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S Sports Hold'em Championship 2] 5. 보드가 열리면서 잔잔하다 싶더니 ()
포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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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20:01
플랍과 턴에 체크로 넘어가면서 잔잔하게 진행될 줄 알았으나, 리버에 베팅이 나오면서 한 플레이어가 선택의 기로에 섰다.
LEVEL 14 1,500 / 3,000 ANTE 3,000
MP에서 약 10만 가까이의 스택을 보유한 추지민 플레이어가 5,000으로 레이즈하자, 21만 정도의 칩을 가진 HJ 플레이어가 콜했다. 이어서 약 95,000 스택의 BB 플레이어가 콜하면서 3-Way가 형성됐다.
Flop : 7♠K♣4◆
BB 플레이어가 먼저 체크하자, 추지민 플레이어와 HJ 플레이어도 이어서 체크했다.
Turn : J◆
이번에도 세 플레이어 모두 체크했다.
River : 3♣
BB 플레이어가 체크하자, 고민하던 추지민 플레이어가 13,000으로 벳했다. 타임 뱅크 한 개를 소진할 정도로 고민이 깊어지던 HJ 플레이어는 결국 콜했고, 이를 본 BB 플레이어가 폴드했다.
추지민 플레이어는 A♣Q♠를 오픈했다. 이어서, HJ 플레이어가 9♣7♥를 오픈하면서, Pair of 7s로 HJ 플레이어가 팟을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