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L Manila 9] 5. Hand For Hand 이모저모 ()
포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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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19:56
APL Main Event Day2 Hand For Hand가 한 시간 반이나 걸릴 만큼 비교적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여러 장면이 연출됐다.
먼저, 첫 번째 Bust 플레이어는 김수조 플레이어에 의해 발생했다. 리버까지 8◆4♥7♣9♠6♠로 열린 상황에서 상대 플레이어가 강하게 벳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수조 플레이어가 all-in을 선언했다. 상대 플레이어는 스택이 김수조 플레이어에 비해 적은 상황에서 all-in 콜했다. 김수조 플레이어는 Nut Hand인 J♣T♥를 오픈했고, 상대 플레이어는 그 아랫 단계의 Straight가 완성된 K◆T♣를 오픈하면서 탈락을 면치 못했다.
이번 Hand For Hand가 진행된 상황에서 Pocket Aces가 자주 등장했다. 특히, 예찬희(Chris Yea) 플레이어가 A♠A◆ 핸드를 들고 all-in한 상황에서 상대의 K♠K♥와 만났으며, 결국 예찬희 플레이어가 더블 업에 성공했다.
Hand For Hand가 끝나자 모두 환호를 질렀을 때, 가장 크게 기뻐한 플레이어가 있다. 바로, 이어수(어수홀덤TV) 플레이어로, 3,000스택을 들고 기적적으로 In The Money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