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L Manila 11] 6. 길고 길었던 APL Main Event의 마지막 장 ()
포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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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19:05
APL Manila 시리즈 중 6일 동안 진행된 APL Main Event도 이제 헤즈업만을 남기게 됐다. 대진은 한국의 이창재 플레이어와 일본의 Mitsyki Sakimoto 플레이어간의 한일전이 성사됐다.
헤즈업은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승부가 이뤄졌다.
LEVEL 33 100,000 / 200,000 ANTE 200,000
플랍 상황에서 두 플레이어의 쇼다운이 진행됐다. 5◆5♥4♥가 열린 플랍에서 Mitsuki 플레이어는 Two Pair, 5s over 4s를 만든 Q♠4♠ 핸드를 오픈했고, 이창재 플레이어는 K♠T◆를 보여줬다. 이창재 플레이어에게는 King과 Ten이라는 Outs가 존재했다.
그러나, 턴에 2◆, 리버에 7♠가 열리며, Mitsuki 플레이어가 우승을 확정짓게 됐다.
우승을 차지한 Mitsuki 플레이어는 ₱9,650,000의 상금과 APL Main Event 황금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Runner-Up을 기록한 이창재 플레이어는 ₱6,315,000의 상금을 획득했다.
두 플레이어는 승부가 끝난 후 악수를 서로 자처하며 이벤트를 마무리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