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적의 그는 총 4,576번의 엔트리가 나온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52,165의 상금을 획득하다

​

​

2021 World Series of Poker Online $400 buy-in pot-limit Omaha ‘PLOSSUS’ 바운티 이벤트는 무려 4,576번의 엔트리가 나오며 $1M 개런티를 훌쩍넘는 $1,738,880의 프라이즈 풀을 형성 했습니다. 이 엄청난 대회의 우승은 이스라엘 국적의 Gaby Livshitz가 차지했으며 바운티 포함 총 $152,165의 상금과 더불어 생애 첫 WSOP 골드 브레이슬렛을 거머쥐었습니다. 과거 그는 2019 European Poker Tour Prague €5,300 바이인 메인 이벤트에서 4등을 하며 $351,626의 상금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그의 토너먼트 커리어 상금기록은 $1.3M이 넘게 됐습니다.

​

파이널 데이는 584명이 남은 채 시작됐으며 6개의 WSOP 브레이슬렛을 가진 Daniel Negreanu가 칩리더로 순항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23등으로 대회를 마감하며 $8,9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7명이 올라온 파이널 테이블에서 Yuri Suvorov가 칩리더, 그리고 Livshitz는 5등 칩으로 플레이를 시작 했습니다. 가장 먼저 탈락한 플레이어는 Shihhui Wan으로 그의 파켓 Q이 Livshitz의 컨넥터 핸드를 상대했으며 프리플랍 올인을 가졌지만 Livshitz가 탑 투페어를 메이드하며 팟을 가져갔고 Wan은 7등으로 탈락하며 $22,117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이에 멈추지 않고 Livshitz는 6-핸드에서 Shengchao Zhu의 트립 Q을 상대로 A 풀하우스로 빅팟을 가져왔으며 또한 Lasse Enojarvi를 6등으로 탈락시키며 칩리더로 올라서게 됩니다. 탈락 핸드를 살펴보면 Lasse Enojarvi의 AAxx를 상대로 Livshitz가 플랍 스트레이트를 메이드하며 희망의 여지를 주지 않았습니다.

​

Niklas Astedt

​

​

그 뒤를 이어 온라인 토너먼트 레전드인 Niklas Astedt가 5등으로 탈락했는데요, 스웨덴 국적의 포커 프로인 그는 스크림 네임 ‘lena900’으로도 유명하며 현재 $22.4M의 입상기록으로 파켓파이브 올타임 온라인 토너먼트 리스트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

프리플랍에서 A K 10 9 으로 올인한 그는 Livshitz의 K Q 3  2  을 상대했으며 Livshitz가 턴에서 Q 투페어를 메이드하며 리드를 가져갔고 결국 리버의 도움을 얻지 못한 Astedt는 5등으로 대회를 마감하며 $35,065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Idris Ambraisse가 AA66으로 프리플랍 올인을 했고 이에 Yuri Suvorov가 A Q 2 2  으로 콜하며 더블업의 기회를 가졌으나 리버 A하이 플러쉬를 메이드하며 Idris Ambraisse는 4등으로 대회를 마감 했습니다.

필드가 3명으로 좁혀진 가운데 Livshitz의 파켓 A가 Shengchao Zhu의 플러쉬 드로 및 라이브 파켓 페어를 모두 피하며 Livshitz의 A 투페어가 팟을 가져가며 Zhu가 3등으로 탈락했습니다.

헤즈업에서 Livshitz가 Suvorov를 상대로 2:1 정도의 칩리드를 가진채 플레이를 시작 했지만 우승을 결정짓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마지막핸드를 보면 Survorov가 버튼에서 J J 8 8 으로 4,000,000 오픈 레이즈를 했으며 이에 Livshitz가 빅블라인드에서 A A 6  3 으로 13,000,000 3벳을 하며 Suvorov를 올인하게끔 만들었습니다. 올인 콜을 한 Suvorov는 많은 도움이 필요로 했지만 K 7 3 플랍, 턴 7  , 그리고 리버에 7 가 깔리며 Livshitz가 팟을 가져가며 우승상금 및 브레이슬렛 획득을 확정지었습니다.

​

파이널 테이블 최종 입상 내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