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석 플레이어가 프리 플랍에 4-Bet까지 레이즈하면서 헤즈업을 유도했으나, 팟은 내주고 말았다.

Closer

LEVEL 11 1,000 / 1,500 ANTE 1,500

UTG에서 6만칩 가량 보유한 손대건 플레이어가 3,000으로 레이즈하자, 바로 다음 차례인 UTG+1 플레이어가 약 8만 스택 중 8,000으로 3-Bet했다. SB에 위치해 55,000가량의 스택을 가진 이경석 플레이어가 17,000으로 4-Bet하자, 손대건 플레이어는 폴드했다. 이어서 UTG+1 플레이어가 콜하면서 헤즈업이 성사됐다.

Flop : A♥7♥Q♠

이경석 플레이어가 체크하자, UTG+1 플레이어가 10,000으로 벳했다. 이경석 플레이어는 콜하면서 턴으로 넘어갔다.

Turn : 5◆

이경석 플레이어가 이번에도 체크하자, UTG+1 플레이어가 남은 6만 가량의 스택을 all-in했다. 고민에 빠진 이경석 플레이어는 결국 카드를 딜러에게 밀어줬다.

이어서, 레벨이 오르면서 블라인드도 같이 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