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토박이인 그는 이번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85,750의 상금을 거머쥐다

많은 관심 속에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북미 포커 투어 메인 이벤트는 결국 닉 마칭턴이 우승을 했지만 하이 스테이크 토너먼트 프로인 샘 소베렐은 또 다른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자신의 컬렉션에 추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플로리다 출신인 그는 $10,000 노리밋 홀덤 하이 롤러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며 $385,750의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이제 그의 커리어 총 수입은 2,440만 달러에 달하며, 여기에는 놀라운 33회의 토너먼트 우승 기록이 포함됩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총 170명이 참가해 프라이즈 풀이 $1,649,000까지 늘어났습니다. 상위 23명이 최소 $19,150의 상금을 받아갔으며 입상한 플레이어 중 눈에 띄는 플레이어로는 데이비드 스탬(10위), 타일러 히르슈필드(12위), 알레한드로 로코코(14위), 스콧 시버(16위), 잭 하드캐슬(18위), 마틴 자마니(19위), 릴리 킬레토(20위), 다니엘 세피올(22위) 등이 있고 각각의 등수로 대회를 마감 했습니다.

닉 시워드는 파이널 테이블 초반에 라이언 호너를 9위로 탈락시키며 기세를 잡았고, 월드 포커 투어 챔피언스 클럽 멤버이자 WSOP 브레이슬렛 수상자인 브라이언 올트먼을 8위로 보내며 두 번째 탈락자를 만들었습니다. 또 다른 브레이슬렛 수상자인 대니 웡은 7위로 탈락하면서 긴 6인 대결이 시작되었습니다.

소베렐은 파이널 테이블에서 처음으로 아담 애들러를 6위로 탈락시키며 기세를 올렸고, 시워드는 우크라이나의 발렌틴 샤벨닉을 5위로 보내며 세 번째 탈락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데이비드 콜먼은 소베렐에게 탈락해 4위를 차지하며 $132,450와 카드 플레이어 올해의 선수(POY) 포인트 390점을 추가했습니다. 뉴저지 출신인 그는 올해에만 다섯 번의 우승과 22번의 파이널 테이블에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켰으며, 현재 스페인의 아드리안 마테오스에 이어 POY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은 배리 우즈가 3위로 탈락하며 소베렐과 시워드 간의 헤즈업 결승이 성사되었습니다. 연속적인 탈락 덕분에 소베렐은 결승 시작 시 3:1의 칩 우위를 점했고, 시워드가 더블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우위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핸드에서 소베렐이 버튼에서 림프했고 시워드가 체크했으며 플랍이 K 10 8로 나왔습니다. 시워드는 소베렐의 베팅에 첵-콜 했고, 턴 카드가 6이 나왔을 때도 같은 방식으로 응수했습니다.

리버에서 A가 나왔고, 시워드는 다시 체크했습니다. 이에 소베렐은 올인을 했고 시워드는 T4로 자신의 토너먼트 목숨을 걸고 콜을 했지만 소베렐의 K 9에 팟을 내줬습니다.

시워드는 준우승 상금으로 $241,100을 받았고, 워싱턴 D.C. 출신 포커 플레이어인 그는 이제 커리어 수익이 약 200만 달러에 도달했습니다.

파이널 테이블 최종 결과 내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