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붙어 있는 우측의 리스보아 입구와 좌측의 그랜드 리스보아]
마카오 왕인 스탠리호의 리스보아와 그랜드 리스보아입니다
리스보아는 정말 오랜된 카지노라 구조가 대단히 복잡함.
벌집 처럼 생겨서 길 찾기 아주 어려운 카지노 입니다.
옆에 그랜드 리스보아는 현대식으로 새로 만든 카지노& 리조트인데 외형을 왜 저렇게 했을까
의문이 생김. 내부 구조는 단순하고 편안하게 되었있고..
입구 쪽에 가면 기념으로 중국에서 온 여행자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장소 입니다
마카오에 로컬 카지노 대부답게 대부분의 로컬 카지노는 리스보아 & 그랜드 리스보아 칩으로 운영합니다
[리스보아 에피소드]
지금은 없어졌지만 마카오 2014년전에 다녔던 분은 대부분 알고있는 리스보아걸
리스보아 1층 식당가 구역에서 영업하던 장소였죠..
바로 옆에서 조금만 나가면 담배 피는곳이 있어서 쭉 둘러 보고 담배 피면서 품평회를 했던 추억의장소
"1만불 이기면 초이스해볼까" 하고 1만불을 카지노에 퍼주고 호텔가서 잠이나 잤던 추억의 장소네요
2014년 봄인가 Xi 황제님이 오시면 30년도 넘는 전통에 장소를 없애 버렸죠..
머 풍선 효과로 여기가 없어지고 다른곳에서 다시 장사하지만..
[주변 맛집으로]
로드 스토우 -> 에그타르트 맛집
우리나라에서도 지금은 많이 팔지만.. 현지에서 먹는 에그타르트 맛은 특별한 맛이 있습니다
특히 그랜드 리스보아 근처에 있는 로드 스토우 에그타르집은 줄서서 사가는 맛집이죠
마카오 가시면 꼭 가서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