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갈폰드] 자연스러운 블러프 및 벨류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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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갈폰드] 자연스러운 블러프 및 벨류 베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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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 포지션 $20 오픈 레이즈에 여러분이 버튼에서 콜 했고 헤즈업인 상황에서 플랍이 K♣️8❤️5❤️으로 깔렸습니다.


팟은 $47이며 상대가 $30으로 C-베팅 했고 여러분은 8♠️7♠️으로 콜 했습니다.


2s가 턴에 깔렸고 상대가 $75로 베팅 했으며 여러분은 다시금 콜 했습니다.


그리고 리버에 4h가 깔렸습니다.


상대가 체크를 했고 여러분도 기쁘게 첵-백 했습니다.


그리고 상대는 KdQd를 오픈 했습니다.


여러분은 핸드를 먹하고 딱히 생각없이 다음 핸드로 넘어갔습니다.


이제 같은 상황에서 다른 핸드를 살펴 보겠습니다:


얼리 포지션 $20 오픈 레이즈를 상대로 버튼에서 콜을 했고 K♣️8❤️5❤️ 플랍이 깔렸으며 헤즈업 스팟이 만들어졌습니다.


팟은 $47이며 상대가 $30로 베팅 했고 여러분은 7d6d로 콜 했습니다.


2s가 턴에 깔렸으며 상대가 $75로 베팅 했으며 여러분은 다시 콜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리버에 4h가 깔렸습니다.


상대가 체크를 했고 여러분이 $230으로 베팅 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여러분의 상대 입니다.


제가 거의 다음의 베스트 핸드라고 할 수 있는 KsKd를 보여주고 폴드 했습니다.



이지 폴드


어떻게 제가 KK으로 폴드를 할 수 있었을까요?


여러분이 저에게 텔을 준걸까요? 아니면 제가 여러분의 핸드를 본걸까요?


아닙니다.


저는 그저 핸드 리딩을 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처럼 핸드 리딩을 할 수 있었기에 여러분의 스트레이트 벨류 베팅을 아무런 가치없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낫씽 보다 더 가치없게 만든거죠. 제가 여러분을 이기고 있을 때에만 스택을 넣었으니까요.



여러분의 베팅을 상대로 제가 폴드를 한 이유가 오늘 글의 주제라 할 수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은 앞서 제가 예로 든 두 핸드에 대한 여러 의문을 가지고 있으실텐데요


오늘 저희는 자연스러운 블러프 및 벨류 벳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왜 이러한 컨셉이 포커 테이블에서 수익을 내는 중요한 점 중 하나인지 다룰 것입니다.


이제 같이 살펴 보시죠.



여러분은 자연스러움 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이 블러프이며 벨류 벳인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이 이를 “자연스럽게” 만들까요?


앞서 다룬 보드를 통해 이를 살펴 보겠습니다:


여러분이 저의 플랍 및 턴 베팅에 콜 한 뒤 만약 여러분이 어느정도 이론적으로 옵티멀에 가까운 플레이를 했다면 제가 체크를 했을 때 대략 19%의 플러쉬 및 4%의 스트레이트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핸드는 명백한 벨류 베팅 핸드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이들을 “자연스러운” 벨류 베팅으로 만들죠.


자연스러움은 간단히 말해 여러분에게 있어 베팅하는 결정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고 다가옴을 뜻합니다.


스트레이트 및 플러쉬가 벨류 벳을 할 수 있는 훌륭한 핸드임을 딱히 어렵게 분석하고 생각치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위의 핸드 예제에서 여러분은 23% 빈도로 명백한 벨류 베팅 핸드를 지니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대략 90% 팟 사이즈로 베팅 했기에 제가 올바른 콜을 하려면 최소 33%의 확률로 좋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만약 여러분이 23%의 핸드만으로 벨류 베팅을 한다면) 여러분이 11%의 핸드로 좀 더 블러프를 해야 될 필요가 있음을 뜻합니다.


첫번째 핸드예제에서 여러분은 8s7s 핸드로 블러프를 할 생각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렇기에 $230 리버 베팅을 한 스팟에서는 한 가지 궁금한 점이 떠오릅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핸드로 블러프를 하시겠습니까?



