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 Fitzgerald

저는 학생들로부터 여러 다양한 질문을 받습니다.

“전 왜 항상 머니 버블 때 숏스택일까요? 왜 항상 거의 살아남기만 하고 스택이 없을까요? 제가 어떤 실수를 하고 있는거죠?”

전 항상 이들에게 말합니다. “몇 시간 전 상황에 있어 본인이 가져가야 할 무브를 놓쳐서 그래요. 테이블이 위크할 때 칩을 쌓을 필요가 있어요.”라고 말이죠.

토너먼트 포커를 플레이 한다면 여러 레크레이션 플레이어들이 테이블에 있을 것입니다. 토너먼트는 여러 캐주얼한 플레이어 및 팬을 모으니까요. 여러분은 작은 돈을 투자해 큰 돈을 이길 수 있습니다. 이는 여러 위크한 포커 플레이어를 참여하게끔 만듭니다.

하지만 이러한 플레이어들은 대개 토너먼트에서 딥런을 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절반쯤에 가서는 대부분 탈락하기에 이 때 최대한 많은 칩을 쌓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칩을 쌓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빅 스택을 가질 수 있을까요? 딥런을 하면서 힘을 얻을 수 있는 칩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림퍼를 공격할 것

토너먼트 초반의 경우 여러 플레이어가 림프를 하는 걸 보는 건 사실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카드가 연결성이 있거나 수딧이라면 마구잡이로 림프를 하는거죠. 여러분의 일은 이러한 림퍼들을 상대로 인 포지션에서 최대한 공격을 해 칩을 쌓는 것입니다.

평소 같으면 레이즈하지 않을 법한 핸드로도 이러한 위크 플레이어를 상대로는 아이솔레이션 레이즈를 고려해야 됩니다. 수딧 Axs를 가지고 있나요? 아니면 몇몇 브로드웨이 카드를 가지고 있나요? 이러한 약한 플레이어를 상대로는 레이즈하기 충분히 좋은 핸드입니다.

너무 작게 레이즈 해서도 안됩니다. 그럴 경우 최소 4명이 줄줄이 콜 할 수도 있으니까요. 만약 이러한 일이 벌어지면 페어 만을 주로 메이드 하는 빅 카드 핸드를 가지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멀티웨이에서 팟이 커지면 여러분이 지닌 페어가 더 이상 좋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프리플랍에서 좀 더 크게 레이즈 해야 됩니다. 이를 통해 레크레이션 플레이어와 여러분이 헤즈업을 가지게끔 해야 됩니다. 딥 스택이라면 심지어 팟의 2배 사이즈로 레이즈를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상대가 아마추어라면 레이즈 사이즈가 이렇게 큰 지도 잘 모를 것입니다.

이러한 측면이 여러분을 놀라게 만들 수도 있겠지만 기억하셔야 될 점은 여러분이 처음 라이브 토너먼트를 플레이 했을 때의 느낌을 상기해보는 것입니다. 플랍을 정말로 보고 싶어했었죠? 프리플랍 카드가 그렇고 싶게끔 만듭니다. 스택은 진짜 돈 처럼 느껴지지 않구요. 마치 모노폴리 돈과 같아 보입니다. 플랍을 보기 위해 전체 스택의 10%를 기꺼이 팟에 내놓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아주 약한 림프 레인지를 지닌 위크한 플레이어들을 팟에 놓이게끔 하고 아웃 포지션에 위치하게끔 한다면 포스트 플랍에서 여러분은 쉽게 공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좋지 못한 레인지를 상대로 인 포지션에서 빅 팟을 플레이 하는 상황을 만드는 건 크나큰 엣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상대가 림프 리-레이즈를 해온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는 대개 프리미엄 핸드로 트랩을 놓은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꽤 좋은 핸드로 레이즈 한 것처럼 액션을 취하다가 폴드를 해 팟을 주면 됩니다.

