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S Madness Final] 3. Hand For Hand에서 나온 뼈아픈 핸드 ()
포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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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15:26
Madness Final이 시작하고 30분이 넘어갈 즈음, 62명의 플레이어가 남자 타임 클락이 멈췄고 핸드가 끝난 테이블의 딜러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Hand For Hand를 맞이했다.
60명의 In The Money 플레이어를 가리는 Hand For Hand가 시작되기 전, 사전에 공지된 대로 토너먼트 현장을 찾지 않은 한 명의 칩이 몰수됐다. 그러므로, 단 한 명만의 플레이어가 버스트 아웃되면 In The Money를 성공하게 되는 상황을 맞이했다.
All-in에 All-in 콜은 두 번째 핸드가 진행될 때 나왔다. 사인이 나온 테이블을 확인한 플레이어들은 그곳에 모여 숨죽인 채 진행 상황을 지켜봤다.
LEVEL 17 4,000 / 8,000 ANTE 8,000
헤즈업 플랍 상황에서 먼저 액션을 취하는 숏 스택 플레이어가 자신의 스택을 팟에 넣었고, 상대는 이를 확인하자 바로 콜했다. 숏 스택 플레이어는 Pocket Aces를, 콜한 최성민 플레이어는 Pocket 8s를 열었다.
턴과 리버 카드가 모두 열렸고, 결국 최성민 플레이어의 핸드 Set of 8s가 8s Full over 9s로 발전하며 승리했다.
Aces를 홀드했던 플레이어는 탈락의 순간을 확인하고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Hand For Hand가 끝나고 생존한 플레이어의 In The Money 성공에 대한 박수 소리가 들렸고, 이후 다시 게임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