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 조나단 리틀과 함께하는 포커 전략: 콜링 스테이션을 상대로 언제 포기해야 될까?

조나단 리틀과 함께하는 포커 전략: 콜링 스테이션을 상대로 언제 포기해야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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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리틀과 함께하는 포커 전략: 콜링 스테이션을 상대로 언제 포기해야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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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함께 포커 스킬을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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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than Little





 

최근 저는 노리밋 홀덤에서 성공하려면 여러분이 무조건 마스터해야 하는 중요한 컨셉을 설명하는 핸드를 받았습니다.

  

유효스택은 20,000 였으며 블라인드는 50-100 였고 $500 바이인 토너먼트에서 플레이 한 핸드입니다. 루즈하고 칩을 마구 뿌리는 콜링 스테이션이 300으로 레이즈 했고 우리는 버튼에서 7Spade Suit 6Spade Suit으로 콜 했습니다. 블라인드 2명은 모두 폴드 했구요.

  

지금까지의 핸드 플레이는 전혀 문제가 없으며 스탠다드한 콜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딥스택을 가졌고 특히나 상대가 포스트 플랍에서 마지널한 메이드 핸드를 잘 폴드하지 않는 플레이어라면 여러 수딧 컨넥터 및 수딧 에이스, 그리고 페어 등을 콜 해야 합니다.

  

핸드를 미스한다면 그저 300 칩만을 잃지만 만약 플랍에서 매우 좋은 핸드를 메이드 한다면 크게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3벳도 어느정도 합당한 옵션이지만 상대가 콜 다운을 자주하는 타입이라면 팟이 쌓이기 전 핸드를 나쁘지 않게 발전시키는 게 좋습니다.

  

플랍은 ADiamond Suit 10Spade Suit 9Diamond Suit으로 깔렸고 오픈 레이져가 체크 했습니다.

 

오픈 레이져가 체크 했다는 뜻은 그가 프리미엄 핸드를 가졌을 가능성이 낮음을 뜻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콜링 스테이션 포함)은 자신이 베스트 핸드를 가졌다고 여긴다면 베팅을 먼저 해오기 때문입니다. 이는 상대의 핸드가 잘해봤자 탑페어에 좋지 못한 키커를 뜻합니다.

 

 

이를 안 우리는 베팅을 해 콜링 스테이션이 KQ같은 언페어 핸드나 로우 파켓 페어인 55 같은 핸드를 폴드 시키려 했습니다. 콜링 스테이션은 잠재적으로 어느정도 걸치기만 하면 애니 핸드로 콜을 줄 것입니다. 만약 상대가 플랍 베팅에 55 같은 핸드로도 콜을 한다고 여긴다면 턴 리버에서도 계속 베팅을 해 이러한 핸드를 폴드시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는 좋지 못한 아이디어라 생각하는데요, 왜냐하면 우리가 얼마만큼 크게 베팅하던지 간에 A2 같은 핸드를 가졌을 경우 절대 폴드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지금의 예에서 오픈 레이져가 좀 더 스탠다드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상대라면 리버까지 계속해서 강한 압박을 가했을 경우 탑페어 + 좋지 못한 키커를 가진 핸드까지도 어느정도 폴드하기에 충분히 해봄직한 플레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첵-백 했고 J가 턴에 깔렸으며 오픈 레이져가 다시금 체크 했습니다.

 

특히나 JClub Suit이 턴에 깔렸다면(혹은 K이나 Q도 마찬가지), 우리는 팟을 포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상대가 턴 리버 베팅에 폴드하지 않을 마지널한 핸드를 가졌을 공산이 높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첵-백 했고 리버에 2Club Suit가 깔렸으며 콜링 스테이션이 체크 했습니다.

 

앞선 플랜에 따라 콜링 스테이션을 상대로는 여기서 포기 하는 게 가장 바람직한 플레이입니다. 리버 스팟에서 쇼다운 벨류가 없는 핸드를 가졌다 해도 상대가 전체 레인지중 다수를 폴드한다고 여길 때에만 베팅을 해야 합니다.

 

지금 스팟에서 콜링 스테이션이 폴드할 법한 유일한 핸드는 K3(프리플랍에서 플레이 할 가능성이 낮음)나 54 정도 밖에 없습니다(76이 이기는 핸드입니다).

 

실력이 어느정도 있는 플레이어를 상대한다면 리버 베팅이 나쁘지는 않겠지만 콜링 스테이션을 상대한다면 굉장히 약해보여도 포기하는 게 올바른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첵-백을 했고 콜링 스테이션은 KDiamond Suit JSpade Suit을 오픈하며 아주 작은 팟을 가져갔습니다.

 

 지금의 예제에서 콜링 스테이션은 대부분의 베팅 사이즈를 상대로 절대 폴드하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핸드를 포기함으로써 우리는 그저 3BB 만을 잃었으며 이는 전체 스택인 20,000 대비 극히 일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낫씽을 가졌을 때 핸드를 포기하는 건 그다지 짜릿한 경험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쇼다운 벨류가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핸드를 폴드하지 않는 플레이어를 상대한다면 가장 최상의 플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원문링크: https://www.cardplayer.com/poker-news/27466-poker-strategy-with-jonathan-little-knowing-when-to-give-up-against-a-calling-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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