콜을 했는 데 진다면 스택이 얼마 남지 않는 상황였어요. 물론 콜을 해서 기뻐요.”라고 덧붙였습니다.
Holmes는 2등으로 $4,300,0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이는 그의 2번째 토너먼트 입상인데요, 다른 첫번째 입상 또한 WSOP 메인 이벤트 였습니다. 재작년 2019 WSOP 메인 이벤트에서 213등을 하며 $50,855의 상금을 가져갔었던 그는 주말에 열리는 홈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 인데요, “홈게임 영웅”이라 불리며 이번 이벤트에서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파이널 테이블 최종 입상 내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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