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L Manila 4] 3. 긴 토너먼트로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곳 ()
12일 동안 진행되는 APL Manila 시리즈는 대부분 오전 11시에 시작해 새벽까지 진행된다. 이런 강행군 속에서 허기를 든든히 채울 수 있는 곳들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가장 먼저, Prime Poker Club의 구내 식당을 이용하는 방법이 물리적 거리로써 가장 가깝다. 포커룸 안에 위치한 식당은 점심에는 한식 백반 도시락 혹은 현지식 뷔페가 제공되며, 저녁에는 제육덮밥, 김치찌개, 라면 등 여러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포커룸이 위치한 HK Sun Plaza 건물에는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는 한식당 두 곳이 있다. 이 중 진상은 삼겹살, 냉면, 고등어구이 등 한국 가정식 메뉴들을 판매하며, 대부분 ₱500 ~ ₱1,200의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로 즐길 수 있다. 이 식당은 오전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영업한다.
마닐라에서 대표적인 한국 식당인 다래정도 마찬가지로 한국 가정식을 위주의 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 식당의 가장 큰 특징으로 생선회, 랍스터구이, 크리소스새우 등 여러 해산물의 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4시간 영업으로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포커룸 건너편에는 여러 아시안 식당들이 인접해 있다. 먼저, 한국식 중화요리 전문점인 홍란은 짜장면, 짬뽕, 볶음밥 등의 식사류와 탕수육, 크림새우, 깐풍기 등 요리류의 친숙한 중화요리들을 판매하며, ₱400 ~ ₱1,400의 가격대로 책정됐다.
또한, 24시간 운영하는 Shabunoki에서 ₱500 ~ ₱1,200대의 가격대로 샤브샤브, 와규 등을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