자연스러운 블러프


같은 예제를 계속 이어 다뤄보면 여러분은 저의 플랍 턴 베팅에 콜 했다면 리버에서 언페어 핸드를 아예 가지고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만약 여러분이 블러프를 한다면 페어로 블러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페어를 블러프로 돌리기로 결정 했다면 일반적으로 좀 더 작은 페어를 가지고 싶을 것이며 키커가 스트레이트나 플러쉬를 블락한다면 더더욱 좋을 것입니다. (블락커에 대해 좀 더 배우고 싶다면 앞선 글을 읽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프리플라에서 9h8s로 콜 해서는 안되며 턴에서 3h3d 같은 핸드로도 콜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로우 페어를 가짐과 동시에 플러쉬를 블락하는 핸드를 가지는 건 정말로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기에 어찌보면 8s7s는 블러프를 하기에 가장 좋은 콤보 중 하나일 것입니다. 하지만 앞서도 말했듯 여러분은 이를 블러프로 가져가는 것에 대해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중요한 점입니다.



여러분은 ThTs와 같은 다른 핸드를 블러프로 돌릴 생각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충분한 블러프를 가지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여전히 아닐 공산이 높지만 말이죠)


 

하지만 이게 현실이 되려면 여러분은 앞선 스트릿부터 세컨 페어를 블러프롤 돌릴 생각을 어느정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를 생각치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 같은 상황에서 여러분은 블러프를 아예 하지 않을 공산이 높습니다.


이는 여러분이 저보다 더 약한 셋 콤보(대략 5% 핸드)로 벨류 베팅을 한다고 해도 저는 여전히 KK을 폴드해야 됨을 뜻합니다.


그리고 제가 폴드를 한다면 여러분의 주머니에서 많은 돈을 가져옴을 뜻하구요.



블러프를 놓치는 진짜 손실, 비용


여러 초보자들은 지금의 스팟에서 콜을 얻지 못한 것에 대해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길 것입니다.


“팟을 진 건 아니잖아.”라고 말이죠.


아닙니다, 여러분은 제가 콜 했다면 $230을 이겼을 것이기에 어찌보면 $230을 잃은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해당 핸드가 플레이 된 게임은 $2/5 게임입니다.


이는 46bb에 달하며 그냥 상대에게 아웃 플레이를 당한 것입니다. 한 핸드에 있어 말이죠.



그리고 만약 여러분이 “하지만 나는 블러프를 종종하기에 그럴 때 폴드를 한다면 잘못된 선택을 할꺼야.” 라고 생각한다면 더 좋지 못한 소식을 들려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블러프를 할 때면 저는 아마도 폴드하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핸드는 유니크하다



앞선 핸드에서 제가 여러분을 상대로 탑 셋을 폴드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특정 보드 런아웃 및 특정 베팅 시퀀스 때문 였습니다.


지금의 보드에서 여러분은 오직 오픈-엔드 드로 및 플러쉬 드로 핸드로만 플랍 턴 콜을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양 쪽 모두 리버에 메이드 되는 상황 였구요.


이러한 상황에서 여러분은 그 어떠한 자연적인 블러프도 지니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 어떠한 자연스러운 블러프를 가지고 있지 않을 때면 무엇을 해야 되는 가늠할 수 있을까요?


맞습니다 – 자연스럽게 느껴지지 않는 핸드로 블러프를 해야만 됩니다.


만약 보드가 K♦️J♦️6♠️ 7❤️ 5♣️로 깔렸다면…


여러분은 Ts9s, QcTc, 그리고 Ad4d 같은 핸드로 블러프를 해야 됨을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축하드립니다 – 언 페어 핸드로 블러프를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분이 이 같은 스팟에서 여러 미스 드로 언페어 핸드가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약한 핸드로 블러프를 하는 건 훨씬 더 자연스럽게 느껴질테구요.



