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PT 21 side event PPC 참가 + 이야기 !!

외노자의브이로그

JOPT 21 side event PPC 참가 + 이야기 !!

외국인노동자 2 1,349 2022.01.11 17:51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평범하게 일하는 외노자입니당~~!


이번엔 1월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JOPT의 사이드 이벤트


NLH Poker Player Championship 이하 PPC에 참가했는데요!<아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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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KK포커는 스태프로 잠시 참여했지만 이번에는 플레이어로 참가했습니다 ㅎㅎ


JOPT 메인이벤트에 사실 참가하고 싶었는데요..


요즘 밤늦게까지 바빠서 새틀을 따러 다닐 시간이 없었어요...


아무래도 직접 본인이 따야하고 구매조차 할 수 없다보니 참가에 제약이 좀 있었죠


보통 다바오 하면 새틀 참가가 3불짜리는 30불 언저리고 15불이면 150불근처로 10분의1 가격으로 진행이 되는데


보통 새틀 참가를 3000엔~5000엔 정도 하니 만약 쌩바인 했더라면 약 40000엔정도 됐으려나요 ㄷㄷ


작년 7월에 JOPT Side event Megastack에 참가한적이 있었는데요 이번 대회도 그 때 열린 port hall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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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쓰초 역 근처인데요 여기 보면 뭐 큰 건물 되게많은데... 좋아보여요 ㅋㅋㅋ


하네다공항에서 모노레일로 15분정도라니 회사들이 많은거같네요! 콘레드호텔도 조그맣게 보이네요 ㅋㅋ


어쨌든 대회장을 들어가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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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 바로 옆의 로손 편의점! 일본 여행 오시면 여기서 많이들 일본 편의점 음식 드시더라구요 ㅎㅎ)


지난번 KK포커때 뵈었던 분들이 계셔서 인사를 나눴습니다 ㅎㅎㅎ 그때 이후로 입구쪽 사진찍는거 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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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도 이렇게 보이구요~


내부 사진은 이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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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접수할때 막 옷에 붙이는 패치/스티커 팜플렛 등 여러개 있는데요


좀 바빴어서 이따찍자~하고 하나도 못찍었네요 흑흑ㅠㅠ


진짜 사람들 바글바글 하죠?


근데저는 여기가 아니고... 완전구석 화장실 앞에 변두리에서 겜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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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밑에 19 20 21중에 20이었습니다 ㅋㅋㅋ


위에 제가 찍은 사진은 빨간색 사진밖에 없어요 노란색은 왜 안찍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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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가운데가 제가 있던 20번째 테이블!)


한국 대회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일본 대회는 스태프진이 진~짜 많아요


위 사진만 보더라도 테이블은 3개인데 3테이블 관리하는 직원만 2명!


아무래도 테이블에서 올인/콜이 나올 경우 딜러 외의 스태프가 직접 지켜보니 그럴 수 밖에 없겠다 싶긴 하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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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회 시작!!)


게임을 하면서 이제 중간중간 딜러 교대를 하잖아요?


근데 저희 테이블에 온 딜러가 아직 조금 미숙하더라구요.


한국이었으면 핸디들한테 꽤 혼났을지도 모르는정도..ㅋㅋ


근데 일본분들 진짜 아무도 불평을 안하더라구요 한국에선 동네 펍대회에서도 딜링 미숙하면 뭐라고 쿠사리 주는 아저씨들 많이봤는데


이런 큰 대회에서 아무도 불만을 표시하지 않는게 아 이런거는 좀 본받을만하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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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꽃게ㅋㅋㅋ

저분은 뭐 카드프로텍터로 저 꽃게를 쓰셨는데 되게 귀여워요 저거 막 조립하는것처럼 꽃게로 요상한 포즈 잡고 막 ㅋㅋㅋ


아 그런데 제가 찾는 직원분이 있었는데 한 세번째 브레이크동안 제가 찾던분을 계속 못찾았어요 ㅠㅠ


그래서 다른직원분께 찾는분을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결국 만나서 인사드렸으니 성공! ㅋㅋ

 

애초에 이번 대회는 눈도장(?)찍는 대회라서 목표 달성도 했겠다, 데이2 올라갈 때 애매하게 10bb 언저리면 좀 그렇자나요?


확실하게 오늘끝내던지 내일데이2 운영가능한 스택으로 참가해야겠다 싶어서 조금 더 공격적으로 했습니당 ㅋㅋ


온라인이나 집 근처면 모르겠는데 대회장까찌 왕복2시간은 쫌.. ㅋㅋㅋ


저는 계속 한 테이블에서 있었는데요, 되게 특이했어요 음 쓰리벳 나오는 레인지는 굉장히 타이트했는데


올인에 콜 나오는 레인지는 와이드한... 이게 보통인가요 ㅠㅠㅠ???? 


어쨌든 제가 QQ로 오픈하고 BB에서 3벳 제가 한 25bb있던거 올인을 했는데 KK나와서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ㅎㅎㅎ


어차피 보드가 싹 다 로우로 깔려서 플랍에 다 들어가긴 했을 거 같아요 ㅋㅋ


이제 짐을 싸고 돌아가는데요 갑자기 누가 저 부르는거에요


뭐지?하고 뒤를 돌아봤는데 아직 제 스택이 남아있대여 알고보니 탈락이 아니었던거죠!!


오잉? 그사람 분명 제 커버였을텐데.. 하고 돌아갔더니 500남아있더라구요 0.3bb정도......?


마침 또 포지션도 UTG더라구요? 그냥 뭐 바로 안봤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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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플이 여기서?


병주고 약주는게 이런건가요 ㅠㅠㅠ? 오프라인 첫 스티플을 이렇게 먹네요...


다음핸드 바로 빅블 자동올인 되어서 탈락했습니다 ㅠㅠㅋㅋㅋㅋㅋ


비록 탈락했지만 정말 즐거웠구요 약간 온라인이나 조그만 펍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진짜 대회라는 그런게 되게 즐거웠어요 바인비도 부담없구요 ㅎㅎ


다음번엔 또 다른 리뷰로 찾아올게요~~! 가끔씩 포커관련 말고 일본 글도 올리겠습니다 ^^ ~!




ㅡ일본사진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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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도쿄에 눈이 정말 많이 왔는데요! 그 때 찍은 사진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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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은 1월1일에 집 근처 신사에 가서 참배를 드린다고 해요~


저희 집에서 나오자마자 15초거리에 신사가 있는데 사진찍어봤습니다 ㅋㅋ 줄 진짜길어요


그럼 담에뵈어요 ~!








Comments

포커라이프 2022.01.12 05:46
일본 함 가보고싶네요
외국인노동자 2022.01.12 12:52
오시면 펍투어부터 해서 대회안내 제대로가능합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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