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 The Holdem Masters Day2] 22. 결착! ()
포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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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23:56
약 한 달간 진행된 2nd The Holdem Masters도 헤즈업만을 남겨두게 됐다. 대진은 김양수 플레이어 대 강신혁 플레이어간의 대결로 성사됐다. 두 플레이어는 7,000만원의 상금을 확정지었으며, 1억원의 우승 상금과 트로피의 주인공으로 결정될 마지막 관문을 펼쳤다.
김양수 플레이어가 2대1가량의 차이로 앞선 채 시작된 헤즈업은 강신혁 플레이어의 여러 차례 더블 업 이후 칩이 역전됐으며, 이런 상황에서 마지막 핸드를 맞이했다.
Last Hand
LEVEL 37 300,000 / 600,000 ANTE 600,000
SB에서 약 24M칩을 가진 강신혁 플레이어가 1.2M로 레이즈하자, BB에서 약 1.8M칩을 보유한 김양수 플레이어가 3.6M로 3-Bet했다. 강신혁 플레이어는 그의 레이즈에 콜했다.
Flop : T♥7◆K♥
김양수 플레이어가 체크하자, 강신혁 플레이어가 3.2M로 벳했다. 그러자, 김양수 플레이어가 7.2M로 체크-레이즈했고, 이어서 강신혁 플레이어가 all-in을 선언했다. 김양수 플레이어는 곧바로 all-in 콜했다.
김양수 플레이어 : K♣5♣, 강신혁 플레이어 : T♠7♥
Turn : 9◆, River : 6♠
결국, Two Pair, Tens over 7s로 강신혁 플레이어가 최종 우승자로 등극했다.
우승자인 강신혁 플레이어는 상금 1억원과 함께 목재 트로피를 차지했다. 그는 우승이 확정될 당시, 믿기지 않은 듯 말을 잇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