매우 중요한 사항



좀 더 다뤄보기 전, 한 가지 측면을 명확히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저를 상대로 $2/5 게임을 플레이 할 일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상대가 어깨를 한 번 으쓱하고 “탑 페어를 가졌잖아”라고 생각해 KdQd로 콜 한다면 여러분이 해당 스팟에서 블러프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여러분의 상대는 핸드 리딩을 하지 않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상대가 콜링 스테이션으로 여러분의 핸드에 대해 생각치 않는다면 이러한 블러프 콤보에 대해 너무 깊게 다룰 필요가 없습니다 – 어찌보면 해서는 안될 수도 있구요.


그렇기에 상대의 실력이 그다지 좋지 않다면 오늘 글이 여러분에게 있어 어떠한 요점이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콜, 아니면 콜 하지 않기?



여러분은 앞선 예제에서 인 포지션에 위치했다면 같이 플레이하면 되지만 아웃 포지션 플레이어가 됐다면…


저처럼 플레이 해야 됩니다!


 

약한 플레이어를 상대할 때면 핸드 리딩은 윈레이트에 있어 정말로 중요한 점이며 심지어 훌륭한 플레이어를 상대할 때도 그러합니다.


핸드 리딩에 있어 가장 중요한 방식 중 하나는 상대의 레인지를 본 뒤 자연스러운 블러프 및 벨류 베팅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 지를 다루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보드 및 액션의 라인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세계 최정상의 플레이어 조차도 자연스럽게 느껴지지 않는 플레이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습니다.


우리의 머릿속에는 어떠한 타입의 핸드가 벨류 베팅을 하기에 충분하며 어떠한 타입의 핸드가 훌륭한 블러프 인지에 대한 힌트를 주는 어떠한 기준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조정을 가져갈 필요가 있음을 알고 있겠지만 종종 충분한 조정을 가져가지 않습니다.


혹은 해당 순간, 스팟에서의 핸드 플레이에 있어 얼마나 적은 자연스러운 블러프 (혹은 벨류 벳)을 지니고 있는 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러한 상황을 잘 짚어 낸다면(그리고 상대는 적절한 조정을 가져갈 공산이 낮음) 크나큰 엣지를 얻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블러프, 혹은 블러프하지 않기?


만약 여러분이 핸드 리딩을 하는 플레이어를 상대한다면 이러한 컨셉을 좀 더 크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지 않은 모든 기분을 찾는 것에만 안주하지 않고 여러분에게 벨런싱을 선사하는 이론적으로 올바른 블러프를 찾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버 블러프를 할 수도 있을테구요.


만약 앞선 스팟에서 제가 셋을 폴드한다면 여러분은 심지어 탑 페어로도 블러프를 할 수 있다는 거죠.


이와 유사하게 여러분이 많은 자연스러운 블러프를 가지고 있고, 혹은 가지고 있거나 자연스러운 강한 벨류 벳 핸드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씬 벨류 베팅 핸드에 대해 좀 더 딥하게 들어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제가 A하이로 히로 콜을 할 수도 있을테니까요!



얻어갈 점



만약 이 글이 여러분에게 와 닿는다면 잠시 멈춘 뒤 이러한 측면을 여러분의 게임에 어떻게 적용 할지에 대해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손으로 적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대략 2분 정도가 걸릴 것이며 만약 이를 행한다면 여러분의 게임은 실제로 바뀔 공산이 높습니다.


핸드 리딩 및 주장하는 핸드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합니다 – 가령 리버 스팟에서 빅 사이즈 베팅을 상대로 올바른 폴드를 하거나 혹은 콜을 루틴으로 찾으려 하는 게 여러분의 윈레이트 증가에 정말로 중요합니다.


물론 솔버를 공부하고 옵티멀한 플레이를 배우는 건 좋지만 뇌를 아예 빼버리고 그냥 이를 똑같이 시행하려 해서는 안됩니다.


이미 이를 모두 알고 있는 분이라면 아래와 같은 배움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저는 세계 최고의 플레이어로 언급될 만한 거의 모든 사람과 게임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와 더불어 이러한 플레이어 모두 종종 언벨런싱 할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 핸드 리딩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플레이를 할 거라 가정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그렇게 정확한 플레이어는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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