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플레이어가 Wynn Summer Classic $3,500 NLH Championship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696,011의 상금을 거머쥐다

홍진호

Wynn Summer Classic $3,500 NLH Championship 는 1,428명이 참가하며 $4,605,300의 프라이즈 풀을 형성 했습니다. 6월 28일 화요일, 24명이 Day 3를 플레이 하기 위해 다시 돌아왔으며 1등 상금 $696,011를 거머쥐기 위해 경쟁 했습니다.

무려 15시간이 넘는 Day 3 플레이 타임 끝에 전 프로게이머이자 현재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하는 한국 국적의 홍진호가 헤즈업에서 Andrew Moreno를 이기고 2021 Wynn Millions에서 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기분이 너무 좋아요.”라고 말한 그는 “베가스에 3번 정도 왔었는 데 이러한 결과를 가지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실 이번 토너먼트 참가가 그가 베가스에 온 주된 이유가 아니라고 하며 더 높은 목표를 바라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대회 우승이 WSOP 메인 이벤트 우승으로 인도해줬으면 해요.”라고 말한 그는 “브레이슬렛을 바라보고 있고 더 열심히 하려고요.”라고 말했습니다.

홍진호가 포커에서 거둔 이러한 성공은 과거 그가 게이머 시절 스타크래프트를 플레이 했던 시절의 공이 큽니다. “프로게이머로 보낸 시절이 큰 도움이 됐어요. 왜냐하면 포커는 멀티 테스킹이 다분히 필요로 하는 게임이거든요.”라고 말한 그는 과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에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해 처음으로 큰 성공을 거둔 Bertrand "ElkY" Grospellier 를 언급했습니다. 

 2022 Wynn Summer Classic $3,500 NLH Championship 파이널 테이블 결과

여러 숏스택이 파이널 데이에 진출함으로써 첫 2레벨이 진행 될 동안 다수의 플레이어들이 탈락 하며 그 중 Michael Rossitto (22nd - $30,483), Terence Reid (16th-$40,068) 그리고 Nicolas Noguera (15th - $46,159) 등이 각각 해당 등수로 탈락 했습니다. 그 뒤 플레이어들의 스택이 어느정도 비슷해지고 페이점프가 더욱더 큰 고려요소로 다가오며 페이스가 크게 느려졌습니다.

하지만 디너브레이크 전에 파이널 테이블이 완성되는데요, Yuki Kashihara (10th - $61,950) 가 홍진호를 상대로 도미네잇 당하는 Ax를 가지고 있었고 보드의 도움을 얻지 못하며 10등으로 대회를 탈락 했습니다.

파이널 테이블 액션

Yuki Kashihara가 10등으로 탈락하다 ($61,950) 

Yuki Kashihara가 UTG에서 1,750,000 스택을 올인 했고 버튼에 위치한 홍진호가 콜 했습니다. 블라인드 2명 모두 폴드 했고 Kashihara가 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드를 보게 됐습니다.

Yuki Kashihara: 
Jinho Hong:  

Kashihara는 도미네잇 된 Ax를 가지고 있었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보드의 크나큰 도움이 필요 했습니다. 하지만 플랍이  , 턴 카드가 으로 깔리며 아웃츠가 한 장 더 줄어들게 된 그는  

결국 리버에  가 깔리며 10등으로 대회를 마감 했습니다. 그가 탈락하며 9명의 파이널 테이블이 완성 됐습니다.

Jampa Dothar가 9등으로 탈락하다 ($72,764) 

홍진호가 UTG에서 400,000으로 오픈 레이즈 했고 이에 Jampa Dother가 CO에서 올인을 했습니다. 

액션은 홍진호에게 폴드로 다시 돌아왔으며 더 큰 스택을 가진 그는 Dothar를 탈락의 기로에 서게 만들었습니다.

Jampa Dothar: 
Jinho Hong:  

Dothar는 매우 좋지 못한 상황을 맞이 했으나 플랍이  으로 깔리며 추가적인 아웃츠를 가지게 됐습니다. 하지만 턴 리버가 각각  및  으로 깔리며 그의 인상적인 런은 여기서 마무리 됐으며 9등으로 대회를 탈락 했습니다. 

독일 국적의 온라인 슈퍼스타 Daniel Smijkovic이 그의 뒤를 이어 탈락 했는데요, 블라인드 vs 블라인드 스팟에서 James Romero의 을 상대로 를 가지며 대부분의 스택을 Romero에게 내준 그는 결국 남은 스택을 Diego Sanchez의 에게 넘겨주며 8등으로 대회를 마감 했습니다. 

그 뒤 2핸드가 지난 후, Moreno를 상대로 Stephan Nussrallah가 프리플랍 올인을 지며 7등으로 탈락 했습니다. 그 뒤 남은 6명은 딜에 대해 이야기 나눴지만 결론을 도출하지 못하며 결국 다시 플레이를 재개 했습니다.

그 뒤 파이널 테이블 및 토너먼트에서 일어나는 가장 흔한 플립 상황이 연출 됐으며 해당 대회 파이널 테이블의 흐름을 바꾸는 일이 벌어집니다. 가장 많은 스택을 가지고 있었던 Romero와 홍진호가 클래식한 프리플랍 올인 상황을 맞이 하는데요, Romero의 을 상대로 홍진호의 이 홀드하며 Romero를 6등으로 탈락시키며 압도적인 칩리더로 올라서게 됩니다.

태풍이 한 번 몰아친 뒤 Arsenii Karmatckii가 Moreno를 상대로 5등으로 탈락하며 남은 4명은 다시 딜에 대해 이야기 나누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며 플레이를 재개 했습니다.

4-핸드 플레이에서 숏스택였던 Ankush Mandavia가 로 대부분의 스택을 잃었고 Moreno에게 내줬고 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4등으로 대회를 마감 했습니다.

3-핸드 플레이는 꽤나 오랫동안 이어 졌는데요, 계속해서 숏스택으로 연명하던 Sanchez가 홍진호의  상대로 을 가졌지만 보드 플랍  턴 리버 의 도움을 얻으며 더블업을 하며 우승을 꿈을 향해 계속 플레이를 이어갔으나 결국 Moreno를 상대로 프리플랍 플립 올인을 지며 3등으로 대회를 마감 했습니다.

Moreno는 헤즈업 매치에서 홍진호를 상대로 2배에 가까운 칩스택을 가진 채 플레이를 시작 했습니다. 하지만 홍진호가 계속해서 그의 칩을 가져왔습니다. 이 둘은 여러 작은 팟을 주고 받으며 공방전을 펼쳤고 결국 블라인드가 계속 오르며 뭔가를 해야만 했던 플레이어들은 결국 마지막 핸드를 플레이하게 됩니다. 플랍 바텀 페어로 모든 스택을 넣은 Moreno는 홍진호의  오버 페어를 상대하게 됐고 이 홀드하며 홍진호가 우승을 확정지으며 자신의 커리어 역사상 가장 큰 입상 상금인 $696,011을 획득 했으며 2등을 한 Moreno 또한 $460,529로 훌륭한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원문링크: https://www.pokernews.com/tours/wynn-poker/2022-wynn-summer-classic/3-500-nlh-champion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