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6 [필 갈폰드] 딥스택의 어려움: 핫 팁!

[필 갈폰드] 딥스택의 어려움: 핫 팁!

포커고수

[필 갈폰드] 딥스택의 어려움: 핫 팁!

포커라이프 0 335 06.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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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서 저는 왜 스택이 딥 해질수록 여러분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에 대해 서술 했습니다.


그리고 전 몇 가지 팁을 드리기로 약속했으니 바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저의 첫번째 딥스택 팁은



전 위크한 플레이어를 상대로 거의 모든 핸드를 3벳으로 플레이 하려고 합니다. 인 포지션에 위치 했으며 오픈 레이즈에 누구도 콜 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말이죠.


이를 통해 상대를 아이솔레이션 하고 서로의 스택이 많이 남은 상황에서 헤즈업 플레이를 가져가게끔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스트릿에서 제가 가진 포지션 이점 및 스킬 엣지를 살리는 것입니다.




핸드 플레이가 진행됨에 있어 상대가 강제적으로 가져갈 수 밖에 없는 여러 각각의 액션을 통해 핸드 리딩을 합니다.


상대의 언벨런스한 레인지를 공격하고 리-레이즈 올인을 당하는 걸 딱히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스팟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어떠한 플레이를 가져가고 있는 지 알고 있다면 보조 휠이 없이 자전거를 타려고자 하는 아이의 사탕을 뺏는 것과 같습니다.



페달에 올라서는 것



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아직) 자신이 뭘 하고 있는 지 모른다면 어떻게 될까요? 본인이 크나큰 스킬 엣지를 가지고 있지 않거나 혹은 여러 플랍, 턴, 그리고 리버에서 핸드를 가질 수 있는 벨런싱된 레인지를 지니고 있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여기 임시적인 지침이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실력을 연마하는 동안 전략을 어느정도 유지하는 임시 방편이라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포지션, 포지션, 포지션


우리 모두는 포지션이 자신에게 이점을 가져다 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인 포지션 플레이어는 아웃 포지션의 결정을 본 뒤 플레이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좀 더 딥한 스택을 플레이 한다는 의미는 올인을 맞이 하지 않고 턴 리버를 훨씬 더 자주 봄을 뜻합니다. 각각의 추가적인 스트릿 플레이는 인 포지션 플레이어로 하여금 또 다른 마지막 액션을 가져갈 수 있게 해주며 이는 또 다른 이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나 보조 휠이 없는 레인지가 중구난방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 더더욱 그러하며 벨런싱을 배움에 있어 인 포지션에서 팟을 좀 더 자주 플레이 하는 게 크나큰 가치를 지니는 이유입니다.



팁: 인 포지션에서 핸드를 더 많이 플레이 하고 아웃 포지션에서는 더 적게 플레이 할 것.



더 이상 원 페어만을 가지고 있지 않는 상황


스택이 적을 때면 3벳 팟에서 탑 페어 핸드는 모든 스택을 넣을 수 있는 충분한 핸드가 됩니다. AJo, KQo 같은 핸드의 경우 레이트 포지션 싸움에서 굉장히 강력한 핸드가 됩니다.



하지만 스택이 딥해지면 질수록 탑 페어는 계속해서 스택을 넣고싶은 충분한 핸드가 되지 못하며 체크를 한 뒤 상대의 플레이에 의문을 지닌 채 컨티뉴해야 될 법한 핸드로 전락합니다. 어그레션을 맞이함으로써 경험하는 불편함이 더해져 훌륭히 구성된 폴라라이즈한 레인지를 통해 압박을 가하는 게 크나큰 EV를 지니며 이점을 가지는 게 증명 됐습니다.


이로 인해 프리플랍에서의 강한 페어 및 탑 페어 핸드는 스택이 딥 해질수록 벨류가 줄어들게 되며 수딧 컨넥터 및 미듐 핸드의 벨류가 증가하는 것입니다.


가령 76s 핸드의 경우 몇몇 빅 핸드를 메이드 할 수도 있고 매우 좋은 드로를 가질 수 있기에 양 쪽 모두의 경우에 있어 상대에게 압박을 줘 테스트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물론 프리플랍에서의 빅 페어는 여전히 강력한 핸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KK 같은 핸드의 경우 미듐 사이즈 팟을 이길 수 있는 핸드일 뿐만 아니라 플랍 탑 셋을 메이드 함으로써 더 좋지 못한 셋이나 투 페어등의 핸드로부터 많은 스택을 가져올 수 있으니까요.



팁: “탑 페어 핸드”와 같은 핸드로 빅 팟 플레이를 하는 걸 피할 것. 대신 잠재적으로 굉장히 강한 메이드 핸드나 강력한 드로를 가질 수 있는 핸드 플레이를 통해 좀 더 큰 팟을 플레이 할 것.



작은 베팅을 용기있게 할 것


 

솔버의 발전으로 인해 GTO 포커에서는 작은 사이즈의 베팅이 굉장히 자주 사용된다는 걸 배웠습니다.


스택이 딥할수록, 그리고 아웃 포지션일수록 더 자주 그러한데요, 왜 그럴까요?


왜냐하면 딥스택을 가졌고 아웃 포지션인 상황에서 오직 빅 베팅 전략만ㅇ르 구사한다면 얼리 스트릿부터 레인지를 너무 뻔하게 보여줘야 하기에 상대로 하여금 여러 턴 리버 스팟에서 어그레션을 가져가게끔 만들기 때문입니다.




컨셉에 익숙함이 있기는 하지만 저는 여러분이 아웃 포지션에서 작은 베팅을 자주 하는 걸 권하고 싶습니다.


 


팁: 아웃 포지션에서는 작은 베팅을 좀 더 자주할 것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이론을 꼭 배울 것!).


 

다음에서는…



이러한 컨셉 및 트릭은 딥스택 플레이에 대한 경험을 좀 더 쌓고 지식을 얻을수록 올바른 방향으로 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드린 팁은 딥스택을 플레이 할 때 좀 더 수월하게끔 해줄 것입니다. 어그레션에 대항할 수 없는 핸드로 빅 팟을 플레이 함으로써 애매한 상황을 맞이하는 경우를 좀 더 적게 맞이할 것이며 인 포지션에서 좀 더 플레이를 이어가게끔 할 것입니다.


앞선 글에서 말했듯 여러분의 전반적인 포커 게임 실력을 키우는 게 이러한 게임을 크러쉬 함에 있어 필요로한 부분입니다. 플레이도 많이하고 스터디도 많이함으로써 그렇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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