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퍼" 김현섭 플레이어, AJPC Main Event를 정복하며 자신의 두 번째 Main Event 타이틀… ()
포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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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전
"디퍼"로 잘 알려진 김현섭 플레이어가 최근 대만에서 열린 AJPC Samurai Circiut Main Event에서 자신의 두 번째 Main Event 타이틀을 가져갔다.
2024년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대만 포커 토너먼트의 성지 Asia Poker Arena에서 AJPC Samurai Circuit이 개최됐다. NT$25,000(약 107만원)으로 참가할 수 있는 시리즈의 Main Event는 NT$5M(약 2억 1,500만원)의 개런티가 걸렸으며, 최종 254엔트리가 기록되며 기준 개런티를 조금 넘는 NT$5,543,600(약 2억 3,850만원)이 프라이즈 풀로 집계됐다.
이 이벤트에서 김현섭 플레이어는 파이널 테이블에 평균 정도 되는 스택으로 진출했으나, 여러차례 승부에서 승리해 결국 Heads-Up에서 대만 국적의 Chia Lin 플레이어마저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현섭 플레이어는 우승 상금 NT$1,274,000(약 5,480만원)과 함께 트로피를 차지했다.
그는 작년 5월 APL에 이어 자신의 두 번째 Main Event 우승을 기록했다.
또한, 같은 한국 플레이어로서 파이널 테이블에 진출했던 "Pi" 강다온 플레이어는 9위로 이벤트를 마감하며 NT$127,000(약 55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