위크한 BB 디펜스를 공격할 것

포지션을 활용하는 것은 쉽습니다. 왼쪽에 있는 플레이어들이 폴드하려 한다면 이들은 카드를 다르게 잡을 것입니다. 이들은 핸드에 흥미가 없어 보일 것입니다. 포지션을 좀 더 합리적으로 가져가려면 이러한 측면을 통해 좀 더 자유롭게 오픈 레이즈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우 대부분 빅 블라인드가 디펜스를 할텐데요, 이는 어찌보면 매우 좋은 기회입니다. BB는 디펜스하기 어려운 굉장히 넓은 레인지로 콜을 할테니까요. 베스트 핸드는 모두 프리플랍에서 3벳을 했을 것이기에 이 같은 디펜스 레인지에는 그러한 핸드가 없을 것입니다.

이는 가령 우리가 플랍에서 세컨 페어 + 굿 키커를 가졌거나 혹은 탑 페어를 가졌을 경우 쓰리 스트릿 벨류까지도 생각할 수 있음을 뜻합니다. 너무 크게 베팅 할 필요는 없으며 어느정도로 베팅 해 상대의 애매한 핸드로부터 콜을 얻어내야 합니다. 40% 팟 사이즈가 적절하며 33%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저 너무 크게 베팅해 상대로 하여금 폴드하게 만들지만 않으면 됩니다.

또한 상대는 대부분의 경우 플랍을 미스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C-베팅을 자주해 작은 팟을 가져오면 됩니다.

위크한 오픈 레이져를 공격할 것

어떠한 토너먼트 이던지 간에 거의 절반에 가까운 핸드 레인지로 오픈 레이즈를 해 플랍을 보고싶어 하는 플레이어가 있을 것입니다.

수딧? 컨넥터? 빅 카드 핸드? 이 들은 레이즈를 함에 있어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저 액션을 원할 뿐이죠.

만약 여러분이 테이블에서 이러한 타입의 플레이어를 보게 된다면 끊임없이 3벳을 해줘야 합니다. 이들의 쇼다운을 확인해보세요. 만약 64s 까지도 오픈 레이즈를 한다면 JTo 3벳은 사실 벨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같은 플레이어로 하여금 아웃 포지션에서 굉장히 큰 리-레이즈에 콜 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플랍에 2장의 9 이상의 카드가 깔렸다면 상대에게 좋을 수 있지만 만약 오직 한 장의 카드만이 9 이상으로 깔렸다면 베팅을 해야 됩니다. 만약 보드에 A가 깔렸다면 이들이 주로 레이즈하는 핸드 콤보이기에 작은 C-베팅을 하되 너무 무리해서는 안됩니다.

만약 우리가 강한 핸드를 가졌다면 쓰리 스트릿 벨류를 가져가기 위한 셋업을 해야 됩니다. 일반적인 플레이어들은 보드와 사연이 있을 경우 폴드를 하지 못합니다. 상대보다 더 좋은 레인지를 지녔기에 더 자주 보드를 힛 할테구요.

멀티웨이 팟을 공략할 것

또 다른 잠재적인 익스플로잇 포인트는 멀티웨이 팟입니다.

토너먼트 초반에 있어 더 많은 잠재적 오즈를 지닐 수 있기에 CO나 버튼에서 콜을 더 자주 하는 플레이는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나 프리플랍에서 팟이 4-웨이나 5-웨이가 된다면 말이죠. 이는 여러분으로 하여금 여러 다른 스택의 플레이어를 상대하게끔 만듭니다.

만약 여러분이 플랍에서 투페어+를 가졌다면 멀티웨이 팟이라고 해도 어그레시브하게 플레이 하는 걸 두려워하지 마세요. 레크레이션이 플랍에 페어를 가졌다면 첫번째 베팅에는 절대 폴드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턴 리버 팟을 더 크게 만드는 요인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더 큰 벨류 베팅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베팅에 사람들이 어떠한 핸드로 콜 다운 하는 지를 보면 여러분은 깜짝 놀라실 것입니다, 특히나 라이브 게임에서 말이죠. 플랍 투페어를 가졌는 데 크게 베팅 하는 게 느낌이 이상할 수도 있겠지만 레크레이션 플레이어들은 탑 페어로 리버까지 콜을 덥석 주기에 그래야만 합니다.

이렇게 얻은 스택을 통해 후에 맞이하는 토너먼트 스테이지에서 상대를 압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같은 측면을 통해 여러분이 토너먼트에서 딥런을 하는 것이죠.

 

원문링크: https://www.cardplayer.com/poker-news/28291-poker-strategy-with-alex-fitzgerald-how-to-get-a-big-stack-in-tourna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