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L Manila 9] 4. 그 시간이 찾아왔다 ()
포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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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19:39
APL Main Event Day2가 시작된지 약 5시간이 지났을 무렵, 115명의 플레이어가 생존한 채 타임 클락이 멈췄다. 최소 상금인 ₱169,000을 확보할 플레이어를 가리기 위한 Hand For Hand 시작을 알리는 순간이다.
Hand For Hand는 4명의 탈락자를 가렸으며, 약 한 시간 반이나 걸릴 정도로 치열하게 진행됐다.
Hand For Hand Last Hand
LEVEL 19 4,000 / 8,000 ANTE 8,000
헤즈업으로 턴 까지 Q♠K♠5♠J♥로 열린 상황. 박주현 플레이어의 베팅에 스택이 더 많았던 상대 플레이어가 all-in을 선언했다. 계속 고민하던 박주현 플레이어는 남은 스택을 모두 넣었다.
박주현 플레이어 : K◆Q♥, 상대 플레이어 : J♠7♠
River : J♣
상대는 이미 Flush를 완성한 상태였다. 결국, 박주현 플레이어의 Two Pair, Kings over Queens가 Full House로 발전하는 데 실패해 버블을 면치 못했다.
이로써, 111명의 플레이어가 In The Money에 성공해 최소 상금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