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7일.
아침 7시20분비행기라 공항에 5시30까지는 가야하고 공항버스를 4시30분에는 타야하고 4시간남아 잠자기도 애매해서
그냥 밤세기로 하고 시간을 때우다가 4시가되서 버스타러나가니..갑자기 소나기가 많이 내린다..
아까 4시간전만해도 멀쩡하더니.. 일진이 안좋으려나..
우산을가져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 가지고가면 공항서 불편할거 같아서 집에있는 큰 박스를 쓰고갔다.
바로 택시탈떄까지만 박스를 쓰고 있다 버리고 공항 버스타니.. 급피곤함에 잠이든다
[자기전에 찍은 공항버스안에서 비오는모습]
새벽이라 그런지 금방 도착한다.. 발권하고 와이파이 도시락도 신청하고 출국심사 받고 비행기타기전..
매번 해외나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딱 이순간이 가장좋다.. 막상 가보면 좋을수도 있고 나빠질수도있기에..
5시간이동후 호치민 공항에 내린다. 출국장 심사대 줄이 길다.. 30분이상걸려서 출국후
일단 택시비로 사용할 [100$ 2314000동] 으로 교환후 첫날 묵을 호텔 [더 칠 스위트 -시티센터] 이동한다.
이동하면 와이파이 도시락을 작동해보니.. 접속불량에 되었다 안되었다한다. (첫날부터 꼬이는구만.)
호텔에 도착하니 12시. 체크인시간이 2시니 2시에 오라고.
네이버 추천 맛집을 검색해보니.. 가장 가까운곳이 secret cottage .
중간에 환전하기위해 호치민에서 가장 환율이 좋다는 HA TAM Jewelry.
동선이 겹쳐서 걸어가기로하고 나가보니 엄청덥다..땀뻘뻘흘리며 HA TAM 가서 900불 [100$ 2317000동] 교환한다
[secret cottage 입구]
구글 맵스로 찾아가보니 간판만보이고 가게가 안보여서 이가게 망했나?
했더니 정면에 보이는 가방가게로 들어가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있다.
올라가보니 한 6-7팀 정도 있는데 대부분이 외국인이다.. 현지인은 외국인이랑온 여자 한명..
(그 이유는 맛집소개떄 다시)
식사후 체크인 시간 되서 호텔로 택시로 이동하는데 택시기사가 호텔과 반대 방향으로 간다.
지적하니 돌아서 제대로 가네.. (이자식이 어디서)
[택시탈때 항시 미터 숫자와 구글 맵스로 동선 체크하시길]
[더칠 스위트-시티쎈터 :비슷한이름 더칠 스위트 도있다]
룸컨디션 괜찮았다.
마카오 겔럭시 호텔처럼 욕탕이 보이는 구조로 되어있는 호텔이었다..
짐풀고 포커룸으로 이동해서 포커라이프 운영진 회원분들 만나서 이런저런이야기 하다
밤새고 잠못자니 피곤해서 내일 열리는 오마하 토너 하기로 하고 오늘일정은 끝내기로한다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