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고 더 훌륭하며 바운티 토너먼트까지? 2022 WSOP 스케줄에서 무엇이 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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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고 더 훌륭하며 바운티 토너먼트까지? 2022 WSOP 스케줄에서 무엇이 달라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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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WSOP 시리즈가 111일을 남겨둔 가운데 모두가 WSOP 풀 스케쥴을 목놓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2 WSOP 스케쥴은 언제 나올까요? 소스에 의하면 생각보다 더 빨리 나올거라 여기지만 이렇게 기다리는 동안 저희는 작년과 비교했을 때 달라지는 몇몇 주요 포인트를 다뤄볼까 합니다.

 

 

물론 이 중에는 이미 알고 있는 몇몇 일들도 있습니다. 몇 달간의 루머가 있었지만 결국 포커에서 가장 크고 역사적인 페스티벌이라 할 수 있는 WSOP 시리즈는 올해부터 Rio를 떠나 스트립에 위치한 Bally’s로 이동할 계획이라 합니다. 참고로 Bally’s는 과거 WSOP 포커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Horseshoe로 새롭게 리브랜딩 할 예정입니다.

 

다시 스케쥴 이야기로 돌아와서 2022 WSOP에서 달라지는 몇 가지 부분들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더 큰 장소는 더 큰 필드를 의미


 

작년 2021 WSOP는 참가자수에 있어 그 어떤 기록도 깨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2021 WSOP 메인 이벤트는 역사상 10번째로 큰 필드였습니다.) 


하지만 Rio에서 Horseshoe 및 Paris (*Belly’s)로 이동하면서 올해 시리즈는 더욱더 큰 필드를 진행할 수 있게 될거란 추측이 다분합니다.

 

참고로 WSOP 역사상 가장 필드가 큰 토너먼트 이벤트는 2019 Big 50으로 Femi Fashakin이 우승하며 $1.1M을 가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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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mi Fashakin의 Big 50 우승 사진

 

 

 

새로운 장소는 더 넓어진 공간을 통해 더 많은 포커 테이블을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그로 인해 WSOP는 더 크고 아마도 더 매끄럽게 토너먼트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Big 50 이벤트가 다시 개최될까요? 아니면 WSOP는 더 먼 곳을 바라보고 있을까요?


$1M Big One For One Drop 이벤트가 돌아오다

 

올해 WSOP가 바라보고 있는 시점이 얼마나 높을지는 모르겠으나 WSOP 역사상 가장 큰 바이인 이벤트인 $1,000,000 바이인 Big One For One Drop 이벤트가 올해 다시 개최 될 예정입니다. 가장 최근 열린 해는 2018년도로 Justin Bonomo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2년 처음 등장해 2년 뒤 다시 개최 됐었습니다.

 

3번째는 앞서 언급했듯 Bonomo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몬테-카를로가 메인 스폰서를 맡아 Monte-Carlo One Drop Extravaganza 타이틀로 진행 됐었습니다. 2020년도에는 WSOP 시리즈가 개최되지 않았으며 2021년에는 당시 정황상 7자리 바이인 이벤트 진행에 확신이 서지 않아 개최하지 않았지만 올해에 다시 새로운 장소를 통해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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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올드-스쿨 Horseshoe 토너먼트

 

The Horseshoe는 어찌보면 올드-스쿨을 대표하는 이름입니다. 과거 1970년, WSOP의 탄생을 알린 장소로써 문을 들어서면 WSOP가 써내려간 역사를 걸으면서 볼 수 있습니다. 이 같은 Horseshoe가 다시금 돌아왔기에 WSOP는 Horseshoe가 가진 유산과 영광을 다시 알리기 위해 참신하고 새로운 올드-스쿨 토너먼트를 하나, 혹은 둘 정도 개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프리즈아웃 토너먼트는 WSOP 스케쥴에 있어 오랫동안 주된 토너먼트 포맷이였으며 여기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프리즈아웃 메인 이벤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의 경우 WSOP는 Hall of Fame Bounty 이벤트를 소개했으며 참고로 Ole Schemion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당 대회는 유명한 프로 및 인사들이 바운티를 걸고 참여했습니다.

이 같은 Hall of Fame Bounty 이벤트가 다시 개최될까요? 아니면 새로운 포맷의 이벤트가 출몰할까요?

 

첫 WSOP 미스터리 바운티 이벤트?

 

시리즈 자체 캔슬이 공표되기 전까지 2020 WSOP에서 미스터리 바운티 이벤트 개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오고 갔습니다. 저희는 해당 이벤트가 올해 개최 될거라 자신있게 예상합니다. 포커 팬들은 다른 장소에서 이 같은 미스터리 바운티 포맷 이벤트가 훌륭히 진행된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윈 카지노에서 한 두 번이 아닌 무려 3번이나 미스터리 바운티 이벤트를 2021년도에 진행 했었습니다.

 

WSOP 조직원들 또한 작년 10월, 오마하에 거주하는 트럭기사인 Donald Nimneh가 $250,000의 바운티를 거머쥐며 느꼈던 짜릿함을 WSOP 에서도 반복하고 싶어할 거라 생각합니다.

 

더욱더 커진 웰컴 이벤트



 

2021 WSOP 오프닝 이벤트는 ‘The Reunion’ 이름으로 진행 됐으며 Long Ma가 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Reunion 이벤트가 다시 돌아올거란 이야기는 아직 나오고 있지 않지만 Reunion과 같이 기억에 남을법한 다른 이름을 통해 비슷한 포맷으로 진행 될거라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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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The Reunion 우승자 Long Ma





 

 

올해의 WSOP 오프닝 주말은 코로나 이후 2 ~ 3년 간의 회복기간이 있었기에 참가에 있어 좀 더 편안한 느낌을 느낄 것이기에 엄청난 인파가 예상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WSOP 조직원들은 오프닝 주말을 모두의 기억속에 남기기 위해 새로운 장소에서 멋진 이벤트로 시작할거라 의심치 않습니다.


4번의(혹은 더 많은!) 스타팅 플라이트를 가지는 메인 이벤트

 

2021 WSOP 메인 이벤트는 4번의 Day 1 스타팅 플라이트를 가졌지만 미국으로의 여행 제한으로 인해 2번의 스타팅 플라이트가 더해졌습니다. 앞서 말했듯 올해는 장소가 더 넓어지기에 이를 어떻게 활용할 지 관건인데요, WSOP 주최측이 기존의 스타팅 플라이트 횟수를 유지할지, 아니면 작년과 동일하게 6번으로 늘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개런티가 더 많은 참가자를 불러들일까?

 

WSOP 토너먼트들은 기본적으로 개런티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라스베가스에서 열리지 않는 다른 WSOP를 살펴보면 작년 WSOPE 메인 이벤트는 €12M 개런티를 걸었으며 2020 GGPoker WSOP 메인 이벤트의 경우 $25M 개런티를 걸었으며 결국 $27.6M의 프라이즈 풀을 형성했습니다.

 

하지만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WSOP의 경우 개런티를 거는 대회가 거의 없는데요. 2021년만 봐도 The Reunion 이벤트에만 개런티가 걸렸으며 2019 WSOP에서도 $600 딥스택 챔피언쉽 ($500,000 개런티 및 우승자에게 메인 이벤트 티켓 제공)에만 걸렸습니다.

 

또한 메인 이벤트 우승자 상금 개런티가 다시 돌아올지도 궁금한데요, 과거 Martin Jacobson이 2014 WSOP 메인 이벤트 우승을 차지하며 얻은 $10,000,000 개런티 상금 이후로 없어졌던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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