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old'em Masters Day2] 6. 턴에서 닥친 시련 ()
포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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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15:41
턴에서 한 플레이어가 상대의 all-in에 생사의 기로에 섰다.
LEVEL 24 20,000 / 40,000 ANTE 40,000
약 1.5M의 스택을 가진 MP 플레이어가 90,000으로 레이즈하자, 500,000 가량의 칩을 가진 김영규 플레이어가 CO에서 콜했다. 이어서, BB에서 500,000 정도의 칩을 보유한 플레이어가 콜하면서 3-Way가 형성됐다.
Flop : 9◆8♥8♣
BB 플레이어가 먼저 체크했고, MP 플레이어가 200,000으로 베팅을 이어갔다. 김영규 플레이어는 잠시 머뭇거리다 뭔가 결심한 듯한 제스처를 취하며 콜했고, BB 플레이어가 폴드하면서 헤즈업으로 전환됐다.
Turn : K♠
턴 카드가 떨어지기 무섭게 MP 플레이어가 all-in을 선언했다. 약 200,000 정도의 스택이 남은 김영규 플레이어는 타임 뱅크 하나를 소진하면서 고민하다, 결국 폴드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