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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국적의 그는 무려 10,903번의 엔트리가 나온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첫 WSOP 골드 브레이슬렛을 획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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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Poker에서 진행된 2021 World Series of Poker Online $400 buy-in no-limit hold’em COLOSSUS 이벤트는 무려 10,903번의 엔트리가 나오며 기존의 $3M 개런티를 훌쩍넘는 $4,099,528의 프라이즈 풀을 형성했습니다.

치열한 경쟁끝에 우승을 차지한 플레이어는 몰타 국적의 Armando D’avanzo로 우승상금 $409,007 및 생애 첫 WSOP 골드 브레이슬렛을 거머쥐었습니다.

파이널 데이는 총 9번의 데이 1 플라이트 및 터보로 진행된 Day 1J를 거쳐 올라온 1,800명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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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ian Sa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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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액션이 빠르게 진행됐고 약 8시간의 Day 2 끝에 파이널 테이블 9-핸드가 정해지게 됐습니다. D’avanzo가 Jacky 코뭏을 10등으로 탈락시키며 칩리더로 파이널 테이블을 시작했습니다.

2020 WSOP $10,000 메인 이벤트 챔피언인 Damian Salas 또한 파이널 테이블에 올라왔습니다. 아르헨티나 국적의 그는 생애 두번째 WSOP 브레이슬렛을 겨냥했으나 그의 K 9 이 Kosuke Tajima의 A 2  을 상대로 이변을 연출하지 못하며 아쉽게도 9등으로 탈락했습니다. 이번 대회 입상으로 그의 토너먼트 누적 상금기록은 $6,057,332로 올랐습니다.

그 뒤를 이어 Mathieu Giabiconi가 A-J으로 Guillermo Gordo의 A-K을 상대로 업셋을 일으키며 그를 8등으로 탈락시켰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Gordo의 뒤를 이어 탈락한 플레이어는 Giabiconi 본인 이였습니다. 남은 스택을 A 10  으로 올인한 그는 아쉽게도 Mirko Numerato의 A A  를 만나 이변을 연출하지 못하고 결국 7등으로 대회를 마감 했습니다.

이에 멈추지 않고 Numerato는 Diego Spataro를 6등으로 탈락시키며 칩리드를 가져가게 됩니다.

그러던 와중, D’avanzo가 파이널 테이블에서 처음으로 플레이어를 탈락시켰는데요, 그의 A 10  이 Tarun Goyal의 파켓 8을 상대로 프리플랍 올인 플립에서 승리를 거두며 Tarun를 5등으로 탈락시켰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Kenneth Smaron의 파켓 K을 상대로 플랍 5셋을 메이드하며 엄청난 팟을 가져갔습니다. 이로인해 스택이 얼마 남지 않게 된 Smaron은 결국 4등으로 대회를 마감했으며 D’avanzo가 3-핸드에서 칩리더로 플레이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Mirko Numerato의 런은 3등으로 끝나게 됐는데요, A 8 5  플랍에서 A J  으로 올인한 그였지만 D’avanzo의 8 5 을 상대했으며 턴 리버에서 더 이상의 핸드 발전을 이루지 못한 채 결국 3등으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D’avanzo는 2:1 이상의 칩리드를 가진 채 Kosuke Tajima와 헤즈업 매치를 시작 했지만 일본 국적의 Tajima는 대항했고 한 때는 칩리드를 가져온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시금 D’avanzo가 리드를 가져왔고 토너먼트 대회 마지막 핸드가 플레이 됩니다.

Tajima가 버튼에서 A A 로 10,000,000 오픈 레이즈를 했고 이에 D’avanzo는 빅블라인드에서 K  7   으로 디펜스 합니다. 플랍이 8  6  3  으로 깔리며 세컨 넛 플러쉬를 메이드한 D’avanzo는 체크를 했고 이에 Tajima가 10,600,000으로 베팅했으며 D’avanzo가 24,377,411로 첵-레이즈를 합니다. 이에 Tajima는 70,000,000으로 4벳을 했고 D’avanzo는 올인을 합니다. Tajima는 콜을 했지만 도움이 필요로 했습니다. 하지만 턴 8 , 리버 9  가 깔리며 결국 D’avanzo가 팟을 가져갔고 우승을 결정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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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테이블 최종입상 내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