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k Petrangelo가 백투백 Stairway To Millions 하이롤러 타이틀을 획득하다 ()
포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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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 12:27
미국국적의 포커 프로인 그는 $50,000 바이인 토너먼트 우승 후 바로 다음 날 $100,000 바이인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Stairway To Millions 시리즈는 Nick Petrangelo의 독무대라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35살의 미국국적 포커 프로인 그는 8개의 이벤트 중 무려 4개를 파이널 테이블에 올랐으며 이중 2번의 우승 및 3번째로 높은 바이인 이벤트에서는 2등을 차지했습니다. 2개의 WSOP 골드 브레이슬렛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100,000 바이인 피날레 이벤트 우승으로 얻은 $1,026,000 포함 이번 시리즈에서만 총 $1,803,840의 상금을 거머쥐었습니다.
“항상 우승은 기분좋은 일이죠.”라고 말한 그는 “이번 시리즈를 기다리고 있었고 라이브 포커 플레이를 정말 그리워했고 기다렸어요. 라이브 토너먼트는 해도해도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정말 기쁘고 런도 좋았던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습니다.
Petrangelo는 3일내내 마지막 트리오 이벤트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3일 전 그는 $25,000 바이인 이벤트에서 2등을 했으며 그 다음 날 $50,000 바이인 이벤트 우승으로 $567,000을 거머쥐었으며 그리고 시리즈 마지막 날에 열린 $100,000 바이인 이벤트에서 2022년 첫 7자리 입상금액을 기록하며 백투백 우승을 했습니다. 이 같은 엄청난 입상으로 그의 라이브 토너먼트 누적상금 기록은 $23.5M으로 대폭 상승했으며 이는 올타임 머니리스트 24등에 해당합니다.
“포커에서 자신감은 정말로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해요.”라고 말한 그는 “배드런이 온다면 종종 플레이에 압박을 느끼고 피하려고 하기에 더더욱 자신감이 중요한거죠. 만약 빅 블러프를 했는데 상대가 항상 넛을 가지고 있거나 반대로 상대의 베팅에 콜을 했는 데 항상 넛을 보여준다면 머리가 지끈거리고 자신의 결정에 의문이 들 수 있어요. 하지만 빅 핸드를 자주 메이드하고 블러프가 잘 통하는 등 모든 게 뜻대로 흘러간다면 아무래도 자연스럽게 플레이가 좀 더 좋아지겠죠. 어찌보면 간단한 측면이라 할 수 있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Petrangelo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PokerGo 투어 포인트에서 1등이 되었습니다. 400 포인트가 부여된 $100,000 바이인 이벤트 포함 현재 845 포인트를 기록중이며 이는 2등인 Michael Wang의 491 포인트보다 훨씬 앞서는 성적입니다. 19번의 엔트리가 나오며 기존의 $1.2M 개런티를 훌쩍넘는 $1.9M 프라이즈풀로 진행된 이번 $100,000 바이인 이벤트는 Day 1플레이를 통해 입상 인원인 3명으로 좁혀졌습니다. Alex Foxen이 Petrangelo의 K-J을 상대로 파켓 9을 프리플랍 올인했지만 보드의 도움을 얻은 Petrangelo가 팟을 가져갔고 Foxen은 아쉽게도 머니 버블을 하며 4등으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Petrangelo는 토너먼트 전체 칩이 3.8M인 상황에서 2.3M 스택으로 파이널 3-핸드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3개의 WSOP 브레이슬렛을 보유했으며 2016 Card Player POY 1등을 한 David Peters가 가장 적은 스택을 가진 채 플레이를 시작했으나 Petrangelo를 상대로 더블업을 하며 셋이 모두 비슷한 스택을 가지게 됐습니다.
Sean Perry
그 뒤 3-핸드의 마지막 한 명인 Sean Perry가 Petrangelo를 상대로 멀티 스트릿 블러프를 했지만 콜을 당하게 되면서 숏스택으로 주저앉게 됩니다. 스몰블라인드에서 9
4
으로 120,000 오픈 레이즈(30,000 빅블라인드)를 한 Perry를 상대로 Petrangelo가 빅블라인드에서 Q10으로 콜 했고 플랍은 AQ
J으로 깔렸습니다.
Petrangelo는 Perry의 180,000 C-bet에 첵-콜 했고 8가 턴에 깔렸습니다. Perry는 630,000 팟에 220,000으로 세컨 베럴을 했고 이에 Petrangelo는 다시금 콜 했습니다. 리버에 A가 깔렸고 Perry가 올인했으며 Petrangelo는 남은 315,000 스택을 올인 콜하며 1.7M에 달하는 팟을 가져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Perry는 Peters의 8-5를 상대로 Q-9을 가지며 더블업의 기회를 가졌으나 배드빗을 당하며 3등으로 $304,0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이는 그의 커리어 역사상 5번째로 높은 입상금액입니다.
헤즈업 매치에서 Peters가 2,115,000, Petrangelo가 1,685,000 스택을 가진 채 플레이를 시작했지만 초반부터 Petrangelo가 몇 번의 작은 팟을 가져가며 리드를 가져왔고 결국 마지막 핸드가 플레이 됩니다.
David Peters
Peters가 버튼에서 66으로 림프했고 이에 Petrangelo가 빅블라인드에서 A10 으로 280,000 레이즈 했으며 Peters가 남은 1,480,000 스택을 림프-3벳 올인 했습니다. Petrangelo는 스냅콜을 했고 보드가 K94
Q5으로 깔리며 Petrangelo가 넛 플러쉬로 팟을 가져가며 우승을 결정했습니다.
2등을 한 Peters는 $570,0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이는 그의 21번째 $500,000 이상의 토너먼트 입상입니다. 또한 커리어 상금기록이 $41,385,778로 상승하며 3등에 위치한 Daniel Negreanu ($44,338,983)을 $3M이 안되는 액수로 쫓아오게 됐습니다.
최종 입상 내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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