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Cup in BUSAN 8] 5. Main Event, 드리워지는 우승자의 윤슬 ()
포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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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20:54
Super Cup in BUSAN의 하이라이트, Main Event가 5일간의 대장정을 거쳐 어느덧 헤즈업을 남겨두게 됐다. 우승 상금 1억 7,000만원과 청자 트로피의 주인을 가릴 매치업은 이준규 플레이어 대 한태경 플레이어간의 대진으로 성사됐다.
승부는 첫 핸드에서 결판이 났다.
LEVEL 34 200,000 / 400,000 ANTE 400,000
스택이 월등히 적었던 한태경 플레이어가 먼저 all-in을 선언하자, 이준규 플레이어가 콜하면서 쇼다운이 진행됐다. 쇼다운은 Super Cup in BUSAN 헤드 Tournament Director인 Jimmy Chun의 아나운싱으로 진행됐다.
한태경 플레이어 : A◆T◆, 이준규 플레이어 : T♥6♥
Flop : 2♥2◆6◆
이준규 플레이어가 플랍에 6 카드를 맞추면서 앞서고 있었으나, 한태경 플레이어에게 플러시 드로우가 생겼으며, Ace 카드로도 역전이 가능했다.
Turn : T♠, River : 6♣
그러나, 다이아몬드 카드나 Ace 카드는 떨어지지 않았다. 결국, 이준규 플레이어가 6s Full over Tens로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자인 이준규 플레이어는 우승 상금 1억 7,000만원과 청자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