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en은 자신의 커리어 첫 트리톤 이벤트 우승과 더불어 $1.47M의 상금을 거머쥐다

Alex Foxen

알렉스 폭슨의 뜨거운 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그는 커리어 첫 트리톤 타이틀을 획득하며 커리어 누적 상금 기록을 3,500만 달러로 끌어올렸고, 이는 역대 상금 랭킹 22위에 해당합니다.

폭슨은 이번 8-맥스 노리밋 5만 달러 바이인 이벤트에서 우승하여 147만 달러의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그는 1,224 포인트의 Card Player 올해의 선수 포인트를 얻어 8위로 도약했으며, 2024년을 강하게 마무리하여 7년 연속 톱10에 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우승은 온라인 시리즈 $500 바이인 미스터리 바운티 PLO 이벤트에서 두 번째 WSOP(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 팔찌를 획득한 직후 이뤄진 것으로, 폭슨은 WSOPE 2만 5,000유로 하이 롤러 이벤트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PokerGO 투어 PLO 시리즈에서는 3번의 파이널 테이블에 진출했습니다.

폭슨은 우승 후 “이번 대회는 정말 순조롭게 진행됐어요. 운도 많이 따라줬고, 모든 것이 잘 맞아떨어졌어요. 자신감과 기대감이 가득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토너먼트는 147명이 참가하여 총 상금 풀은 735만 달러로 형성되었으며, 상위 23명이 최소 입상 상금인 8만 5,000달러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파이널 테이블 진출 전, 8자리 커리어 누적 상금을 보유한 여러 유명 플레이어들이 머니인을 하며 대회를 마쳤는데요, 그 중에는 후안 파르도(11위), 다니엘 드보레스(13위), 웹스터 림(14위), 크리스토프 포겔상(15위), 대니 탕(18위), 산토쉬 수바르나(20위), 데이비드 얀(22위), 벤 히스(23위) 등이 각각의 등수로 대회를 마감 했습니다.

파이널 테이블에 들어섰을 때, 폭슨은 칩 리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룬 룬이 8위로 빠르게 탈락한 후, 7명이 남은 상태에서 시간이 꽤 걸렸지만, 관 저우가 탈락하며 폭슨은 칩리더 스택을 유지했습니다.

이후 키아트 리가 6위로, 리앙 쉬가 5위로 탈락했으나, 폭슨은 여전히 선두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4명이 남았을 때, 딜을 한 뒤 상금의 일부를 분배하고 추가로 17만 달러와 트로피를 놓고 게임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 때부터 폭슨은 적극적으로 나서 상대를 탈락시키기 시작했는데요, 도미니카스 미콜라이티스를 4위, 마리우스 쿠드즈마나스를 3위로 탈락시키며 헤즈업 매치에서 6배가 많은 스택을 가진 상화에서 플레이를 재개 했습니다.

라트비아의 프로 선수 알렉세이즈 포나코브스는 한 번의 더블업에 성공했지만, 두 번째 올인 스팟에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포나코브스는 A-7로 올인했지만 폭슨의 K-J을 상대로 K이 턴에 깔려 토너먼트가 종료되었습니다.

폭슨은 커리어 첫 트리톤 트로피를 손에 넣었고, 포나코브스는 2등을 91만 5,000달러를 기록하며 자신의 커리어 수익을 2,270만 달러로 늘렸습니다.

파이널 테이블 최종 결과 내역입니다: