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L Manila 6일차, 태극기 휘날리며 ()

APL Manila가 필리핀 마닐라 Prime Poker Club에서 펼쳐진 지 어느덧 6일차를 맞게 됐다. 시리즈 12일 일정 중 절반까지 다다른 2월 26일에는 APL Main Event가 시작됐으며, 두 번째 Single Day High Roller가 펼쳐졌다. 또한, Mini Main 이벤트에서 Day2를 통해 우승자가 가려졌다.
특히, 이날은 대한민국 플레이어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날이기도 했다.
먼저, Mini Main Day2가 오전 11시부터 70명의 플레이어로 시작됐다. Day2가 시작된 지 약 8시간이 지나자 9명의 플레이어만 생존하게 되면서 파이널 테이블이 형성됐다. 파이널 테이블에는 9명 중 6명의 한국 플레이어들이 진출했다.
이 중 한국의 김성권 플레이어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네 명의 플레이어가 생존했을 때 진행된 Deal로 상금이 가려졌으며, 당시 스택이 가장 많았던 김성권 플레이어가 트로피의 주인으로 결정됐다. 김성권 플레이어는 ₱1,134,800의 우승 상금과 트로피를 손에 넣었으며, 시리즈 첫 Key 이벤트에서 우승을 기록한 한국 플레이어라는 타이틀도 획득했다.
오후 12시부터 시리즈 두 번째 Single Day High Roller가 펼쳐졌다. 이 이벤트에는 한국 플레이어 누적 상금 1위이자, 2024년 GPI 1위인 예준희(Steve Yea) 플레이어를 비롯해 작년 11월 KPC Main Event 우승자인 네덜란드의 Joris Michl 플레이어, 이번 시리즈 Prime Poker Mystery Bounty 우승자인 필리핀의 Jason Magnabua 플레이어 등이 참가했다.
이 이벤트의 최종 우승자는 강원규 플레이어로 결정됐다. KSOP 팀 프로로 활동하고 있는 강원규 플레이어는 헤즈업 직전 김주환 플레이어와의 성사된 ICM Deal을 통해 ₱442,400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를 차지했다.
또한, 하루의 마무리를 담당했던 이벤트인 Speed King 이벤트에서 작년 APL SEOUL Main Event 8위를 기록했던 이성학 플레이어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196,600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이외에도 이날부터 ₱55M의 개런티가 걸린 APL Main Event Day1이 시작됐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APL Main Event Day1A는 63엔트리를 기록했으며, 11레벨이 종료된 이후 19명의 플레이어가 Day2에 진출했다. Day2는 3월 1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시리즈 일주일째를 맞이하는 2월 27일에는 APL Main Event Day1B와 C가 진행될 예정이며, 세 번째 Single Day High Roller가 진행된다.
2월 27일 이벤트 일정
11:00 APL Main Event Day1B
12:00 Single Day High Roller
15:00 PLO Hi Turbo
18:00 APL Main Event Day1C
21:00 Hyper Sp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