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에도 재밌는 이벤트 하나 참가하려고 하는데요
저도 재밌는 이벤트에 참여할거지만.. WSOP가신분들 너무 부러워요 ㅋㅋ
다들 좋은 성적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지난 글에 이어 후기 하편 쓰도록 하겠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손소독 하는곳과 대회장이 보입니다!
이제 손소독을 마치고 등록을 해야하는데요
진짜 등록 줄 기다리기 싫어서 조금 늦게 왔는데 줄 여전히 깁니다ㅠㅠ
데이1을 한방에 하니 어쩔 수 없죠.. 하하
근데.. 이건 등록이고 테이블 카드는 다른곳에서 뽑아요 왜이렇게 귀찮게하는거지............
어쨌든 등록을 마치면
저 앞에 B61은 그 제가 불릴 번호구요 뒤는 보여지는대로 드링크 티켓 2개 또 2000円이 쓰여진건
특정 펍에 제출했을 시 2000엔을 할인받게끔 해주는 할인티켓입니다 ㅋㅋ 저 뒤에는 팜플랫인데 읽어보지도 않았어요 귀찮아서 하하
기다리는 줄에 트로피들이 보이네요~ 과연 가져갈 수 있을까요?
줄이 또 엄청 길어요... 화장실가고싶었는데 자리 뺐길까봐 참았습니다 ㅋㅋ
아 근데 좀 전에 B061 카드가 제 순서였는데요 줄 선 순서대로가 아니고 저 카드번호대로 카드를 받는거라.. 그냥 화장실 갔다오는게 날 뻔 했네요 ㅋㅋ
과연 저는 어느테이블로 배치가될까요..
저는 파란색 테이블에는 앉고싶지 않았어요.
이렇게 바깥 전망도 보이고 좋기는 한데..
지금 제가 테이블카드 뽑는거 기다리면서 사진 찍은거에요 ㅋㅋ 즉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거린다는거죠..
집중 하나도 못할까봐 파란테이블은 아니길 바랬습니다!
바로 옆에는 또 빨간테이블들이 있었는데요
여기서 하고싶었습니다 저는 ㅋㅋ
특별히 이유는 없었어요 그냥 빨간색이 좋아서!!
하지만 저는... 초록색 9번 테이블의 7번자리를 배정받게 되었습니다 ㅋㅋ
초록색은 보라색과 함께 있어서 가장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바글바글하죠 ㅋㅋ ?
오래 기다린 탓에 벌써 레벨2도 10분밖에 안남았네요.. 다음 대회부턴 그냥 빨리와야겠어요 ㅠㅠ
저기 가운데 서 계시는 분은 wpt때도 뵈었던 분인데 명찰에 라라 라고 적혀있는분이에요
진~~짜 귀엽게생기셨습니다
우승하면 번호물어봐야겠다고 다짐했죠 ㅋㅋ
가장 적은 20000칩으로 시작을 합니다!
근데 칩 진~~~짜 예뻐요 꺠끗하고
만져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진짜 ㅋㅋㅋㅋㅋ
저의 완전 첫 핸드!
Q7입ㄴㅣ다
UTG부터 시작했어요 순서가 이미 돌고있었네요 ㅠㅠ
핸드가 뭐 그냥 저냥 왔어요 먹은적은 한번도 없지만 ㅋㅋ
제 핸드는 아니구
딜러분 손이 예뻐서 ㅋㅋ
그냥 숏스택분이 올인하셔서 9셋으로 팟을 가져가는 모습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핸드가 왔네요^^
하 근데 보드 스페이드 모노톤 ^───────^
아 여기서 사진찍엇는데 겜 도는 와중엔 사진찍으면 안되나봐요 몰라서 혼났네요 ㅠㅠ
어쨌든 결국 리버에 스페이드가 하나 떠서
KQ분이 원핸드 플러쉬로 팟을 가져가셨어요!
꽤 큰 팟을 져서 타격이 컸습니다 ㅋㅋ
브레이크 타임!!
간단하게 얼굴정도 알고있는 일본분들과 뭐 인사 나누고 왔어요
다같이 사진 찍는건 동호회분들이실까요? 즐거워보여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
그리고 파란 옷 입고 서있는분들 보이시나요?
이 분들은 마사지하시는 분들이세요! 해외 대회나 경기 보면 마사지해주시는 분들이 계시잖아요
그분들입니다 ㅋㅋ
날씨 좋죠!
탈락하고 집가는길입니다
킹스 크게 지고
뭐.. 대회 리뷰지 핸드 리뷰는 아니니 왜 졌는가는 생략하겠습니다 ㅋㅋ
그래도 wpt처럼 8시간 치고 탈락할바에는 이게 나을지도 ?!
그나마 이번엔 내가 나온 사진을 건졌다 정도?!
근데 영 맘에는 안드네요 ㅋㅋ
그럼 다음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