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 입장에서 플랍 셋을 노리고 로우 포켓을 가지고 항상 올인을 하는경우 과연 전체 승률은 50%가 넘을까?

일반적인 터보토너에서 패 따먹기하는 초보입장에서 생각해본거라 왜 무작정 올인하냐 이런 말은 삼가해줘

듀레이션 5분~7분정도로 매우 빠른게임이라고 생각해볼게 (어차피 동네 펍일테니까)

그리고 프리플랍 무작정 올인이라 최대 3way까지 간다고 가정하자

모두가 알겠지만 먼저 포켓은 포켓제외한 ak까지 모든 핸드대비 승률면에서 앞서지

플롭에서 맞을 확률은 대략 다들 12%라고 들어 봤을 꺼야. 이유는 총 플롭의 경우의수 50C3. 

근데 이중 우리가 필요한 2아웃을 제외하고 48장으로 만드는 경우는 48C3. 

즉 이경우를 제외한 1 - (48C3/50C3)은 = 11.7%

리버까지 갔을 때 셋을 맞출 확률은. 

1 - 48C5 / 50C5 = 19.1%야. 

결과적으로 만약 이렇게 단순하게 플레이하는 초보자 입장에서 승률이 50%가 넘는다면 

홀덤 배우는 단계에서는 나쁘지 않은 방법이지 않을까?

최소한의 벳을 추가한다면 프리에 자기 스텍 절반 넣고 

플랍보고 애니플랍 올인 박으면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